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들이를 하겠다는 남편

걱정 조회수 : 5,299
작성일 : 2025-01-07 16:03:42

애초에 집사서 갈땐 하지도 않았던 집들이를  이젠 멀리 떨어진 친정식구들 불러 내생일+친정엄마생신 겸해서

하겠다고 의논도 없이 친정동생네랑 엄마를 불렀길래 그냥 집에서 간단히 과일차만 대접하고 밖에서 먹고 선물 드릴려고 하거든요  과일이랑 또 뭘 내놓아야 할까요  다 소박한 집들이라 휴지 사올테고 집이 커진것도 아니고 보여줄만한 집도 아니지만 이왕 하는거니 해야죠 

그보다 더 큰일은 남편이 시동생네를 불렀어요  사정이 있어 못만난지 십년정도 된 사이인데 

근처에 딱히 음식 주문할데도 없고 

제가 음식솜씨가 젬병이고 식성도 몰라 음식 못한다고 했더니 밖에서 편백찜 먹고와서 집에서 과일차 대접이나 하자는데 그러면 오신분들 섭섭하지 않을까요?  결혼 25년차 신혼때 말고는 집들이?? 처음이라 머리가 안돌아가네요 

초라한 대접 받았다고 기분 안좋으면 안되잖아요  식사집도 편백찜으로 정말 괜찮을까요  편백+샤브집이요

그외에 대접으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과일 차만으로 정말 괜찮나요

케이크라도 사와야할까요  음식점도 

고기굽는집이 나을까요

 

제가 직접한 요리는 원래 친정식구들도 한소리할정도라 진짜자신없습니다 그래도 구색은 갖춰 오는손님 서운하지않게는 하고싶어서요 어떻게 해야하죠  도움이 절실합니다

 

 

IP : 121.136.xxx.3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25.1.7 4:05 PM (121.136.xxx.30)

    찻잔도 5셋트짜리가 없어서 그것부터 사야하나 아니면 근처 까페에서 다양한 음료 주문해놓고 그대로주면 안되나 고민입니다

  • 2. 아~~
    '25.1.7 4:17 PM (223.39.xxx.17)

    ᆢ집들이~~코로나시국?ᆢ이후로 안들어봤네요
    요즘 주변인들ᆢ집에서 모임안하는 분위기네요

    친정가족부르더니~~덤으로 시동생네를?
    집에서 차라도?ᆢ쉽지않아요

    찻잔도 다있어야하는데 1회용 컵에 주기도ㅠ
    훗날ᆢ다음에 시동생집에는 안가는걸로

    친정모친생신ᆢ겸 모이는거라면 모친집근처
    식당?에서 동생가족도 다같이 모여 식사하세요

    모친과 의논해보세요 그게 젤나을듯
    원글님 음식못하는 티ᆢ안나게

  • 3. 10년
    '25.1.7 4:18 PM (211.218.xxx.194)

    친정식구들이야 괜찮겠고
    10년간 안만난 시동생이면 초대해준게 고맙지 편백찜이면 될듯요.

  • 4. 디저트
    '25.1.7 4:19 PM (123.212.xxx.149)

    저라면 외식하고 디저트를 맛집에서 사다놓을 것 같아요.

  • 5.
    '25.1.7 4:21 PM (211.235.xxx.75)

    요즘 집들이 다들 그렇게 해서 문제 될 것 같진 않고요
    한 번만 쓸 찻잔 같으면 일회용품 써야죠 뭐.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해서 집에 와서 마셔도 되고요.

    메뉴는 오실 손님 식성 맞추면 될 것 같고
    정 그렇게도 불편하면, 집들이 부족했다고 인사치레하며
    오가는 주유비 챙겨드리세요.

  • 6. 여자만
    '25.1.7 4:22 PM (117.111.xxx.111)

    죽어나는 오래된 사고의 틀을 깨보아요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선 후식타임 갖는 걸로.
    음식물 쓰레기 안 나오고 안주인 고생 덜어주고
    외식이 더 경제적임.

