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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왜 친구가 없는 걸까

…. 조회수 : 21,666
작성일 : 2025-01-02 15:14:44

방금 그나마 있는 친구를 잃은 느낌이네요.

 

큰 아이는 혼자 스스로 무엇이든 잘했고, 둘째 아이는 아니였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둘째 때문에 고민상담을  많이 했어요.

 

친구의 아들은 대학 재수까지 해서 전남에 있는 어느 학교에 갔고 제 둘째는 명문대에 입학했어요. 매일 게임하고 놀러만 다닌다고 친구에게 말했지만 제가 큰 아이와 비교해서 작은 아이가 나의 마음에 안 찬 거지 작은 아이를 나름대로 열심히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작는 아이가 대학에 붙고 나니 자기 마음속에 담아 놓았던 애기를 하네요. 엄마가 자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사실이였어요. 큰 아이와 너무 다른 작은 아이가 미웠어요.

불성실한것도 엄마한테 대드는 것도 다 미웠어요. 

 

하지만 작은 아이가 엄마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다니 생각 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군요... 

 

그것에 대해 친구에 애기를 했는데,

친구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자랑으로 생각되는 것 같았어요.

....

 

어쩌나요 나의 고민과 친구의 고민이 다른걸...

 

어떻게 친구 관계를 유지하나요?

 

 

 

IP : 66.41.xxx.239
1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하지만
    '25.1.2 3:17 PM (180.83.xxx.11)

    어려울 것 같아요.
    친구는 그 동안 내가 뭘하고 있었나 싶을 거예요.

  • 2. 인생
    '25.1.2 3:17 PM (211.234.xxx.74)

    ,친구와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것도 중요하지만...
    거리를 잘 지키는게 제일 중요하죠
    말도 아끼면 좋고.
    힘든이야기 털어놓으며 속마음으론 공감받길원했는데
    남이 공감해주는건 한계있엉ㅅ

  • 3. hh
    '25.1.2 3:18 PM (59.12.xxx.232)

    매일 게임하고 공부안한다더니 명문대....

  • 4. 다 가질수
    '25.1.2 3:19 PM (211.186.xxx.7)

    다 가지고 살수는 없어요

  • 5. 어휴
    '25.1.2 3:19 PM (49.164.xxx.30)

    그친구분 진짜 그동안 얼마나 짜증났을까요
    비교좀 적당히 하고 만족이란것좀 하고사세요. 댁 성격때문에 자식인생 망치고 친구잃은셈이네요.

  • 6.
    '25.1.2 3:19 PM (123.212.xxx.231)

    나이도 있는데 뭔 친구에게 고민상담을 그리 하나요
    중딩때나 친구한테 고민상담하는 거지요
    앞으로는 누구에게도 힘든 얘기 하지 마세요
    그거 들어줄 사람 없습니다

  • 7. 다 가질수
    '25.1.2 3:19 PM (211.186.xxx.7)

    어른이면 어른답게 감정정리 하셔요

  • 8. 이기적
    '25.1.2 3:20 P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아휴 친구없는 인간들 다 이유가 있다

  • 9. ㅇㅇ
    '25.1.2 3:21 PM (133.32.xxx.11)

    친구의 아들은 대학 재수까지 해서 전남에 있는 어느 학교에 갔는데 원글 둘째는 현역으로 명문대에 입학하고도 자식고민으로 계속 공감받길 원했다니

  • 10. ..
    '25.1.2 3:21 PM (66.41.xxx.239) - 삭제된댓글

    저한테는 매일로 보였지만 사실은 자기 공부 끝낸후 휴식을 하는 거냈는데, 큰 아이는 안해도 그랬기 때문에 제가 이해를 못한 면이 많았던 거였어요.

    비교 안하려고 했지만 …

  • 11.
    '25.1.2 3:22 PM (59.7.xxx.217)

    진짜 제가 싫어하는 유형임. 그분은 왜 손절 안했을까. 참 마음이 넓은 사람이네

  • 12. 아우..
    '25.1.2 3:22 PM (1.245.xxx.23) - 삭제된댓글

    님 너무 별루예요... ㅠㅠ 성격이 왜그래요? 좀 고쳐봐요....

  • 13. 음.
    '25.1.2 3:22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사는 형편도 비슷해야 해, 아이들 입시나 취업도 한쪽만 너무 잘나가면 안돼..
    이런 기준을 다 맞춰가면서 찾는 친구라는게 뭔가 싶기도 하고, 그런 관계가 몇이나 될까 싶은데..

  • 14. 탄핵 차질없이)영통
    '25.1.2 3:23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과거에는 친구 없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일 가능성이 아주 높은데

    요즘에는 친구 없는 사람이 시대가 이러니 이상하지 않아 보여요
    (다양한 취미활동, 인터넷 커뮤니티, 직업적 불안정성, 유튜브 OTT)

    혼자여도 재미 찾아 놀아도 이상히 보거니 하지않는 시대 같아요

    스스로를 어찌 인식 하는가 이것이 자존감 상처없이 정립 해야죠

    (운율 맞추느라 ㅎㅎ)

  • 15. 00
    '25.1.2 3:23 PM (211.114.xxx.126)

    어쩌나요 나의 고민과 친구의 고민이 다른걸...

    이 말에 답이 있는듯 하네요
    이런 맘으로 어찌 친구하길 바라나요
    친구라면 그 맘도 이해하고 내 고민도 얘기하는거죠,,

  • 16. 탄핵 차질없이)영통
    '25.1.2 3:23 PM (211.114.xxx.32)

    과거에는 친구 없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일 가능성이 아주 높은데

    요즘에는 친구 없는 사람이 시대가 이러니 이상하지 않아 보여요
    (다양한 취미활동, 인터넷 커뮤니티, 직업적 불안정성, 유튜브 OTT)

    혼자여도 재미 찾아 놀아도 이상히 보거니 하지않는 시대 같아요

    스스로를 어찌 인식 하는가 이것이 자존감 상처없이 정립 해야죠
    (운율 맞추며 적음 ㅎㅎ)

  • 17. ..
    '25.1.2 3:24 PM (182.213.xxx.183)

    나라도 싫을것 같네요..자기감정만 중요하고 친구에 대한 공감이나 배려가 전혀 안느껴져요

  • 18. 애 공부수준이
    '25.1.2 3:24 PM (59.7.xxx.217)

    맞고 안맞고가 문제가 아니라 지마음 힘든거만 제일 힘들다고 징징대는 유형.

  • 19. ...
    '25.1.2 3:24 PM (39.7.xxx.233)

    친구의 아들은 대학 재수까지 해서 전남에 있는 어느 학교에 갔는데 원글 둘째는 현역으로 명문대에 입학하고도 자식고민으로 계속 공감받길 원했다니222

  • 20.
    '25.1.2 3:25 PM (211.234.xxx.6) - 삭제된댓글

    가족 단점은 얘기 하지 마세요
    결국은 그게 다 나 자신에 대한 욕으로
    돌아 와요

  • 21. ㅎㅎ
    '25.1.2 3:25 PM (106.241.xxx.125)

    원글님에 대한 아들과 친구의 입장이 좀 일맥상통하는 감이 있는 것 같아요.
    본인입장에서만 (첫애랑 비교하여) 아이를 판단하고, 그 판단을 그대로 아이에게 표현하셨구요 (아이가 그 표현을 듣고 들게 될 감정은 크게 고려치않고)
    본인입장에서만 자기얘기를 하고 친구에게 고민상담을 하셨어요 (친구감정은 크게 고려치않고)


    한번쯤 본인을 돌아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 22. ㅉㅉ
    '25.1.2 3:26 PM (118.235.xxx.146)

    친구가 없는 이유를 몰라요?

  • 23.
    '25.1.2 3:27 PM (121.159.xxx.222)

    그 친구가 보살이네요.
    저같음 작작좀해. 니새끼머리 니남편닮은게 니복이다.
    할것같아요...
    미안한마음좀가지세요
    이순간조차 내친구없음만 한탄하지말고요.

  • 24. ...
    '25.1.2 3:27 PM (116.35.xxx.111)

    입장바꿔 생각해봐요
    님이라면 좋겠어요~

    너무나도 4차원.....

  • 25. ㅇㅇ
    '25.1.2 3:27 PM (133.32.xxx.11)

    이건 뭐 원룸 월세사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내집값이 압구정 현대보다 덜올랐다고 하소연하다가 공감까지 원하는 지경이랑 비슷

  • 26. 계속
    '25.1.2 3:2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른다면 계속 없을것 같아요.

  • 27. 그게요
    '25.1.2 3:28 PM (1.227.xxx.55)

    원글님의 의도와 결과가 다름을 이해하셔야 해요.

