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수처가 쫄아서 일찍 포기한 이유가 있었네요

원더랜드 조회수 : 5,366
작성일 : 2025-01-05 12:51:28

공수처는 법조인으로 구성된 집단인데다

생긴지 몇 년 안됐고 윤수괴가 통제하던 곳

그런 곳인데

탄핵 가결 됐다지만 아직 대통령 신분인

현직 대통령을 체포 하는게 부담스럽고 겁났을듯요

본인들은 전공인 수사나 할 줄 알았는데

내란수괴를 생포해야 하니

경호처와 얘기 잘 하면 해결될지 알았는데

경호처가 절대 불가 외치고 

이백여 명이 화기(?) 들고 막고 있으니

겁먹고 포기 한듯요

경찰이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했다던데

그것도 수용 못할 정도로 겁쟁이 샌님들인거죠

오늘 민주당 발표에서

경호처에서  무기 소지하고 실행까지 하라고

했다는 것 보니 공수처가 겁 먹은게 확실하네요 

민주당은 검찰이 윤수괴 수사 뺏어가서

장난질 칠까봐

힘들게 공수처에 넘기게 힘실어줬는데

공수처의 한심한 작태에 화가 난 듯요

실패하던 뭐하던 체포는 한 번 더 실행해보고

정 못하겠으면 나중에 경찰로 넘기라고 하는 것 같네요

공수처가 내일까지 체포 시도 안 하면

존재가치가 없어지는거

 

경찰이 전국 특공대 모아서 윤수괴 잡아야 한다고

투지를 불태우고 있는데

공수처와 작전을 잘 짜서 한번 더 시도 해야죠

 

여기서 포기하면 윤수괴 일당들 기고만장 해짐

실패 하더라도 이기는 게임이라 꼭 시도해야 함

 

 

IP : 118.219.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25.1.5 12:55 PM (1.222.xxx.56)

    포기하고 경찰에 넘겨야죠.
    없어지는 건 기정사싷

  • 2. ....
    '25.1.5 12:57 PM (116.38.xxx.45)

    공수처가 필요하긴해요.
    한번에 만족할만한 기구가 되긴 어렵겠죠.
    계속 보완해서 제대로된 공수처를 만들어야죠.

  • 3. ㅡㅡ
    '25.1.5 12:58 PM (1.222.xxx.56)

    능력이 안되는데 권한만 줘서
    중요한 시점에 결정적으로 망치고 있어요.

  • 4. 그런데
    '25.1.5 12:58 PM (122.34.xxx.60)

    공수처가 공포심을 갖고 있었다면 그 앞에서 열 두시간 대치라도 하면 뻗치기를 했었어야 했어요.

    윤씨가 돌아오면 공수처 사람들 다 야구방망이감입니다.
    윤씨는 절대로 누구도 용서하지 얗아요
    총리니 비서실장이니 하마평 돌던(탁현민이 그럴리 없다고 했었지만 다들 욕하던) 양정철까지 죽이려 했었잖아요

    공수처, 정신 차려야합니다.

    판사들까지 야구방망이로 패고 고문하려던 사람들입니다

    공수처, 헌재 ᆢ아무도 무사히 넘어가지 않아요

    공포심이 드니까, 이판사판 그 앞에서 가부좌 틀고 뻗치기 해야합니다

  • 5. ㅡㅡ
    '25.1.5 1:00 PM (1.222.xxx.56)

    돼지 패거리는 죽기살기로 저러는데
    공수처 믿다가 단체로 골로 가게 생겼어요.
    서울의 봄 주제가 뭔지 모르시나요..
    죽쒀서 개줬다

  • 6. 김규현변호사글
    '25.1.5 1:04 PM (125.134.xxx.38)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입 장 문

    법치주의의 최후 보루는 경찰이다. 좌고우면할 시간은 없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사태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존립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체포영장은 법원의 명령이며, 이를 집행하는 것은 경찰의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역할이다.

    이 과정이 정치적 이해관계나 권력의 압력에 의해 좌초된다면, 대한민국 법치는 끝난 것이다.

    전국경찰특공대 총동원령을 내려라.
    체포영장 집행은 단순한 공무 집행이 아니다. 이것은 법과 헌법의 권위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투쟁이다.

    대통령 경호처장의 조직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그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법을 집행해야 한다.

    전국경찰특공대와 경찰력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하라. 이 과정에서 어떤 저항이 있더라도 굴복해서는 안 된다.

    경찰이 물러서면, 법은 죽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논란이 아니다. 체포영장이 집행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경찰이 범죄자를 체포하지 못하고, 조직적 저항에 의해 굴복한다면, 그 이후에 무엇이 남겠는가? 범죄자들은 법을 비웃고, 국민은 법에 대한 신뢰를 잃을 것이다.

    경찰의 정의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된다.
    법치주의의 최후 보루는 바로 정의로운 경찰이다. 법의 집행을 방해하는 어떤 세력도 용납하지 않는 강단이 필요하다.

    경찰이 좌고우면하며 권력과 정치적 압력에 굴복하는 순간, 국민의 신뢰는 무너진다. 이제 경찰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자들을 즉각 체포하고, 법 앞에 세워라.

    법을 비웃는 자들에게 경고한다.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자들은 법과 헌법을 부정한 범죄자들이다. 대통령 경호처장이란 직책도, 그 어떤 권력도 법 위에 설 수 없다. 법을 무력화하려는 자들, 법 집행을 방해한 모든 자들은 내란 동조 행위로 엄중히 처벌받아야 한다.

