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가 와서 공부를 놓았다는 말을 쓰잖아요

사춘기요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25-01-02 22:48:00

사실 사춘기가 와서 공부에 손을 놓은게 아니고..

공부에 손을 놓을만한 계기가 그 시점에 온거거나..

사춘기 전에는 공부가 너무 싫었는데 참고 있다가 사춘기가 오면서 참기 싫어진거 아닐까요 

아니면 어린시절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는데 그게 사춘기로 터졌다든지..

 

사실 공부 잘했던 사람들 중에는 사춘기 쯤 머리가 트여서

잘하게 된 경우가 많거든요.

그게 머리가 트이기도 했지만 사춘기가 오면서 현실 자각을 하면서

스스로 깨달아 공부를 열심히 한 거거든요.

IP : 223.38.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 10:50 PM (73.148.xxx.169)

    사춘기 즈음 공부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시점이죠. 못 따라가기 시작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

  • 2. 동감
    '25.1.2 10:52 PM (112.166.xxx.103)

    사춘기 즈음 공부가 어려워지니
    이래저래 에라모르겠다 하고
    놔버리고 노는거죠

  • 3. 동감
    '25.1.2 10:56 PM (211.244.xxx.85)

    놀던 아이도 어려워지면
    시시하지 않아 도리어 재밌어해요
    어려워지니 놓는거죠

  • 4. 공부
    '25.1.2 10:56 PM (222.117.xxx.170)

    무리에서 나온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공부안했더라구요
    정서가 안정적이여야 공부가 눈에 들어오죠
    괴로우니 놔버려요

  • 5. 사춘기때
    '25.1.2 10:58 PM (210.2.xxx.9)

    수학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니까요.

    수포보이, 수포걸이 속출하기 시작하죠

  • 6. ,,,
    '25.1.2 11:33 PM (118.235.xxx.237)

    사실 그건 중2 때 수학이 어려워지고 중학교 때까지 잘하다가 고등 가서 사춘가 와서 공부 놨다고 하는 것도 수학이 갑자기 어려워지니 그런 경우가 많죠

  • 7. 그게
    '25.1.2 11:56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순하고 눈치있는 타입들이 초등까지는 두각을 보여요. 그럼 주위에서 우쭈주 해요. 어라? 별로 노력도 안했는데 나 잘하네? 라는 자신감만 차있고 알고보면 공부 습관이 안 잡혀 있어요. 그러다가 중등가서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그냥 포기하는 거예요. 노력 해 본적 없고 안 되는 모습 보이기 싫은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572 법과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다 4 법과 정의 2025/03/14 516
1691571 사장남천동,내란 모의 선동으로 고발당했어요 22 되면한다 2025/03/14 3,824
1691570 알뜰폰으로 새번호 만들고 신규개통 해 보신분 5 알뜰폰 2025/03/14 874
1691569 폐렴구균 예방접종후 8일차인데요... 2 이상 2025/03/14 1,196
1691568 전세 빼고 새 전셋집 구하는 타이밍 어떻게들 맞추세요? 3 이사 2025/03/14 1,089
1691567 양약을 안먹는 성인들도 많은가요? 9 .. 2025/03/14 1,365
1691566 200빌려줬는데 돈도 다 돌려받지 못하고..기분만 상했어요 52 ... 2025/03/14 8,416
1691565 요즘 옷차림 어떤가요? 7 트렌치코트?.. 2025/03/14 3,109
1691564 초등학교 급식 배식 알바 9 알바 2025/03/14 4,450
1691563 여름에 뉴욕 vs 샌프란시스코 13 ... 2025/03/14 1,883
1691562 기각은 계엄 권장 판결 7 겨울이 2025/03/14 2,568
1691561 탄핵만이 대한민국의 앞날을 밝게 해 줍니다 4 탄핵 2025/03/14 607
1691560 네이버페이(많음) 포인트 받으세요 7 .... 2025/03/14 2,003
1691559 대학생 아이 아직 집에 안들어왔어요 4 ... 2025/03/14 4,209
1691558 14일 선고고지 17일 선고 이게 정석인가요? 13 드디어 2025/03/14 4,733
1691557 7억빚이 생긴 이유. 충격 28 운운운 2025/03/14 34,838
1691556 백종원이 너무 욕심이 과하긴했어요 16 ㄱㄴㄷ 2025/03/14 18,068
1691555 헌법재판소 앞 철조망도 설치됨 14 ㅇㅇ 2025/03/14 4,860
1691554 김명신 댓글 너무 웃겨서 한참 웃었네요 9 ㅇㅇㅇ 2025/03/14 6,073
1691553 쿠팡 독주는 끝났다...이커머스 지각변동 이끄는 '주7일 배송'.. 15 ..... 2025/03/14 7,006
1691552 기미잡티 식초제거 후기 4 자연요법 2025/03/14 5,185
1691551 추미애-탄핵이 번번히 기각되는 이유(펌) 4 .. 2025/03/14 3,453
1691550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소액) 7 돈 천만원 2025/03/14 2,877
1691549 헌재에 펜스 치고 있대요 13 .... 2025/03/14 6,680
1691548 혹시 모를 엽기 기각 대비 플랜 b 있을까요? 3 ㅇㅇㅇ 2025/03/14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