    이번에 안현모가 자기가 그동안 운이 좋은 거였다고 SNS 올렸다고 욕 엄청 먹었죠.

    안현모가 악의가 있었을까요? 전혀요. 그런데 왜 욕을 먹었을까요.

    원글님의 고민 고백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지도 생각하셔야 해요.

    하루하루 먹고 사느라 바쁘고 월세 살고 있는 친구한테

    100억짜리 주택 때문에 나온 종부세 고민 얘기하면 어떨까요?

  • 28. ......
    '25.1.2 3:29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아무리 기준이 다르다고 해도
    부모로서 한창 예민한 시기에 다른 부분으로 징징댄 친구는 이해불가네요
    그런거 있잖아요
    누구는 세 끼 걱정 하는데 누구는 세 끼 다 먹으면서 간식 걱정하는 느낌이요
    원글님 그러지마세요 그냥 통념적인 사고로 상대를 배려해도 기본은 합니다

  • 29. 파닥파닥
    '25.1.2 3:29 PM (174.78.xxx.181)

    오늘도 만선일세

  • 30. ㅇㅇ
    '25.1.2 3:29 PM (118.235.xxx.100)

    친구가 보살 그동안 들어준게 신기

  • 31.
    '25.1.2 3:29 PM (58.140.xxx.20)

    친구와의 문제가 아니라 둘째와의 관계회복에 신경쓰세요

  • 32. 아이고
    '25.1.2 3:30 PM (39.120.xxx.191)

    원글님 눈치가 없는건지 공감능력이 없는건지 돌아보세요
    나의 고민과 친구의 고민이 다른걸 어쩌나요 하는 마음으로 어찌 친구가 있기를 바라나요

    제 얘기를 해보면요..
    제 아이는 모의고사 잘 보고 내신은 안 나오는 전형적인 정시형 아이로 일찌감치 수능에 올인했고요, 내신은 나름 치열한 과중고였어요. 친구 아들 역시 내신 치열한 학교 다녔는데 제 앞에서 아이 성적 걱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제 앞에서 **고(저희 아이 학교) 다녔으면 내신 쉽게 받았을텐데.. 하면서요
    그때 이미 마음으로 손절했지만, 나중에 지방 메디컬 갔다는 얘기 듣고 연락도 끊었어요
    질투가 아니라요 나의 고민의 수준과 자기의 고민의 수준이 다르다는 그 자만이 느껴져서.. 사람이 싫어지더라구요

  • 33. .....
    '25.1.2 3:30 PM (113.131.xxx.254)

    내손톱밑에 가시가 아무리 아파도...그래도 최소 이런얘기가 저사람한테 어떻게 들릴까 한번 쯤 역지사지 해보시는것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실듯해요

  • 34. 그릇의 차이
    '25.1.2 3:30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명문대 입학이 결과적으로 우위를 정하기 어렵지 않나요?
    저라면 충분히 축하해주고 싶어요
    진정한 친구라면요
    내 자식 재수까지 해서 지방대가도 충분히 사랑스러울수 있고 크게 대성할지 모르고
    명문대가서 취업 안되고 전문직 시험 본다고 집안 거덜 낼 수도 있는데 지금 현 상황으로 손절까지는 좀 이상하지만 이런 일로 기분 나쁘면 친구라도 하기 어려울거 같아요

  • 35. ...
    '25.1.2 3:30 PM (223.39.xxx.56)

    친구 입장에서는 대입이라는 결과 하나로도 그럴수 있으리라 조금더 친구분을 배려하세요...내맘만 이해 받으러 하면 ...

  • 36. 나는나
    '25.1.2 3:30 PM (39.118.xxx.220)

    동네 엄마가 자기 아이는 국어를 못한대요 그런데 의대를 갔어요. 어떤 느낌 드세요? 님이 그렇게 행동하신 거예요.

  • 37. 여기
    '25.1.2 3:31 PM (203.244.xxx.29)

    적으신 것 보다 더 솔직하셨을지....
    궁금해요.
    둘째와의 관계. 둘째의 마음
    그리고 님이 둘째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그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을 것 같은 느낌...
    친구분에게
    게임만 한다고 하소연 하셨지만
    둘째는 나름 열심히 하고 있었던 거 ...

    게임만 하고 노는데 명문대 갔다...
    이 맥락만 봐도... 손절하고 싶은

  • 38.
    '25.1.2 3:31 P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도망쳐. 속터질듯.

  • 39. ...
    '25.1.2 3:31 PM (58.145.xxx.130)

    자식 마음도 친구 마음도 헤아릴 줄 모르고 자기 마음밖에 아무 생각 없는 무진장 이기적인 사람한테 붙어 있을 친구가 있을까?

  • 40. ........
    '25.1.2 3:33 PM (175.194.xxx.221)

    친구가 없는 이유는 위에 댓글들에서 다 써주신 것 같고..

    혼자 노세요. 공감 능력 떨어지고 배려심도 없으면서
    왜 친구를 찾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이어가려는지

    호구보살 하나 잡고 그 사람 감정 상하게 하지 마시구요. 그 사람 얼마나 속상할까..빙의되네요

    혼자 놀아도 놀만한 세상이잖아요. 이런 게시판도 있고...넷플릭스 유튜브도 있고

  • 41. ..
    '25.1.2 3:33 PM (103.243.xxx.174)

    친구분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거 같아요..

    저도 그런 친구 한동안 얘기 다들어주고 방법 찾아주고 그랬는데 결과 보고 나니 제가 참 부끄럽더라고요.

  • 42. .....
    '25.1.2 3:33 PM (211.179.xxx.191)

    제가 그 친구였어도 뭥미 그랬겠어요.

    원글님 탓이지 서로 고민이 다른게 아니에요.

  • 43. ..
    '25.1.2 3:35 PM (103.243.xxx.174)

    그리고 충분히 가졌는데 부족한 하나 때문에 주위에 끊임없이 징징대는 스타일인듯해요....이런식으로 떨어져 나간 친구가 많을걸요..

    제 주변에 애 의대 보내고 주위 사람 여럿 잃은 사람 있어서 알아요...젤 잘난 아이 두고 부족한 아이엄마들에게 얼마나 하소연 했던지....

  • 44. ㅡㅡ
    '25.1.2 3:36 PM (211.230.xxx.14)

    50대인 저..누구와 만났는데 가족 얘기하는거 특히 자식얘기하는거 너무 너무 싫어요
    형제자매간에도 자식얘기 하면서 징징대는것도 자랑하는것도 또 제 아이 궁금해서 묻는거도 싫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저도 자식에 대한 걱정과 기대가 커서 제 마음 다스리면서 살기 위해 노력중인데 자식 얘기 나오면 피하고싶어요
    제 큰애도 sky나와서 s에서 석사중이지만 큰애 얘기 꺼내지도 않고 물어도 대강 말합니다
    가족얘기 안하시는게 좋아요

  • 45. ㅇㅇ
    '25.1.2 3:36 PM (133.32.xxx.11)

    친구애는 재수해도 지방가는 돌머리고 내 애는 게임만해도 명문대가는 지능높은애니까 니애는 성실 내애는 게을러서 내가 더 속상함 ㅡ 원글 논리

  • 46. .....
    '25.1.2 3:37 PM (1.241.xxx.216)

    하필 같은 수험생을 그것도 재수생을 둔 친구에게 그런 고민을
    게다가 그것도 여러 번이나 했다는게
    원글님이 얼마나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인지 알 것 같아요
    그 친구는 보살이네요 결국 지쳤겠지만요

  • 47. 다인
    '25.1.2 3:38 PM (8.244.xxx.98)

    님이 지나치게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명문대씩이나 가는 능력있는 아이를 두고 혼자 안달복달 쓸데없는 걱정 근심하느라고 친구한테까지 징징대고...친구가 애가 재수까지 해서 전남대 갔을때 님에게 징징거리고 하소연했었나요? 아마 누구한테도 말하기도 힘들었을거에요. 대학 그까이거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애 낳아서 20년간의 성적표 같기도 하고 누구나 쿨 할 수만은 없는거 아닌가요? 그런걸 헤아릴 수 있었음 님이 그런 둘째가지고 고민했을때 입시결과가 어떻든 님이 손절당하진 않았겠죠. 평소에도 공감능력 없고 눈치가 없었을 거에요.
    저도 님같은 친구 스타일이 제일 싫거든요. 걍 혼자서 놀아보세요.