  • 7. .....
    '25.1.7 4:29 PM (106.101.xxx.222)

    에서 편백찜 먹고와서 집에서 과일차 대접이나 하자는데 그러면 오신분들 섭섭하지 않을까요?
    ㅡㅡㅡㅡㅡ
    다 이렇게해요. 안섭섭합니다. 커피도 그냥 사서 들어가시고
    디저트 같은거만 준비하세요

  • 8.
    '25.1.7 4:32 PM (1.219.xxx.228) - 삭제된댓글

    충분합니다
    남동생 집들이 한다고 오라고 해서 휴지 사들고 갔더니
    맛있는 배달 족발 김치 올케가 즉석에서 만든 상추 겉절이 막걸리 내놓길래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후식으로 종이컵에 맥심 믹스커피 방울 토마토 먹었고요
    설거지거리도 별로 없고 남긴 음식도 없고 간편해서 서로 부담없는
    초대였어요

  • 9. 에구구
    '25.1.7 4:37 PM (222.107.xxx.252)

    멀리서 오는데 찻잔 몇 개 구매하세요
    외식하고 디저트 성의있게 하면 될 듯 해요

  • 10. ...
    '25.1.7 4:39 PM (118.235.xxx.176)

    한번 쓰자고 커피잔세트 사는 것도 참....
    저흰 양가에서 다 같이 만나서 식사 후에 카페 가가도 하는데 대형카페 아닌 이상 6명-12명이 같이 앉을 카페 찾기 쉽지 않고 정신없어서 보통 커피 마실 사람꺼 사가지고 들어와서 집에서 마셔요.
    엄마나 시어머니는 과일이랑 또 꺼내시는데 밥먹고 와서 다 안먹어요 ㅎㅎ
    과일이랑 조각 케잌 피낭시에 마카롱 뭐 그런거 조금씩 사서 예쁜 접시에 내고 집 앞에 카페있으면 주문받아서 나가서 사오거나 배달시키세요

  • 11. .....
    '25.1.7 4:42 PM (1.241.xxx.216)

    요즘 누가 집들이 하나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고요
    밥먹고 들어오는 길에 음료 사와도 되고요
    과일이랑 케잌이나 디저트 같은 것만 미리 사놓으세요
    저희랑 엄청 친한 집이 새집으로 이사가서 꼭 오라고 부르길래 갔더니 딱 저렇게 했습니다
    서로 부담없고 맛있고 좋았어요
    저도 이제는 저 힘든 것도 남 힘든 것도 싫더라고요

  • 12. 외식
    '25.1.7 4:53 PM (211.241.xxx.107)

    외식하시고
    차는 간단히 대접 하시고
    찻잔 좋아하면 이 기회에 장만하시고
    아니면 일회용 컵에 준비하세요
    일회용 컵도 예쁜거 다양하게 있어요

  • 13. 봄99
    '25.1.7 4:55 PM (119.70.xxx.132)

    남편분 이상하네요.
    누가 요즘 집뜰이를 합니까.
    본인이 음식준비도 안하면서 왠 초대를 허락도 안맡고 합니까.

    저라면 돼지갈비 깨끗한 곳에서 먹고 조각케잌다양하게 과일 준비해서 차와함께 마시겠어요.
    외부에서 차살값이면 다이소에서 예쁜머그컵이라도 사시지요.
    아니면 큰사이즈 종이컵도 괜찮습니다.

  • 14. ㅇㅇ
    '25.1.7 4:58 PM (61.73.xxx.162)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찻잔 세트 아니더라도 깔끔한 머그컵이라도 다이소에서 사두세요. 두고두고 쓰십니다. 요새 케이크 등 디저트류 얼마나 예쁘고 맛있게 잘 나오나요. 홀케이크나 조각 케이크 여러 개 사시고 딸기나 메론 같은 과일이랑 같이 내 가면 예쁘고 맛도 좋고 좋지요. 일회용 컵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커피도 카페가면 드립백 팔아요 그런걸로 내려주셔도 좋고요. 이왕 초대하실거 보기좋게 맛좋게 잘하세요~

  • 15. yu
    '25.1.7 5:04 PM (59.14.xxx.42)

    집들이 편백찜에 족발 배달ㆍ매콤한 쟁반 국수도.
    푸짐하게만 함 좋지요. 김치전 있음 좋구
    기왕 하는거 배달ㆍ반찬가게도 이용을~~

  • 16. 눈치챙겨
    '25.1.7 5:08 PM (221.141.xxx.67)

    의논도 없이 와이프생일을 장모님 생일이랑 합쳐 집들이로 퉁치고 생일당사자 손빌려 차대접 의논없이 시동생 부르는거 고민하고 맞추는 원글님이 이해가 안감
    시킨다고 다 하나요 저같음 아무것도 안해요
    내생일인데 왜?

