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 체포를 우리가 몸으로 막아냈다"며 "박근혜는 지키지 못했지만 윤석열은 지킨다", "영원히 막아내자" 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즐겨보는 것으로 알려진 극우 유튜버들도 무대 위에 올라 발언을 하고 있는데요.
한 유튜버는 "우리가 체포를 막아줘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울고 있을 거"라며 "대통령 부부에게 들리게 함성을 외치자"고도 했습니다.
오늘(2일) 오전만 해도 도로3차선만 막고 집회가 진행이 됐는데요.
지금은 집회 참가자들이 더 몰려들어서 1차선만 통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