  • 48. 그친구는 아마
    '25.1.2 3:44 PM (119.202.xxx.149)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 싸는 소리 하고 앉아 있네...라는 생각이었을 거예요.
    자식들이 비슷한 학벌 정도여야 같이 자식 욕 하면서 스트레스라도 푸는 거지
    자기 자식은 재수해서 지방대 가서 속이 썩어 문드러지겠구만 자식 명문대 간 친구가 하소연이라고 하는 소리를 듣고 싶겠어요? 진짜 넌씨눈의 끝판왕이네...
    이정도 눈치없으면 친구 있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 49. 어른이면
    '25.1.2 3:46 PM (219.240.xxx.235)

    어른답게....윗분들 댓글처럼... 어느정도 거리를 두세요.
    그친구 입장에선 배부른 소리죠.. 자기아인 지방대 갔는데 둘다 명문대 보냈으면...
    애들 학교로 헛소리 하셨네요..

  • 50. 고민 상담을
    '25.1.2 3:46 PM (119.202.xxx.149)

    할 사람한테 해야지 어이가 없네.
    원글의 마음은 다른데서는 말도 못 하는데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친구한테 한바탕 얘기 하고 오면서 스트레스 푼거예요.
    얘기하면서도 "하아...그래도 내가 쟤보다는 낫지"라며 자기위안하려고 만나는 거였잖아요!

  • 51. 어른이면
    '25.1.2 3:46 PM (219.240.xxx.235)

    이럴땐 대학기 무슨소용이냐..넥스트가 중요하다..이런말도 도움 안되더라구요...학교 얘길 하지 마시길

  • 52. 본인자식
    '25.1.2 3:47 PM (219.240.xxx.235)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한거에요.. 그엄마 얼마나 그동안 속상했을지 생각해보세요!!!!

  • 53. DKDLR
    '25.1.2 3:53 PM (49.169.xxx.2) - 삭제된댓글

    친구가 없어도.
    아이들 다 대학 잘갔네요.
    여튼 축하하구요.
    앞으로는 눈치를 챙겨서 대화하세요.

  • 54. ..
    '25.1.2 3:54 PM (219.248.xxx.37)

    제가 그 친구 입장인데요.
    맨날 자기애 학교 끝나고오면 잠만 잔다.학교 그만둔다고 한다.전문대도 못갈거 같다 등등 매번 자기 아이때문에 힘들다는 하소연을 고등내내 들었어요.
    우리애랑 동갑이고 어릴때부터 봐서 그 아이 성향 잘 알아서 반만 믿었고 너무 죽는 소리 하는거 아니냐
    우리애도 힘들게 하는거 많다등등 위로도 해주고 했는데 이번에 인서울했어요 ㅎㅎ 제가 그거 보라고 너 죽는소리 반만 믿었다.아이 대학은 축하하는데 앞으로
    넌 내 앞에서 죽는소리 그만하라고 했더니 그 이후 연락없어요.근데 이건 일부분이고 무슨일만 생기면 하소연에 조언을 구하는데 막상 조언대로 하지도 않고 중요한건 자기 힘든것만 중요하지 남의 일에는 관심이 없어요.

  • 55. 유효기간이
    '25.1.2 3:54 PM (183.98.xxx.31)

    다 되었네요. 원글님이 원글님 고민과 비슷한 베이스의 사람찾아 떠날때, 친구분은 친구분 베이스와 비슷한 사람 찾아 떠날때..

  • 56. 자기 성에 안찬
    '25.1.2 3:56 PM (49.169.xxx.193)

    자식이였을뿐,둘째는 명문대에 들어간 공부잘하는 자식이였네요.
    그동안 골치아픈 자식이라 푸념한다 싶어서,친구도 원글님의 속상한 마음을 들어줬을텐데
    명문대 간거 알고,얼마나 자기가 바보같았을까요?

    100억 가진 부자가,왜 난 1000억이 없을까?
    이런 자랑질을 하는줄 모르고 듣고 살았으니,
    너무 허탈하고,원글님이 이중적으로 느껴졌겠죠.

    원글님의 자기 욕심인건데(그래서 자식이 성에 안찬것뿐인데)
    그걸 모르고 친구가 바보짓하고 산꼴이에요.

    근데 둘째한테 효도 강요하고,더 욕심내지 마세요.
    둘째는 엄마가 자기 미워하는걸 알면서도,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에 들어간
    자식입니다.
    엄마가 나 미워하는데,삐뚤어질테다~~하는 자식도 많아요.

    이런 원글님 밑에 있는 자식은,잘나도 등신취급(더잘할수 있는데,이것밖에 못하고 노력을 안한다),못나면 더 등신취급해요(니가 그럼 그렇지,뭐가 되겠어)

    원글님은 부모님한테 성에 차는 자식이였어요??????????

  • 57. ,,,,,
    '25.1.2 3:56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어휴.. 여기 종종 출연하는 넌씨눈을 친구에게 시전한거네요.
    위 이유가 친구가 없는 이유에요.
    자랑은 자랑대로 해서 친구 정떨어지게 해놓고 왜 친구가 없을까.. ㅎㅎ
    혹시 반대입장인데 친구 욕좀 듣고 싶어서 쓴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눈씨눈이네요.ㅎ

  • 58. 오!
    '25.1.2 3:58 PM (211.211.xxx.168)

    날카로운 지적!

    원글의 마음은 다른데서는 말도 못 하는데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친구한테 한바탕 얘기 하고 오면서 스트레스 푼거예요.
    얘기하면서도 "하아...그래도 내가 쟤보다는 낫지"라며 자기위안하려고 만나는 거였잖아요!xx222

  • 59. ㅇㅇ
    '25.1.2 4:02 PM (223.38.xxx.15)

    근데 솔직히 별로 친구 필요없지않으세요?
    이댓글들 보면서도 우월감 느끼고 있을거같아서…
    지방 월세 사는 사람한테 압구정현대 재산세 많이 나온다고 고민한 격이네요

  • 60. 상담사?
    '25.1.2 4:10 PM (121.162.xxx.234)

    난 저 고민상담
    이란 말처럼 위선적인 포장이 없는듯
    상담사에요 ?해결사에요?
    불륜 저지를때도 내 고민 상담도 하고
    이런 말들도 종종하죠
    그냥 푸념이잖아요
    말이 좋아 공감이지 마음으로 공감되든 안되든 맞장구 쳐달라며 그게 공감능력이야 라는 강요.
    님은 푸념 좀 하고
    친구는 나보다 한참 낮은 고민= 수준 낮은 자식. 내 아이는 수준 높은 급에서의 고민
    이라 어렵다시는 건데
    확실한 건 아이들 머리는 아빠 닮았군요 ㅎㅎㅎ

  • 61. ......
    '25.1.2 4:11 PM (118.235.xxx.243)

    전 왜 친구가 없는 지
    알겠는데요


    님은 왜 모르실까.

    모든 명문대생 엄마들이 친구가 없지않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님만 그래요

  • 62. 직언
    '25.1.2 4:13 PM (175.197.xxx.135)

    친구아들이 재수해서 지방으로 갔는데 본인은 명문대 입학해서 공부안하고 논다는 푸념이 어떻게 보일지 제3자의 관점에서 보세요 댓글들 잘 읽어보시고 새해에는 좀더 생각하고 말하시길 바라요 자식에대한 푸념도 아무리 친한 친구라해도 친구상황을 봐가면서 해야죠

  • 63. 넌씨눈
    '25.1.2 4:16 PM (222.110.xxx.97)

    님 같은 사람을 넌씨눈 이라고 해요…

  • 64.
    '25.1.2 4:18 PM (221.142.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은. 아이 한태도 친구한태도 맘을 얻지 못하는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에요 어짜겠어요 그 모양인걸. 뭘 더 바래요.
    그나저나. 아이가 엄마가 자기를 미워한다거 생각하고 살았다니. 그 으이 살면서. 엄마 눈밫으로 받은 상처 내내 기악 할겁니다.

  • 65. 눈치가
    '25.1.2 4:23 PM (112.152.xxx.66)

    눈치가 너무나도 없으시네요

  • 66. 나무
    '25.1.2 4:24 PM (121.168.xxx.239)

    와~ 나라도 정 떨어질듯요.
    세상은 내중심이 아니지요.
    암환자 앞에서 감기 걱정 중.

  • 67. ....
    '25.1.2 4:27 PM (211.235.xxx.213)

    친구분 입장에서는 배려가 없다고 느꼈을것 같아요..
    님은 정말로 순수하게 가까운 친구에게 고민상담을 했더라도 친구분은 여기 댓글들에 적힌 온갖 감정들을 느꼈을 수 있어요

    배려나 관심을 쏟는건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되요..
    그 에너지 소비와 내 외로움
    둘의 경중을 따져보시고 외로운게 낫다 싶으시면 그 길을 택하시면되고
    난 친구가 필요하다 싶으면 배려하는 법을 배우셔야지요..

