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혼란 수습 책임자인 최상목대행이 혼란을 키우는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최대행은 답해야 합니다.
첫째, 헌법재판관 후보 마은혁에 대한 국회의장의 확인을 부정하는겁니까? 헌법도 삼권분립도 국회도, 국회의 확인에 따르겠다는 본인의 말도 다 부정하는 겁니까? 즉시임명을 거부할 무슨 명분이 있습니까? 윤석열식 버티기입니까?
둘째, 사법부의 영장집행을 방해하자는 겁니까? 경호처에 협조를 지휘하긴 커녕 반대로 경찰에 방해를 지시한 겁니까? 작심하고 내란의 편에 서는 겁니까?
입법부와 사법부를 다 부정하는 행정수반대행이 지금 왜 필요합니까?
셋째, 경제위기극복을 위해 한 일이 뭡니까? 헌재 재판관 임명이 늦어지고, 내란수괴 체포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흔들리는 대외신인도와 급등하는 환율이 안 보입니까? 헌법에 따른 내란진압 외에 무슨 수로 경제와 시장을 안정시킬수 있습니까?
무엇보다 윤석열쪽지에 대해 즉각 공개해명하십시오. 내란수행 비상입법기구 관련 메모를 아랫사람에게 전달한 것 자체가 내란수행 업무지시 아닙니까?
최상목대행이 즉각 입법부와 사법부에 협력하여 헌재재판관 임명과 윤석열체포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함과 동시에 본인의 내란관련 쪽지업무수행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받을 것을 요구합니다.
경제와 헌정 회복에 도움이 안 되는 권한대행이 무슨 자격과 의미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