  • 17. ....
    '25.1.7 5:20 PM (116.126.xxx.155)

    요즘 커피도 배달시켜요
    글케 찻잔도 없는집 많아서요
    또 입맛대로 주문도 가능하고 디저트도 같이 주문할수있으니 편하죠~
    배달오는동안 과일같안거 준비하면될듯해요
    게다가 남편이 일방적으로 잡은 짐들이라면서요~

  • 18. ???
    '25.1.7 5:50 PM (211.211.xxx.168)

    10년동안 대접 안해놓고 왜 초대 햐면 젲에서 떡 벌어지게 차려야 한다고 부담 가지시는지?
    편백찜, 딱 좋네요.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서는 차랑 과일.

    머그잔 없으면 이마트 같은 곳에 일회용 컵 다이소보다 좀 고급진거 있더라고요,

  • 19. ???
    '25.1.7 5:51 PM (211.211.xxx.168)

    근데 남편분은 그 이전에 원글님과 상의하고 초대 했어야지요,
    그건 진짜 이상하네요.

  • 20. cut
    '25.1.7 5:56 PM (182.211.xxx.191)

    요즘은 집들이에 종이컵 나무젓가락 써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편하게 살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880 장신영 홈쇼핑 전속으로 나오나봐요 28 2025/02/06 17,555
1662879 김계리 변호사 오늘 안 나왔죠? 2 파면하라 2025/02/06 3,753
1662878 대구에서 5만원 위조지폐 잇따라 발견 ........ 2025/02/06 1,242
1662877 반품택배수거후 송장을 안받았는데ᆢ 13 혹시 반품시.. 2025/02/06 1,865
1662876 플랫폼 앱 1 .. 2025/02/06 569
1662875 자랑은 고치기 힘들다싶어요 23 방사선 2025/02/06 4,147
1662874 국제학교 IB 과정이 무슨 뜻인가요? 3 ㅇㅇ 2025/02/06 2,335
1662873 웃긴 쇼츠. 대파형님 3 ㅋㅋㅋ 2025/02/06 1,360
1662872 좋은 사람이 못되는 내 자신이 별로라 느껴져요 7 ㅁㅁㅁ 2025/02/06 1,765
1662871 방학중인 중고딩 아이 있으신 분 7 방학이길다 2025/02/06 1,455
1662870 사람들이 그 작자가 돌아오길 원하는게 진실인가요? 6 도라에몽쿄쿄.. 2025/02/06 1,650
1662869 탄 스타우브 ㅠㅠ 10 ㅇㅇ 2025/02/06 1,804
1662868 베이컨. 살까요 말까요? 6 육가공품 2025/02/06 1,380
1662867 비데 찾기 힘드네요(노즐) /// 2025/02/06 739
1662866 고기 구을때먹는 양파,대파채 절임소스 만드는 비법 아시나요 13 비밀 2025/02/06 2,068
1662865 미국행 목표 국제학교 전망 어찌보시나요 22 미국 2025/02/06 2,742
1662864 금시세 3 2025/02/06 2,330
1662863 국내 극우파 파별 현황도(극우추적단 자료) 5 ........ 2025/02/06 1,077
1662862 이재명 대표의 속시원한 발언입니다 11 공감 2025/02/06 2,452
1662861 경매로 다가구 주택이 넘어가는 경우 13 ㅜㅜ 2025/02/06 2,425
1662860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5 ../.. 2025/02/06 1,719
1662859 노인분들 디지털기기 못쓰는거요 17 ........ 2025/02/06 3,971
1662858 미치듯이 웃었어요. 웃긴 쇼츠 8 ... 2025/02/06 3,708
1662857 오늘도 그 기상캐스터 나왔나요? 12 ... 2025/02/06 3,344
1662856 아침에 부린 호사 6 ... 2025/02/06 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