  • 68. .ㅇㅎㅎ
    '25.1.2 4:30 PM (125.132.xxx.58)

    50대에 뭐하러 친구한테 징징거리며, 게다가 같은 입시생 있는 상황이면 적당히 조심하셔야죠. 우월감 있는 징징이가 최악 아닌가요? 님 아이 학교 어디 갔는지 때문에 친구분이 님을 거리두는게 아니예요.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 사람이랑 누가 친하게 지내고 싶나요. 주변에 다른 좋은 사람들 만나지.

  • 69. ...
    '25.1.2 4:34 PM (122.40.xxx.4)

    친구라고 내 모든걸 공유해야될까요?? 그 친구는 원글 둘째 감정쓰레기통 역할이었네요.

  • 70. ㅂㅂㅂㅂㅂ
    '25.1.2 4:41 PM (115.189.xxx.146)

    어우 진짜 님 너무 싫은데요
    글만 읽어도 본인위주라는게 너무 보여요

  • 71.
    '25.1.2 4:42 PM (223.38.xxx.245)

    충분히 가졌는데 부족한 하나 때문에 주위에 끊임없이 징징대는 스타일인듯22

  • 72. 으이구
    '25.1.2 4:42 PM (220.118.xxx.65)

    일기나 쓰세요.
    아 진짜 진상이다.

  • 73. 입장 바꿔서
    '25.1.2 4:45 PM (119.202.xxx.149)

    너같으면 친구 하겠니?

  • 74. ..
    '25.1.2 4:47 PM (103.85.xxx.146)

    자기 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분이시네요.
    자식에게도 친구에게도요.
    자식이나 친구의 힘듬은 알려고 하지도 않고요.

  • 75. .ㅇㄹ
    '25.1.2 4:52 PM (125.132.xxx.58)

    대화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이나 고민에 대해 한순간이라도 생각했다면 님이 미리 조심하셨겠죠. 그냥 본인 생각 밖에 안하고 살면서 친구 관계는 왜 미련을 갖는지. 나르시스트 이신가봄

  • 76.
    '25.1.2 5:20 PM (222.104.xxx.160)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 모름
    욕심이 많아 내가 원하는 것을 못 가지면 괴로움
    가진 것에 대한 고마움 모름
    잃고 나서 징징거림
    자기 밖에 모르는 극강의 이기심

  • 77. 친구유지법
    '25.1.2 5:58 PM (175.116.xxx.63)

    자녀, 경제력, 종교, 정치 에 대한 얘기는 민감하니 조심해서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잘 모르셨으면 이제부터라도 조심하시고 귀한 인연이 생기면 잘 이어가세요.

  • 78. 네네네네
    '25.1.2 6:00 PM (211.58.xxx.161)

    친구아들 공부못하는거 알고있었을텐데
    거기에대고 우리아이 만날겜하고 논다했는데 명문대ㅜ
    무슨 위로를 해줘야하나요 눈치껏 힘들다하셨어야지요

  • 79. ㅡㅡ
    '25.1.2 6:07 PM (118.235.xxx.115)

    친구를 잃은 느낌이라..
    그 친구분은 지금 어떤 마음이실까요

  • 80. 아구
    '25.1.2 6:11 PM (211.58.xxx.161)

    내손톱밑가시가 젤 아프다하는 속담이 젤어울리는분이네요

    월세반지하에 사는 친구한테 압구정아파트 종부세때매 나죽겠다 돈아껴야한다 난리부르스친꼴

  • 81. 아구
    '25.1.2 6:14 PM (211.58.xxx.161)

    근데 압구정아파트에 살아도 현금이 어디서 나오는거 아니라서 진짜 힘들수있거든요?그러니까 얘기하는거니 반지하친구가 이해해야겠죠?

  • 82. 헐....
    '25.1.2 6:37 PM (211.42.xxx.142)

    이제 친구는 한명도 없으시겠군요..
    어쩜 친구도 본인 아이 얘기를 했을텐데 거기다 대고
    명문대 갈 원글님 아이를 그렇게 얘기할 수가 있어요?ㅠ
    그것도 모자라 또...
    원글님 지독한 나르시스트군요...

  • 83. 어째
    '25.1.2 6:5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원글이만 탓하는지
    입시철이라 그런가 엄마들이 자식입시에 너무 날이서 있군요
    원래 내 십자가가 제일무거운 겁니다
    친구한테 터놓고 하소연 고민 얘기했던거 민폐였을수 있다 얘기하고 앞으로 조심해서 대하세요
    그런데도 이해 못해주면 친구가 아닌거죠~

  • 84. ...
    '25.1.2 8:20 PM (211.42.xxx.142)

    내 십자가만 젤 무거운 것도 나르시스트 특징입니다.
    나이들면 그거 계속 받아줄 사람 없습니다.

  • 85. ...
    '25.1.2 8:28 PM (122.38.xxx.31)

    내 십자가만 젤 무거운 것도 나르시스트 특징입니다. 2222

    진짜 친구분이 보살이었네요.
    친구 없이 제발 혼자서만 사시길..

  • 86. ㅇㅇ
    '25.1.2 9:0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나르시스트면 여기에 원글이처럼 자신을 돌아보는 글도 안 올리죠
    뜻이나 제대로 알고나 쓰지.

  • 87. 감통
    '25.1.2 9:11 PM (73.148.xxx.169)

    친구를 님의 감통으로 쓰셨네요. 징그러운

  • 88. ...
    '25.1.2 9:15 PM (1.241.xxx.220)

    매일 게임하고 놀러다닌 둘째가 명문대니 첫째는.... ㅎㅎㅎ
    딱보니 둘째 엄마한테 맺힌거 많겠네요... 정신 차리세요.

  • 89. 친구없을만도하네
    '25.1.2 9:2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첫째가 무엇이든 잘해서 양에 안찼다던 공부 안하던 둘째가 명문대 입학
    이제는 명문대 들어간 애가 서글퍼한다고 슬프다니
    아무리 온실 속에서 배때지 부르게 살아도 그렇지
    왜 이리 철이 없는 사람들이 많나요
    좀 세상 주변을 둘러보고 그사람 기분은 어떨지 공감력을 키워봐요
    친구는 커녕 어디가서 맨날 미움 받겠네요
    배고프면 빵을 먹지하던 앙투와네트를 보는 느낌

  • 90. 친구없을만도
    '25.1.2 9:23 PM (1.237.xxx.38)

    첫째가 무엇이든 잘해서 양에 안찼다던 공부 안하던 둘째가 명문대 입학
    첫째는 하바드라도 갔나요
    이제는 명문대 들어간 애가 서글퍼한다고 슬프다고 징징거렸다니
    아무리 온실 속에서 배때지 부르게 살아도 그렇지
    왜 이리 철이 없는 사람들이 많나요
    좀 세상 주변을 둘러보고 그사람 기분은 어떨지 공감력을 키워봐요
    친구는 커녕 어디가서 맨날 미움 받겠네요
    배고프면 빵을 먹지하던 앙투와네트를 보는 느낌

  • 91. ㅋㅋ
    '25.1.2 9:23 PM (118.220.xxx.122)

    왜 친구가 없는지 진짜 모르시는 거예요?
    남들도 다 힘들어요. 그래도 참고 내색을 잘 안하죠.
    본인은 자기 만족이 안되면 투덜투덜 징징징 주변 사람들한테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면서 다른 사람의 아픔이나 힘듦에 대한 배려는 안중에도 없네요.
    가족도 그러면 힝든데...친구가 뭐라구요.
    그냥 친구 없음을 받아들이세요

  • 92.
    '25.1.2 9:25 PM (1.237.xxx.38)

    이런것도 지능 문제인데 자식들은 어떻게 잘났나요
    희한하네

  • 93. ........
    '25.1.2 9:27 PM (106.101.xxx.128)

    제친구가 상속세 20억 나와서 건물 하나 팔아야 한다고 얼마나.징징대는지 애들이 그거 해결될때까지 안봤어요. 친구들중엔 자가아닌 애들도 있고 대출갚느라 힘든애들도 있어요. 친구분 아들 재수할때 이미 공부 못한 점수라는건 아셨잖아요. 어쩜 그 친구한테 둘째가 게임만 하고 불성실하다고 하소연을 하실수가 있나요. 보통 여자애들이 10대때 뚱뚱한애 앞에서 나 어뜨케 50키로 나가잖아 이러다가도 크면 이러면 안되는거 알아서 행동고치잖아요. 아이가 대학갈때까지 그 10대같은 행동을 아직도 하시면 어떻게해요. 저도 주변에 저런 애들이 있어서(또래도 아니고 저보다 세살 어린데 자기 나이많다고 생난리. 저보다 승진빠른데 승진못한 제앞에서 후배가 먼저승진했다고 생난리. 그걸 왜 나한테 말해?ㅋ) 그냥 거리두기 합니다. 대꾸하기도 싫어서요.