    전국경찰특공대 동원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법의 집행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라. 체포영장은 반드시 집행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정치적 압력과 저항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법의 권위는 경찰의 행동에서 나온다. 그 권위가 무너지면, 법치주의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찰에게 묻는다.
    우리는 법치주의를 지킬 마지막 방패다. 경찰이 무너지면, 이 나라의 법과 정의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경찰은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조직이 아니다. 우리는 헌법과 법의 수호자다. 지금의 침묵은 곧 동조이며, 지금의 굴복은 미래의 붕괴를 의미한다.

    이제는 행동할 시간이다.
    전국경찰특공대, 경찰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체포영장을 집행하라.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결단과 행동을 국민에게 보여줘라.

    법을 비웃는 자들, 헌법을 무시한 자들, 그 누구도 법 앞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
    경찰은 국민과 헌법을 위해 끝까지 싸운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

  • 7. 체포그깟할려면
    '25.1.5 1:05 PM (125.134.xxx.38)

    합니다

    공수처 진짜

    믿음 안가네요

  • 8. ㅇㅇ
    '25.1.5 1:05 PM (211.58.xxx.63)

    3년간 단 한건도 해결한 일이 없었다니..그냥 놀고 먹으며 월급받은거죠

  • 9. ....
    '25.1.5 1:12 PM (24.66.xxx.35)

    내가 이런 말 웬만하면 안할려 했는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저따위 기관 만든다고 내란수괴가 검찰총장 이었을때 싸웠나 싶네요.

  • 10. 그니까
    '25.1.5 1:16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맞아요
    어쩌면 아직 대통령인데 체포할수 있을거라 생각한게 어리석었던 걸수도 있어요
    군부대고 경호처고 다 대통령 명령 따르고 있잖아요

    우리 국민들이야 하루빠리 체포하고 싶지만요ㅜ

  • 11. 그니까
    '25.1.5 1:20 PM (183.96.xxx.167)

    원글님 맞아요
    어쩌면 아직 대통령인데 체포할수 있을거라 생각한게 어리석었던 걸수도 있어요
    군부대고 경호처고 다 대통령 명령 따르고 있잖아요

    우리 국민들이야 하루빠리 체포하고 싶지만요

  • 12. 겁먹고
    '25.1.5 1:41 PM (124.54.xxx.37)

    돌아나오는데 해맑게 웃으며 퇴근?했군요

  • 13. 더군다나
    '25.1.5 1:56 PM (112.161.xxx.138)

    윤석열이 임명했다는거

  • 14. 지능이?
    '25.1.5 3:19 PM (118.235.xxx.111)

    124.
    웃는게 웃는거겠어요?
    안쫄은척 연기하는거죠
    역으로 엄청엄청 쫄았다는거죠

  • 15. 118
    '25.1.5 3:28 PM (58.235.xxx.48)

    남 지능 탓 할 처지는 아닌 듯
    그 사람들 마실 다녀온 듯 해맑게 웃고 나왔어요.
    분노에 가득찬 국민들 이목을 신경썼다면 해서는 안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344 유가족 명예훼손글은 어디에 신고해요? 3 .. 2025/01/06 600
1673343 갱년기에는 몸상태가 1 갱년기 2025/01/06 2,456
1673342 나경원이 이해는 되네요 21 ,,, 2025/01/06 8,414
1673341 부산 평일 수요일도 집회합니다 (토요일처럼) 참고하세요 2025/01/06 252
1673340 졸업식꽃 인터넷 구매하세요. 20 .. 2025/01/06 4,147
1673339 유지니맘) 오늘 집회물품전달과 얼마 안남은 숫자 청원 25 유지니맘 2025/01/06 3,184
1673338 일상글)혹시 라드 만들어 드시는분 계세요? 8 모모 2025/01/06 1,180
1673337 “尹 지키자” 관저 달려간 與 40여 명…지도부 ‘개인선택’ 선.. 6 전광훈당 2025/01/06 2,443
1673336 첫 김장김치. 첨 꺼내먹는데 벌써 새콤해요 4 맛있지만 2025/01/06 2,521
1673335 중고폰 그 다음 어떻게 하나요? 3 핸드폰 2025/01/06 661
1673334 그러니까 지금상황이 3 상황 2025/01/06 1,590
1673333 내란견들 공수처 이겼다고 축제중이래요ㅜㅜ 8 ㅇㅇㅇ 2025/01/06 2,960
1673332 한남동에 대사관들도 많은데 4 ㅇㅇ 2025/01/06 2,063
1673331 카우치형 소파 별로인가요? 8 ... 2025/01/06 1,576
1673330 50대 데이 크림 추천할만 한 거 있을까요? 경2 2025/01/06 405
1673329 새 드라마 ㅡ 스터디그룹 2 기대 2025/01/06 1,372
1673328 폐경 후 자궁근종이요 7 ^^ 2025/01/06 2,008
1673327 尹측 ‘대통령이 직권남용 고발될 때마다 수사기관 가야 하나’ 16 2025/01/06 2,943
1673326 '요새화' 산길까지 철조망 쳤다…경호처장 공관 구역 대기 10 전기수도가스.. 2025/01/06 2,108
1673325 이번 독감 증세가 어때요? 9 포도나무 2025/01/06 2,542
1673324 윤석렬 지지율 오르는 이유는 다른거 없어요 44 2025/01/06 6,759
1673323 식기세척기 여쭤봐요 6 2025/01/06 1,131
1673322 오늘자)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7 ........ 2025/01/06 3,387
1673321 [단독] 윤석열-극우 유튜버 관저서 술 자주 마셨다! 4 시사인 2025/01/06 4,031
1673320 여론조사 믿지않는 이유. 5 000 2025/01/06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