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키워주지도 않았고
고통만 준 부모가 늙고 병들었어요
인간적으로 안스러워서 보살펴 드리다가도
욱 올라오고 마음이 힘들어져요
여전히 이기적이고 예의없게 행동하거든요 ㅠ
자꾸 상처받고 피폐해져서 외면하고 안보고 싶어요
결단력과 단호함도 없이 계속 힘들어만 하며 외면 못하는
저 자신이 혐오스러워요
그냥 외면해도 괜찮을지... ㅠ
제대로 키워주지도 않았고
고통만 준 부모가 늙고 병들었어요
인간적으로 안스러워서 보살펴 드리다가도
욱 올라오고 마음이 힘들어져요
여전히 이기적이고 예의없게 행동하거든요 ㅠ
자꾸 상처받고 피폐해져서 외면하고 안보고 싶어요
결단력과 단호함도 없이 계속 힘들어만 하며 외면 못하는
저 자신이 혐오스러워요
그냥 외면해도 괜찮을지... ㅠ
외면하세요.
당연히 그래도 돼요.
뭐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나쁜거에요.
분이니까 늙고 병든 부모를 모른척 못하는거죠
자책하지마시고 마음가는만큼하세요
인간 다 거기서 거기고 나도 그중 하나일뿐이죠
날 힘들게하고 고통주면 치 떨리게 싫은게 사실이죠
부모에게 정하나 없는 분들ᆢ다 그 이유잖아요
정떨어질것같아요ㆍ저라도
정답은 원글님 맘 가는대로 하시길 바래요
하고싶지않으면 외면이 정답
외면해도 됩니다.
내 일상에 지장이 오고 내 가정에 소홀히 하게 되면 안하셔도 돼요.
나쁜 사람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자식은 부모를 공양할 의무가 없어요.
본인 인생 사세요.
저는 그래서 노후 대비, 건강 관리 열심히 합니다.
내가 기대려 할 때 자식이 못할 상황이면 자식들이 얼마나 죄의식 느끼고 힘들어 하겠어요.
절대 짐 지우고 싶지 않아요.
부모자식관계도 인간관계
인간관계는 기브앤테익크 관계죠
독거 노인이 있어요. 혼자 있어도 이렇게 저렇게 도와주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님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질겁니다.
저는 고통만 준 부모가 아닌데도 병간호 하기 싫어 이민가려고 준비중이에요.
다른 자식이 있어도 가까이에 있는 만만한 저에게만 의존하시거든요.
저도 이럴진데 제대로 키워주지도 않고 고통만 준 부모라면
절연하셔도 됩니다.
인간적으로 안스러워서 보살펴 드리다가도
욱 올라오고 마음이 힘들어져요
여전히 이기적이고 예의없게 행동하거든요 ㅠ
ㅠㅠ
인간적으로 안스러워서 보살펴 드리다가도
욱 올라오고 마음이 힘들어져요
여전히 이기적이고 예의없게 행동하거든요 ㅠ
저도 압니다. 이 마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