  • 94. ----
    '25.1.2 9:29 PM (211.215.xxx.235)

    자식은 랜덤이라더니.. 자기애성 성격 검색해보세요.

  • 95.
    '25.1.2 9:3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진짜 그러고보니
    고등때 40킬로대 가늘가늘 친구가 60킬로대 내앞에서
    몸무게 재보며 어떡해 48킬로 됐어 이러는데
    그 순진했던때도 재 왜저래 재수없네 생각이 들더라는
    님이 딱 그런짓을 한거에요
    그랬던 친구가 조기 백발이 와서 나를 부러워하는 상황이 됐지만요

  • 96.
    '25.1.2 9:32 PM (1.237.xxx.38)

    진짜 그러고보니
    고등때 40킬로대 가늘가늘 친구가 60킬로대 내앞에서
    몸무게 재보며 어떡해 48킬로 됐어 이러는데
    그 순진했던때도 재 왜저래 재수없네 생각이 들더라는
    님이 딱 고등때나 하는 그런짓을 흉하게 나이 먹고 한거에요
    그랬던 친구가 조기 백발이 와서 나를 부러워하는 상황이 됐지만요

  • 97. ㄱㄱㄱ
    '25.1.2 9:35 PM (112.150.xxx.27)

    없을만하네요

  • 98. ...
    '25.1.2 9:41 PM (211.42.xxx.142)

    ㅇㅇ님은 이 글이 원글님이 자신을 돌아보는 글처럼 보이나요? ㅠㅠ 세상에!!! 입니다.

  • 99. ...
    '25.1.2 9:42 PM (59.9.xxx.9)

    뭔 나이먹을만치 먹은사람이 친구한테 제자식일을 시시콜콜 하소연을 해요. 게다가 친구아들은 지방대 본인아들은 명문대 친구입장에서는 기만당한 느낌일듯요. 그리고 나이 먹을수록 남의 일에 관심도 적어지고 넉두리도 듣기 싫어지더군요.

  • 100. ....
    '25.1.2 9:4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친구가 당연히 없을만하네요.. 원글님 같은 사람이 친구가 있으면 그친구 뭐 보살인가요.??ㅠㅠ
    그친구분도 보살이다 싶을정도로 이해심 장난아닌 성격인것 같은데요 ..

  • 101. ...
    '25.1.2 9:46 PM (114.200.xxx.129)

    친구가 당연히 없을만하네요.. 원글님 같은 사람이 친구가 있으면 그친구 뭐 보살인가요.??ㅠㅠ
    그친구분도 보살이다 싶을정도로 이해심 장난아닌 성격인것 같은데요 ..
    그런 친구하고도 멀어질정도면 뭐.ㅠㅠ
    친구가 없는건 원글님 글만 봐도 너무나도 잘 알것 같아요.ㅠㅠ
    그냥 친구 만들 생각을 하지 마세요

  • 102. 한마디
    '25.1.2 9:51 PM (58.231.xxx.12)

    알고 그러면 재수없고 모르고 그래도 재수 없는 스탈예요

  • 103. ...
    '25.1.2 9:56 PM (221.151.xxx.109)

    한마디로 재수없는 스타일이죠 뭐
    성격 고치세요...
    지금까지 그러고 살았으면 고치기도 어렵겠지만...

  • 104. 익명
    '25.1.2 9:57 PM (223.39.xxx.132)

    글 읽으면서 뜨끔하네요
    제 자식도 고등 내내 학교서 잠만 자고 게임만 하는 품행불량이라 자퇴도 고려하고 등교거부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친한 친구들 한테 서로서로 하소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원했던 지방대 떨어지고 명문대는 합격했어요
    전 지방대도 감지덕지 였는데 얼떨떨하면서도 그간 푸념했던게 부끄러워졌어요
    친구들과는 여전히 잘 지내지만 너무 미안해서 친구 자식들 시험 앞두고 용돈 후하게 보내줘요
    다행히 자녀들 나이가 달라서 이해해주는 친구들이 고마워요 제 욕심이 커서 불안했었나봐요

  • 105. 망할 ㄴ
    '25.1.2 9:58 PM (128.134.xxx.97)

    제가 가게 운영하다 망해서 투잡 쓰리잡 뛰고 틈나는대로 알바하는 중이에요. 정말 너무 힘들게 살거든요.
    전업으로 애 키우는 친구 하나 있는데
    나를 볼 때마다 본인이 나보다 낫단 식으로 말해요.
    근데 얼마 전에 톡으로 본인은 휴가가 없다며 징징..

    제가 톡으로 진짜 퍼부었습니다.
    나 놀리냐고.
    그렇게 말하면 우월감 드냐고.
    다른 집도 애 키우며 다 청소하고 밥하고 한다.
    그러면서 나가서 돈도 버는 사람도 있다..

    내 앞에서 또 그러면 주딩이 찢을 수도 있단 식으로
    말하니까 미안하다 하대요...
    아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 106. 이건 마치
    '25.1.2 10:35 PM (121.166.xxx.251)

    팔다리 골절입어서 깁스한 사림에게 본인 손가락 베인게 얼마나 불편히고 밴드 붙이기가 번거로운지 하소연한 격이네요
    친구분한테도 잘못했고 자식한테마저도 유아적입니다
    본인 기분만 중요한가요
    저한테 울면서 전화 안끊었던 친구 생각나요
    자기 편하게 다니라고 차사준다는데 그게 그렇게 미안하다고 저붙잡고 울었어요
    부자집 막내딸인 친구는 대학원생 제가 내일 출근해야한다고 피곤하다고 해도 자기 힘들다고 자정끼지전화 안끊고
    동창들 아주 선후배 할것없이 학을뗴었죠
    결국 차 뽑고 잘 타고 다니더라는 근데 왜 울고 난리죠? 우습지 않나요
    제 보기엔 이 친구나 원글님이나 비슷해요
    20대였던 저 친구가 나이들어 나름 성숙한 50대가 되면 원글님 같아질듯

  • 107. hj
    '25.1.2 11:03 PM (182.212.xxx.75)

    내게 있는 떡이 크고 맛있는데 감사는 커녕 개떡하나 있는 배고픈 사람한테 먹을게 없다고 시전한 격…
    이런스타일 저도 손절했어요.ㅎ

  • 108. ㅇㅇ
    '25.1.2 11:24 PM (222.233.xxx.216)

    제목ㅡ 난 왜 친구가 없는걸까

    정녕 몰라서 묻습니까 ?

    아들 삼수하는 내 앞에서
    자기 딸 학원도 땡땡이 치고 골치아프다 징징징
    성균관대 밖에 못 가게 생겼다고 징징대는 친구란 작자가 떠오르네 아 열받네요

  • 109. ,,,,,
    '25.1.2 11:25 PM (110.13.xxx.200)

    피드백없는거 보니 주작쓰고 댓글 즐감하나보네.. ㅉㅉ

  • 110. ㅇㅇ
    '25.1.3 12:18 AM (211.203.xxx.74)

    조곤조곤 얘기해주시는 댓글보면서 역시 난 수양이 덜 된 인간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글 읽고 친구한테 감정이입돼서 엄청 짜증나더라구요..

  • 111. 공감능력이나
    '25.1.3 12:25 AM (117.111.xxx.4)

    사람을 대하는 태도 혹은 표현방식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제일친한 친구도 문제인데
    자식이 엄마가 나 싫어한다고 생각하면서 자란것이 문제지
    지금 친구가 그거 상담한거에 기분나빠한게 중한가요.
    주변에 원글님한테 서운하거나 이상하다고 벽친 사람 많을것 같아요.

  • 112.
    '25.1.3 12:29 AM (66.41.xxx.239)

    친구 아이와 제 큰아이가 동갑이에요. 제 큰아이는 무엇이든 혼자 잘해내는 타입이고 제 둘째는 그동안 많은 말썽을 부렸어요. 그리고 친구의 아이와 비슷한 구석이 있고요.

    제가 말썽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어째보면 청소년기의 남자아이들이 일반적으로 하는 일탈정도라는걸 지금에서야 깨닮는…
    저도 모르게, 기준을 큰아이에 맞추어 놓고 둘째를 바라 보았다는 것 깨닮았어요. 나름 봏ㅇㄴ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둘째인데도 둘째의 노력을 폄하했었네요. 아이가 대학이라도 갈까 하는 걱정에 눈이 멀었나봐요.

