함께 살면 서로 부딪히기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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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함께 살면 서로 단점도 더 드러나고 부딪히기 마련이잖아요

엄마 모시지 않는 다른 여자형제들이 가끔 만난 엄마위하는 척 말로는 잘해 주고 이것저것 꼬드기고 그러면서 저에 대한 불평도 나오고..

그런데 그런 엄마는 다른 자식들에게 넘어가서 저에 대한 흉을 보더라도 마음 한켠에 속은 따로 있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로 집 제공하며 생활비 대주며 함께 살아 주는 자식에 대한 고마움은 잊고 그저 흉보는데 재미 들려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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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치매가 아닌이상 다른 자식들과 님에 대한 흉에 응,응 하시더라도
마음 한켠에 속은 따로 있을겁니다.
내 운신이 모시는 딸에게 달렸는데요.

[엄마가]

처세술이 부족
얹혀사는 주제파악을 못하네요
따로 나가 살고 싶으면 다른자식들이 알아서 방얻어주겠죠.
님은 모른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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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결핍 같네요. 원래 사랑 충분히 받은 자식은 자립하고,
그렇지 못한 자식은 부모 곁에 꼭 붙어서 효도한다고 독차지 한 기쁨을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