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같이 산책하고 적당한 선 안에서 대화도 많이 했어요
같은 서울 안으로 이사했는데 한 사람은 연락도 없고 다른 한 사람은 주구장창 통화로 매일 장시간 심심풀이 하려 해서 거짓말로 거리뒀어요
연말연초라 인사멘트 보내면 다시 엮일까봐 안 보냈구요
사람 만나 플러스는 커녕 마이너스만 아니면 다행이네요
40대 부터는 인간관계에 소소하게 라도 의미 둘 필요 없는 거 같아요
자주 같이 산책하고 적당한 선 안에서 대화도 많이 했어요
같은 서울 안으로 이사했는데 한 사람은 연락도 없고 다른 한 사람은 주구장창 통화로 매일 장시간 심심풀이 하려 해서 거짓말로 거리뒀어요
연말연초라 인사멘트 보내면 다시 엮일까봐 안 보냈구요
사람 만나 플러스는 커녕 마이너스만 아니면 다행이네요
40대 부터는 인간관계에 소소하게 라도 의미 둘 필요 없는 거 같아요
수십년 직장에서 거의 하루 종일 같이 보낸 동료들도 퇴사하면 끝인데
하물며 동네사촌이야 말해 뭐하나요.
그냥 스쳐간다 생각하고 함부로 깊은 인연 맺으면서 마음 주고 할 필요가 없어요. 인간은 나도너도 다 그저 그래요.
님 행동 역시 마찬가지네요. 거리두기
제행동은 저를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거구요
감정풀이로 매일 몇시간 씩 호구도 아니고 어찌 남을 위해 에너지를 쓰나요
적당한 선에서 서로 안부전하고 하는 거지
프리랜서고 학부모가 아니라 몰랐나봐요
직장 속 장기적인 관계도 진짜 무쓸모군요
저 보다 평균적으로 나이가 많으시니 허무함도 일찍 겪으신 것 같습니다
살면서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그리운 사람은 손에 꼽죠
모두 시절인연
맞아요. 엄청 성격 좋은분이고 해서 친하게지내고 싶은 분이었는데 이사간다고 하니 그때부터 시들시들한 관계가 되더니 연락이 전혀 없더군요.
절친도 ...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야 유지되죠
1년에 몇번은 봐요
그냥 스쳐간다 생각하고 함부로 깊은 인연 맺으면서 마음 주고 할 필요가 없어요. 인간은 나도너도 다 그저 그래요.222
이게 맞는거죠
그 시절이 얼마나 기냐 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