    그냥 너무 걱정됐어요. 큰아이에 비해 너무 공부를 안하고 철이 없고 …
    그럼 아이 입에서 엄마가 자기를 싫어 한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들으니
    그동안 얼마나 외로웠을까 가슴이 아프고 반성이 됐어요.

    친구에게 둘째 아니 입학허가 소식을 알리기가 …
    그렇다고 말 안할수도 없고..
    그래서 연말 선물 챙겨주고 작은 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애기하며
    대학합격 소식도 전했어요…

    조심스러웠죠….

    친구한테 미안하네요

  • 113. ..
    '25.1.3 12:50 AM (182.220.xxx.5)

    자기 하소연만 하니 친구가 힘들죠.
    돈내고 상담사 찾아가세요.
    친구와는 하하호호 즐거운 얘기하고 같이 맛있는거 먹고 놀러다니세요.

  • 114. 징징징
    '25.1.3 12:54 AM (73.148.xxx.169)

    제일 싫은 타입.

  • 115. 감정
    '25.1.3 1:00 AM (39.122.xxx.3)

    아이 친구엄마 초등때 아이들 임원이라 알게됐는데 중고등 다른학교 아이들끼리 성별도 달라 친분도 없는 상태
    고등때 한달에 한두번 전화해 본인아이 공부 지겹게 안한다
    잠이 너무많다 학원정보 도와달라 내신을 어찌 올려야하는지
    도와달라 내가 있어 든든하다 등등 아이 성적고민 하소연 엄청나게 했었어요 지방대는 커녕 전문대 보내야겠다 어쩐다
    하며 초등때 본 우리아이 칭찬 해가며 내신등급 묻길래 끝까지 그건 알려주지 않았는데 고등3년내내 한번 연락하면 진이 빠지도록 본인 아이에 대한 하소연들..
    다른사람 통해 그집아이 명문대 입학한거 알았어요
    뒷통수 맞은것 같았고 대체 나에게 왜 그랬나 대체 뭐지 싶었네요 대입 끝나고 한참후 연락왔는데 본인 느끼도록 싸하게 대해줬어요 울아이 어느대학 갔나 궁금했나봐요
    동네맘이고 별로 친하다 생각 안했던 사람이였는데도 한동안 기분이 나빴어요 하물며 오랜 친구가 저런다면 손절각입니다
    그동네맘도 바로 손절했어요

  • 116. ..
    '25.1.3 1:03 AM (1.225.xxx.102)

    입장차이란게 있죠 참 어려워요
    죽마고우가 있었는데 이십대때 전 직장인 그친구는 임용고시준비. 그친구가 백수여서 돈이없는지라 제가 항상 만나면 밥사고 술샀고. 그때마다 그친구는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나중에 갚겠다했고. 전. 난 투자라생각하니 괜챦다 했고요. 그뒤 갑자기 연락이 끊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본인 시험붙은뒤 유럽여행도 다녀왔더라고요 항상돈없자고 징징대던 친군데,..
    한참뒤 근 십년만에 연락되서 만났는데. 그친구는 그때저한테 서운했대요. 본인시험전인데 제가 전화로 남친이랑 싸운 하소연만 하면서 시험공부 방해했다고요.
    제가 밥사고술사고 본인고민들어주고 한건 싸그리 까먹고 본인서운한것만 앞서고 중요했던거죠.
    그러고 십녀ㆍ만에 만났다헤어지는게 전 너무 서운해서. 이제 헤어지면 또 언제만나냐 했는데. 또 그말이서운했대요ㅎㅎ 내입장에서만 생각하고말히는 이기주의래요ㅎㅎ
    아니 올만에 만났다 헤어지는데 그런말은 다 인사로 하지않나요? 그때 걔가 너무 예민하고 피해의식심하구나 느꼏지만. 너무오래된 친구라 계속우정간직하고싶어 참고계속이어기ㅡㅆ는데. 한번깨진사이는 다시 회복어렵더군요 또 머가 삐졌는지 얼마젓부더 쌔하길래 , .그냥 이젠 제맘속에서지웠어요.
    이미지나간 인연입니다..아쉽지만 보내주세요

  • 117. ,.
    '25.1.3 1:06 AM (1.225.xxx.10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61672
    이 친구입니다

  • 118. ….
    '25.1.3 1:10 AM (66.41.xxx.239) - 삭제된댓글

    다른친구는 큰아이는 카이스트 둘째는 교대입결 셀때 교대 갔어요. 우리아이들이 다른친구 아이들보다 어였지만 그 다른친구가 고민하는 걸 들어주고 같이 걱정해주며 좋은 대학 들어간것 축하해 주었어요.
    엄마인 우리들의 최대 걱정은 자식이고, 자식에 대한 고민애기는 서로 해 왔어요.

    결과적으로 제가 잃게 될까 걱정인 그 친구아들만 제일 안 풀렸어요. 그렇다가 자식애기 쭉빼고, 친구 애기를 할 수도 없고…
    이런식으로 친구를 나뉘게 되는 거…

    결혼 후 친구 나뉘는 것
    살면서 경제적 차이 나면서 친구 멀어지는 것
    이제는 자식의 대학 입시 결과 또 친구를 잃게 되는 건가요 ?

    친구가 계속 유지하면 사시는 분들
    친구와 좋은 애기만 나누면 지내시나요 ? 비결이 뭔가여 ?

  • 119.
    '25.1.3 1:13 AM (66.41.xxx.239)

    다른친구는 큰아이는 카이스트, 둘째는 교대입결 셀때 교대 갔어요. 우리아이들이 다른친구 아이들보다 어렸지만 그 다른친구가 고민하는 걸 들어주고 같이 걱정해주며 좋은 대학 들어간것 축하해 주었어요.
    엄마인 우리들의 최대 걱정은 자식이고, 자식에 대한 고민애기는 서로 해 왔어요.

    결과적으로 제가 잃게 될까 걱정인 그 친구아들만 제일 안 풀렸어요. 그렇다고 자식애기 쭉빼고, 친구와 대화를 할 수도 없고…
    이런식으로 친구그 나뉘게 되는 거…

    결혼 후 친구 나뉘는 것
    살면서 경제적 차이 나면서 친구 멀어지는 것
    이제는 자식의 대학 입시 결과에 의해 또 친구를 잃게 되는 건가요 ?

    친구가 계속 유지하면 사시는 분들
    친구와 좋은 애기만 나누면 지내시나요 ? 비결이 뭔가요?

  • 120. ,,,
    '25.1.3 1:33 AM (73.148.xxx.169)

    원글님은 다른 사람에게 친구가 되어줄 사람이 아니라 누구하나 감쓰로 쓸만한 도구를 찾는 중.

  • 121. 정말 짜증나
    '25.1.3 3:05 AM (113.30.xxx.97)

    이제 아들도 원글님과 멀어진걸 아시겠네요
    친구도 잃고 아들도 멀어지고 ㅜㅜ

  • 122. ㄱㄷㄱㅌㄱ
    '25.1.3 5:07 AM (121.161.xxx.198)

    징그러운 징징이들
    그만좀 징징대요 그만좀!
    본인만 제일 힘든줄 아는 나르시스트들

    이제 조금만 징징이끼가 보여도 바로 차단해버려요

  • 123. 원글님
    '25.1.3 5:36 AM (183.80.xxx.177)

    자녀들 대학도 밝혀주심이.. 친구들 자녀학교 다 말해놓고
    명문대라함은 sky인가요?

  • 124. ..
    '25.1.3 6:41 AM (211.219.xxx.212)

    원글 나르시스트네요
    댓글로 알려줘도 문제가 뭔지 모르시네
    그 친구 착하네 이런 친구같지도 않은 애는 나같으면 진작에 손절각

  • 125. 근데
    '25.1.3 6:53 AM (49.1.xxx.123)

    친구 하나 없어도 잘만 살 것같은 분이
    친구 잃을까봐 걱정이라니
    아리송하네요@@

    혹시 잃을까 염려되는 게
    누군가와의 소통보다는
    모든 면에 부족함 없는 자신의 모습 아닐는지..

  • 126. 그만 괴롭혀
    '25.1.3 7:29 AM (220.122.xxx.137)

    구구절절 하소연하고

    남의 에너지, 기 빼앗아서 사는 사람들 있어요

    미쳐요

    어디 무당한테 구구절절 말하세요

  • 127. Rty
    '25.1.3 7:57 AM (59.14.xxx.42)

    나르시스트..ㅠㅠ 원글 댓글만 봐도..

