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자이거나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은
왜 하나님은 전능하신데 그냥 뿅 하고
한번에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바로 탈출시키지
왜 10가지 재앙을 내리고 이집트 바로와 협상을 하게 할까
왜 지루하고 힘든 방법을 쓰시는가
각각 무슨 개구리, 이, 질병 등을 보내고 다 바로가 항복하게 하고
마지막에 장자의 죽음까지 오는데요
결국 신의 길은 구원과 심판이 동시에 온다는 점이에요
이집트가 숭배하던 태양신의 무력함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장자의 죽음으로 파라오 자신이 신으로 여겨지던 관념을 정면으로
깨부숩니다.
그러면서 결국 이 10가지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이 드러내는 메시지는
주권은 바로 신에게 있다...
요즘 시국과 사건을 보면서 뭐가 이렇게 뿅하고 쉽게 안되지 답답했으나
결국 올바른 길은 구원과 심판이 동시에 온다
권력이 자기에게 있는 줄 착각하는 정치인들과 관료들에게
사실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알려주는 과정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