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러다 죽을것같은 느낌 처음입니나

독감 조회수 : 4,642
작성일 : 2025-01-03 23:14:01

코로나때도 이만큼 아프지 않았던것 같은데 나이들어서 인까요? 목이 부어서 오늘 한끼도 못먹고 기침이 연달아 나오니 머리가 너무 흔들리고 목에서 피맛나고 가슴부분이 무척 아프네요.

 

특히 온몸이 바늘로 찌르듯 아파요.

착하게 살았지만 더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지옥에서 바늘로 찔리는 형벌이 이런걸까 싶습니다.

 

남의 편은 낼 토욜인데 골프치러 가는지 출근해서 6시에나 퇴근한다고 미리 선긋고요.

정만 오한이오고 한발자욱도 못 움직시겠어요. 이번 독감 걸리신분들  이정도 아프셨겠죠! ㅠ

IP : 175.194.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3 11:15 PM (112.169.xxx.238)

    내일 병원가서 수액이랑 타미플루같은 약 처방 받으셔요 이번 독감 엄청 아파요

  • 2. 병원
    '25.1.3 11:16 PM (218.145.xxx.72)

    얼른 응급실 가셔서 주사 맞으셔야 하지 않나요?
    택시 불러 타고 가세요.

  • 3. ㄱㄷㄱㄷ
    '25.1.3 11:19 PM (58.122.xxx.55)

    병원가보세요
    작년에 코로나로 아파서 병원가서 약먹다가 너무넝수 아파서 또가니까 염증수치가 높아서 또 거기에 맞게 처방받았어요

  • 4. ,,,,,
    '25.1.3 11:23 PM (110.13.xxx.200)

    병원 아직 안가신거에요?
    몸살에 염증이 심하신거 같은데
    해열제 드시고 낼 꼭 병원가서 수액 맞으세요.
    아프면 나만 서러워요.

  • 5. 그런데
    '25.1.3 11:30 PM (122.34.xxx.60)

    타미플루 드셔야 합니다. 해열진통제도 4시간 간격으로 드셔야하고요, 4시간마다 약 먹어도 열 안 내리면 두 시간마다 해열제 교차복용해서라도 열 잡아야합니다
    열 40도 넘어가면 진짜 뇌가 탄다는 느낌이 막 들어요. 눈 앞에 헛게 보이고요
    타미플루 드시든 수액으로 맞으시든 약 처방 꼭 받으세요
    이것도 72시간 안에 먹거나 맞아야 한대요

  • 6. 한낮의 별빛
    '25.1.3 11:51 PM (49.172.xxx.101)

    지금 응급실 가세요.
    가셔서 수액맞으시면 훨씬 낫습니다.
    빨리 맞으실수록 효과가 좋아요.
    타미플루 알약보다 수액이 훨씬 좋아요.
    1년에 A형 독감 서너번 걸러서 잘 압니다.ㅠㅠ

  • 7. 한낮의 별빛
    '25.1.3 11:53 PM (49.172.xxx.101)

    저 처음 A형 독감 걸렸을 때,
    낮에 병원다녀왔는데도
    너무 아파서 자는 남편 깨워서 응급실 갔었습니다.
    낮엔 검사에서 안나오던 독감이 밤에 나오더라구요.
    처음이면 진짜 아프실거예요.
    꼭 병원가세요.

  • 8. ....
    '25.1.3 11:58 P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태어나서 감기증상으로 이렇게 아파보긴 처음이예요.
    코로나때도 두번 다 별로 고생 안하고 넘어가서 애게? 했었는데
    이번 독감은
    열이 해열제를 마구 투하해도 안떨어지고
    두통이 두통이... 미친듯이 머리아파서 정말 뇌가 터지지는 않을까 무서웠을 정도였어요.
    플루 주사 맞고나서 하루 지나고 나서야 열이 좀 내려가고 두통도 조금 좋아지더라구요.
    빨리 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 9.
    '25.1.4 6:45 AM (58.140.xxx.20)

    독감 아닌 그냥 감기인데도 일주일넘게 끙끙 앓았어요
    뭐든지 독해지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691 ( 탄핵인용)건강하게 늙으려면? 3 2025/01/18 915
1676690 진심 내란견들 벌레같은게 같은 공간에 있다는게 끔찍하다 ㅇㅇㅇ 2025/01/18 218
1676689 진짜 세상은 요지경이에요. 2 요지경속이다.. 2025/01/18 2,632
1676688 사랑하는 중2아들 4 iasdfz.. 2025/01/18 1,996
1676687 칼국수, 수제비 할때 밀가루 강력분 사용하나요? 7 면킬러 2025/01/18 1,011
1676686 넓은 안방이 옷방이 됐는데요..방을 어케 활용할지 ㅇㅇ 2025/01/18 843
1676685 "오동운 죽이자" 공수처 차 부순 尹지지자…민.. 7 ㅇㅇ 2025/01/18 2,679
1676684 82쿡의 여전사들 오늘 탄핵 후원 나눔 현장. 8 나옹맘 2025/01/18 1,459
1676683 76년생 자궁근종으로 인한 생리과다 해결방법 고민.. 9 쥴라이 2025/01/18 2,071
1676682 경호처장은 구속 안되고 차장만 구속된건가요? 5 혹시 2025/01/18 2,956
1676681 혹시 못 보신분, 윤석열 뮤직비디오 고퀄이네요 9 mbc천재 2025/01/18 2,289
1676680 요새는 50대도 관리 잘하나봐요 연예인들 3 .. 2025/01/18 3,548
1676679 손바느질 아르바이트 있을까요? 6 바느질 2025/01/18 1,971
1676678 구속영장 기다리며 연태고량주 하이볼 만들었는데요. 4 언제 2025/01/18 1,000
1676677 오늘 꽈배기 나눔은 성황리에 21 유지니맘 2025/01/18 3,545
1676676 서부지법 앞 경찰분 지금은 괜찮은가요? 9 ㅇㅇ 2025/01/18 1,657
1676675 윤두창 선동에 경찰 패는 내란견들 심각하네요 7 ㅇㅇㅇ 2025/01/18 1,222
1676674 조지 클루니가 숀 코넬리인줄요 5 조지 2025/01/18 1,011
1676673 (추천요망)보온성, 밀폐력 좋은 텀블러 추천해주세요 5 텀블러 2025/01/18 1,271
1676672 넷플릭스 스릴러 추천합니다! 20 ... 2025/01/18 4,880
1676671 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 구속영장 신청 9 내랑잔당소탕.. 2025/01/18 3,736
1676670 혹시 검사나 판사가 징역산적 ㄱㄴ 2025/01/18 847
1676669 지난주 엄마요양원입소 고민글 썼었어요 19 ... 2025/01/18 4,948
1676668 전화해서 너무 오래 말하는 친구가 있어요. 1 ... 2025/01/18 2,097
1676667 식세기 6인용무설치 7 2025/01/18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