  • 128. 자기본의
    '25.1.3 8:08 AM (14.42.xxx.99) - 삭제된댓글

    변하지 않아요. 댓글 천개 달려도 변하지 않을분...

  • 129. 자기본위
    '25.1.3 8:16 AM (14.42.xxx.99)

    절대로 변하지 않아요. 댓글 천개, 만개가 달려도 변하지 않을 분...

  • 130. 제일
    '25.1.3 8:40 AM (14.48.xxx.22)

    제일 안 만나고 싶고 절대 ㅡ옆에 두지 말아야 할 사람입니다,
    원글님 같은 사람,
    아이들 고등학교 입학하고 학부모 상담에 3명의 엄마가 수다를 했어요
    한엄마가 구구절절 자기아들에 대해 말하길래 두 엄마가 우리애도 그래 하며 얘기했지요
    결론은 그 구구절절 징징댄 엄마 애가 1등,
    위로한 우리는 중간하고 꼴등
    저런 제수없는 인간
    지만 알지

  • 131. 제일
    '25.1.3 8:41 AM (14.48.xxx.22)

    이글 보는 분들 정신차리세요
    누구가 말하는거 한두번은 들어주지만 구구절절은 들어주지 마세요
    징징대는것도 들어주지 마세요
    결론은 지 살겠다고 남 괴롭히는 겁니다,

  • 132. 교정
    '25.1.3 8:45 AM (182.226.xxx.97)

    나르시스트-나르시시스트가 정확한 용어입니다. ^^

    원글님은 자기 성찰을 하셔야 합니다.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 친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
    작은 아이가 상처 벋은 이유도 원글님이 자기 중심적인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쯤 노트를 피시고 자기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솔직하게 라이프 스토리를
    적어보세요. 적다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 드러나게 됩니다.
    나이가 50이 넘으면 인생을 한 번쯤 성찰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언제나 내 안에 있습니다.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 내 가치관, 내 인생관이 나를 지배합니다.
    내 가치관의 상대방을 자꾸 넣어서 측정하다보니 결국 내 자신이 상처 받는겁니다.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문제는 원글님 자신에게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으신지 라이프 스토리를 적어보시면서 성찰해 보시길 바래요.
    저도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많이 도움이 되었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타인에게서 원인을 찾으려 한다면 그냥 그렇게 한 세상 원망만 하다가
    인생이 끝날 겁니다.

  • 133. 00
    '25.1.3 9:24 AM (106.101.xxx.54)

    이렇게 자랑만하는데 본인보다 나은 사람 만나서 얘기하세요
    그사람들도 님이 친구 걱정하는척 자랑하듯 본인 자랑 실컷하겠죠
    눈치도 안보고 자기자랑 이렇게 하는사람 첨봄

  • 134.
    '25.1.3 9:35 AM (125.133.xxx.26)

    친구와 좋은 관계 유지하는 방법은요... 안 징징대면 돼요
    친구 아이는 공부 못하니까 그 정도 나오는거 당연한거고,
    내 아이는 잘 해야 하는데 이 정도 하는거 걱정이고.. 이런 입장이잖아요
    솔직히요, 원글님 아이가 공부를 잘 하건 못하건 만날 때마다 징징대는 사람 힘들어요
    제 친구 중에도 고민같지도 않은 고민 만날 때마다 하는 친구 있는데요
    지금 가진 것에도 감사하지 못하고 못 가진 걸로 힘들어하는 걸 보면 같이 있기 힘들어요
    감정이라는게 전이되거든요

  • 135.
    '25.1.3 9:59 AM (223.33.xxx.118)

    님만 모르는 듯 원글님이 친구없는 이유

  • 136. ㅎㅎㅎ
    '25.1.3 10:12 AM (119.196.xxx.115)

    이런사람들은 그 지방대아이가 나중에 대박터지면 배아퍼서 그친구 못만날걸요?

  • 137. 원글도
    '25.1.3 10:22 AM (221.147.xxx.127)

    친구를 친구 대접 하지 않았잖아요.
    친구 아픔에 공감한 적 한번이라도 있어요?
    돈 안주는 무료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한거 아닌가요?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에서 구씨가 하는 말 새겨들으세요.
    얘기는 돈 받고 들어줘야 한다는 말 !
    친구가 오래 고문당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상대와 대화할 생각 없이 일방적인 징징거림, 하소연 등만
    공짜로 풀어내려는 사람들 그 자기본위 공짜마인드면
    누구나 참다가 욕하면서 도망갑니다.

  • 138. ,,,,,
    '25.1.3 10:26 AM (110.13.xxx.200)

    알려줘도 모르니 그쪽관련 뇌에는 아예 조금의 싹도 안보이네요,.
    그냥 그대로 살아야죠 뭐. 친구없이 잘 사세요.

  • 139. 그동안
    '25.1.3 10:28 AM (59.7.xxx.113)

    친구가 원글님에게 자식 고민 토로한 적 있나요? 없지요?
    원글님 혼자 일방적이었고 원글님은 상대방에게 관심 없는거예요. 그러면서도 친구탓을 하는거 같네요.

    내 고민과 친구 고민이 다르다니...

    이글을 보면 친구는 더 기가 막히겠네요.

    그동안 친구는 자기 고민을 얘기할 수 없었던거예요. 원글님 때문에.

  • 140. ,,,,,
    '25.1.3 10:33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와. .이와중에 그 친구 아이만 제일 안풀린거 알면서도 저렇게 말을 하다니..
    이정도면 징징이 정도가 아니라 소패 1기정도 될수도..
    그런 친구앞에서 저런 말들이라니... 그 친구 보살이네...
    다른 사람들이었다면 벌써 손절각..

  • 141. ,,,,,
    '25.1.3 10:35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와. .이와중에 그 친구 아이만 제일 안풀린거 알면서도 저렇게 말을 하다니..
    이정도면 징징이 정도가 아니라 소패 1기정도 될수도..
    이런 사람들 특징이 뭐냐면
    온통 자기의 생각만 있기 때문에
    상대의 감정.생각은 없으니까 이렇게 할수 잇는거에요.
    오직 내감정 내상황만 중요하거든요. 상대는 그냥 내감정풀이대상감이고
    친구사정 다 알면서도 저런 말들이라니... 그 친구 보살이네...
    다른 사람들이었다면 벌써 손절각..

  • 142. ,,,,,
    '25.1.3 10:37 AM (110.13.xxx.200)

    와. .이와중에 그 친구 아이만 제일 안풀린거 알면서도 저렇게 말을 하다니..
    이정도면 징징이 정도가 아니라 소패 1기정도 될수도..
    이런 사람들 특징이 뭐냐면
    온통 자기의 생각만 있기 때문에
    상대의 감정.생각은 안중에도 없으니까 이렇게 할수 잇는거에요.
    마치 사람만나는게 그사람이 목적이 아니라 내말 쏟아내려고 나오는 것처럼.
    오직 내감정 내상황만 중요하거든요. 상대는 그냥 내감정풀이대상일뿐이고
    친구사정 다 알면서도 저런 말들이라니... 그 친구 보살이네...
    다른 사람들이었다면 벌써 손절각..

  • 143. ㅇㅇ
    '25.1.3 10:39 AM (223.38.xxx.76)

    솔직히 자랑겸 푸념 맞았잖아요. 진짜 너무 심각하면 내 새끼 욕먹이는거라 입조심하게 돼요. 이 글에도 은근히 자랑이 느껴지는데(친구아들은 재수해서 지방대 우리애믄 게임만 하고 명문대)
    그동안 오죽했을까요. 친구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셨으면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친구가 손절해도 사과하세요

  • 144. 저도50대
    '25.1.3 10:43 AM (59.11.xxx.100)

    전 워킹맘이라 주변 지인들이랑은 처음부터 입장이 달라서 젊어서부터 속 털어놓는 걸 포기했어요. 사회 생활에선 싱글이나 돌싱이 많아서 또 포기했구요.
    삼사십대에 포기하고 살았더니 어느 순간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니 시각도 다른 거구나...하고 자연스레 받아 들여지더라구요.
    한때는 그걸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사는 게 왜이리 외롭나 했는데
    과정 속에서 절로 다름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 같아
    이제사 생각해보니 내가 운이 좋았구나 싶어요.

    모임도 좀 있고 친구도 몇 있지만 내 속을 시시콜콜 털어놓는 친구는 없습니다. 그리 사는 게 전 편하더라구요.
    대신 다름을 이해하는 편이라 만나서 즐겁게 밥 먹고 차 마시기에는 좋은 사람이라는 평은 가끔 받아요.

