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상 시국에 與 지도부 회의 분석해보니

.. 조회수 : 875
작성일 : 2025-01-08 09:05:59

https://v.daum.net/v/20250108043009053

한국일보

與 신임 지도부 회의 발언 전수 분석
민주당 324회, 이재명 103회
경제 78회, 취임 앞둔 '트럼프' 5회
윤석열·계엄 언급은 수십 차례 그쳐
반성·쇄신·혁신 다 합쳐도 11회 불과

 

12·3 불법계엄 여파로 직전 지도부가 사퇴하며 들어선 국민의힘 새 지도부 회의에서 경제나  외교 같은 국가적 과제 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등 야권을 향한 견제 발언  빈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외교 위기를 부른 불법계엄에 대한  당 차원의 반성과 쇄신 목소리는 희미 했다.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의 책임을 외면하고 윤석열 대통령 엄호에 힘쓰는 '방탄 정당' 이 되고 있다는 당 일각의 우려가 수치로 확인됐다.

 

국정 공백 우려에도 경제 78회, '트럼프' 5회 그쳐

불법계엄이 대외 신인도를 추락시키며 경제와 외교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관련 언급은 야당  견제에 견주면 드물었다.  ‘경제’ 언급 횟수는 78회였고, ‘민생’은 58회 언급됐다.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지만 ‘환율’ 언급은 불과 8회에 그쳤다.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한 언급은 항공 13회, 여객기 11회, 공항 5회 등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 취임을 앞두고 계엄이 자초한 국내 리더십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여당은 ‘외교’를 10회 언급했고, ‘트럼프’는 5회 거론하는 데 그쳤다.  ‘북한’, ‘안보’ 언급도 각각 11회, 9회에 머물렀다.  야당 공격에 비하면 미미했다.

IP : 124.50.xxx.1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8 9:10 AM (211.234.xxx.93)

    국찜 민생 외교는 뒷짐 민주당 이재명 때리기만 열심이네요 이 개만도 못한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339 이 달에 상하이 여행 안전할까요? 4 mm 2025/01/08 1,290
1671338 자기의견 우기는 사람 1 ... 2025/01/08 712
1671337 빈집털이하겠다는… 14 그니까 2025/01/08 2,764
1671336 잡히면 광화문에 며칠 매달아놨으면 싶네요. 20 ㅇㅇ 2025/01/08 1,167
1671335 일상글) 겨울이 되니 뼈마디가 뻑뻑해요 4 영양제 2025/01/08 944
1671334 올 설에는 윤두환 김명신 꼴 안봐서 그니마 다행 3 새해 2025/01/08 791
1671333 체포 언제해요.. 7 ... 2025/01/08 1,530
1671332 고1 생기부 언제 확인가능한가요? 2 2025/01/08 665
1671331 외교전문가는 어디에? 7 뭔 이런 경.. 2025/01/08 783
1671330 외국에도 "효도"의 개념이 있나요? 25 llll 2025/01/08 3,296
1671329 광파오븐,전자렌지,에어프라이기 헷갈려요 7 ,, 2025/01/08 1,095
1671328 다늙어서 생리통땜에 잠 못잔건 첨이네요 4 2025/01/08 1,095
1671327 어디 경찰이 검찰보고 권력 내놓으라고해(목소리극혐주의) 4 ㅁㄴㅇ 2025/01/08 1,664
1671326 모성애가 없는 엄마를 두신분 있나요? 17 ... 2025/01/08 3,420
1671325 저만 혐오감 드나요 19 ㅇㄹㅎㅎ 2025/01/08 5,339
1671324 한국계 영 김 미의원,탄핵찬성세력 비판 논란 12 ㅇㅇ 2025/01/08 1,956
1671323 고양이뉴스 원피디가 맞았네요. 10 ㅇㅇ 2025/01/08 6,313
1671322 전 나이브한 똥멍충이였어요 4 ooo 2025/01/08 1,854
1671321 김용민 의원 - 오동운의 거짓말 1 끔찍한ㅅㄲ 2025/01/08 2,078
1671320 악의 비루함 1 ... 2025/01/08 654
1671319 뒤늦은 미드 지정생존자 3 ㅇㅇ 2025/01/08 1,123
1671318 집회시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 10 노답들 2025/01/08 1,872
1671317 어제 추천해주신 "앙 단팥인생 이야기" 감동~.. 5 언제나 행복.. 2025/01/08 2,029
1671316 공수처 월요일 항의방문한 국회의원에게 문을 잠궜네요 2 ㅇㅇ 2025/01/08 1,982
1671315 반려동물 키우는 집 아이들이 배려심이 있어요. 23 000 2025/01/08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