    감히 말씀 드리는데 사람이 같은 모습으로 살지 않습디다. 다 제 각각 사정이 다르고 사연이 다르죠. 그에 따른 입장이 다르구요.
    학창 시절처럼 학생 신분에서 동질감을 갖게되는 환경은 끝났고, 각각 가정이 있으니 사는 것도 다른 거라서 보고 듣는 것, 생각하는 것, 느끼는 것이 나와 같은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아요.
    하물며 남편 조차도 결정적일 때 나와 다른 생각을 하고 달리 보는 걸 종종 보잖아요.

  • 145. ....
    '25.1.3 10:58 AM (211.218.xxx.194)

    나의 고민이 너무 아파서 친구 마음을 돌이켜볼 생각을 못하시니
    친구가 없지요.

  • 146. ....
    '25.1.3 10:59 AM (211.218.xxx.194)

    그런 사람들은 각자 자기아픔 스스로 돌보면서 살아야지요.

  • 147. 00
    '25.1.3 11:03 AM (116.121.xxx.129)

    정말 욕 나오는 원글님이네요

  • 148. 마른여자
    '25.1.3 11:03 AM (117.110.xxx.203)

    댓글들


    잼네요

    살아보니


    친구관계 힘들어요

  • 149. ,,
    '25.1.3 11:16 AM (203.237.xxx.73)

    저도 모든 친구들이 다 떠났어요. 전 명문대 보낸 아이도 없고, 그냥 수시로 쉽게
    집근처 지방대학 보냈어요. 그냥 편하게 스스로 알아서 하는 두 아이를 대학에
    넣었다는 것만으로,,절친들이 둘이나 떠났어요.
    물론 원인은 다른거라고 할거에요.
    몇년이 벌써 흐르면서 혼자 정리한 바로는,,저를 견딜수가 없었던것 같아요.
    그들이..저를 요. 너무 행복해보이고, 너무 걱정거리 없어보이며,
    늘 해맑은 제가 싫었던것 같아요. 사실은 저도 말로못할 정도로,
    아주 힘든 걱정이 있는데, 그들에게 솔직히 말해봤자,,
    그들이 저의 근심을 제대로 봐주지 않더라구요. 자식에 대한 근심이 다 이겨요.

    전 그냥 다 떠내보내고, 상처에 새살이 차오르길 바래요.
    혼자서도 씩씩하게..주변을 돌아보니..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물흐르듯이 살려고 합니다. 어쩌겠어요. 제 능력이 안되는데...

  • 150. ㅡㅡㅡ
    '25.1.3 11:19 AM (58.148.xxx.3)

    댓글까지도 자신은 문제가 없고 단지 내아이가 명문대가고 친구아이가 지방대가서 질투때문이다네요.
    엄마가 이렇게 미숙한데 아이들도 미숙하게 자랐을거고
    미숙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면
    사회의 중요한 자리에서 이상한 일들을 하니
    참 그게 문제예요.

  • 151. 저근데
    '25.1.3 11:28 AM (119.196.xxx.115)

    만약에 여러분야에서 다 특출난 엄친아들 딸이 있다면(공부 인성 외모 모든게 완벽)
    친구사이에서 어케 포지션을 유지해야하나요?
    자식얘기를 안해야할까요? 뭐 어케해야 욕안먹을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물론 저는 그런자식없으니 제 얘기는 아닙니다만....

  • 152. 관심사가
    '25.1.3 11:33 AM (121.187.xxx.252)

    오로지 나 자신의 마음 아픔과 괴로움, 불만에만 집중되고 친구 마음은 한번 헤아려 보셨나요.
    나와 아이 내 가족에게만 매몰된 관심을 좀 넓혀 주변을 돌아볼 줄 하는 여유를 가지면 친구는 떠나지 않아요.

  • 153. ...
    '25.1.3 11:42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자식 얘기를 안하죠
    자식 없는 친구에게는 자식 얘기 안합니다
    자식 있는 친구라도 묻는것만 대답하고 정보나 나눔하고요
    잘난 자식이 아니라 할말 없어 이런지 몰라도 잘난 자식이어도 그랬을거 같은데요
    그러다보니 대화가 단조롭고 재미없어 그냥 혼자 지내지만요

  • 154. ...
    '25.1.3 11:4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자식 얘기를 안하죠
    자식 없는 친구에게는 자식 얘기 안합니다
    자식 있는 친구라도 묻는것만 대답하고 정보나 나눔하고요
    잘난 자식이 아니라 할말 없어 이런지 몰라도 잘난 자식이어도 그랬을거 같은데요
    사람인생은 변수도 너무 많고 그래서 잘났든 못났든 함부로 나대거나 기죽을것도 아니에요
    그러다보니 대화가 단조롭고 재미없어 그냥 혼자 지내지만요

  • 155.
    '25.1.3 11:54 AM (1.238.xxx.135)

    제가 비슷한 이유로 원글님 같던 친구 떠나왔는데
    그 친구도 저를 이렇게 생각하겠네요

  • 156. 오래도
    '25.1.3 12:17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도대체 왜 젤 안풀린집 엄마 붙잡고???

    "다른친구는 큰아이는 카이스트, 둘째는 교대입결 셀때 교대 갔어요. 우리아이들이 다른친구 아이들보다 어렸지만 그 다른친구가 고민하는 걸 들어주고 같이 걱정해주며 좋은 대학 들어간것 축하해 주었어요.
    엄마인 우리들의 최대 걱정은 자식이고, 자식에 대한 고민애기는 서로 해 왔어요."

    도대체 그렇게 유지 잘해왔던 친구들은 왜 떠나고
    유일하게 저 친구만 남았어요?
    원글님 글만 읽고도
    전 원글님 같은 사람하고 친구 안했을것 같아요

  • 157. ㆍㄴ
    '25.1.3 1:05 PM (118.32.xxx.104)

    욕심이 끝이 없는 시람 극혐

  • 158. 원글님
    '25.1.3 1:37 PM (223.39.xxx.144)

    여기 댓글들이 원래 그렇더라구요.
    공부 안해서 속썩인 자식이 명문대 갔다니까
    거기부터 원글님이 뭐라도 비난받는거더라구요.
    원글님 입장 이해가 가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친구분 당연히 원글님한테 배신감
    들을꺼구요. 그냥 시간이 지나야해요.
    저는 친구랑 정치이야기 많이 해요.
    다행히 생각이 같아서 잘 맞죠.

  • 159.
    '25.1.3 2:32 PM (222.107.xxx.252)

    게임하고 놀러만 다닌다고 친구에게 말했지만

    이런식이니 이런것도 거드름 피우는 겁니다

  • 160. ...
    '25.1.3 2:53 PM (223.38.xxx.70)

    친구가 물어보기 전까지 대학합격소식 말 안해도 되는 거였는데 님이 굳이 얘기한거잖아요. 남의 얘기는 들어주세요? 친구는 어떤거 때문에 마음이 힘든지는 별로 관심없죠? 오로지 자기 중심으로 세상 사는 님같은 타입이 친구가 없어요. 왜냐 자기 밖에 모르니까.

  • 161. 모자르지
    '25.1.3 2:55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평생 친구없이 혼자 사세요.

  • 162.
    '25.1.3 3:12 PM (211.205.xxx.145)

    저는 그런고민 상대 봐가면서 해요.
    의대 이미 붙은 자식있는 친구요.
    아이 성적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화는 친.동생에게도 내아이 성적 자랑도 안하고 입도 뻥끗 안 해요. 그게 사랑이죠.
    자랑을 넘어서 내아이 모자란점 고민까지 들어주라니
    원글님 아이가 명문대가서 욕먹는게 아니에요.
    친구란 사랑이 있어야지 않나요? 상대방의 아픔과 고민에대한 공감이요,원글님이 한번도 그 친구에게 친구였던적이 없었는데 무슨 친구를 탓해요

  • 163. ...
    '25.1.3 3:30 PM (220.121.xxx.235)

    아 그냥 혼자 잘 사세요. 다른 사람 염장 지르지말고. 요즘 스마트한 세상이라 굳이 친구없어도 그냥저냥 살만해요. 단 본인이 눈치없고 공감능력 떨어짐은 인지하셨음 좋겠네요.

  • 164. ㅇㅂㅇ
    '25.1.3 3:31 PM (182.215.xxx.32)

    하소연도 형편이 어느정도 비슷한 사람한테 해야죠..
    입장이 바뀌었다면 님은 그게 속상하지 않았겠어요?

  • 165. ….
    '25.1.3 4:57 PM (39.114.xxx.84)

    본인 감정만 중요하니까 결국 남는 친구가 없는거예요
    친구분 참 속상하고 어이가 없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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