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두드러기 환자인데 저도 알수없는 상황에서 피부 여기저기가 빨개지는데
그걸 꼭 지나가는 사람, 직장 동료, 지인이 지적을 하네요. 일일히 만성두드러기라 일상적으로 이렇다고 설명하기도 귀찮은데
왜 남의 외모갖고 왈가왈부 무례한거 모르나요?
지인이 그러면 이해라도 하는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 그러니까 진짜 짜증나네요
다리가 불구인 사람한테 지나가다가
" 님 다리가 불구에요!! 못걷네요!"
이러는 거랑 똑같은 상황인데요..
만성두드러기 환자인데 저도 알수없는 상황에서 피부 여기저기가 빨개지는데
그걸 꼭 지나가는 사람, 직장 동료, 지인이 지적을 하네요. 일일히 만성두드러기라 일상적으로 이렇다고 설명하기도 귀찮은데
왜 남의 외모갖고 왈가왈부 무례한거 모르나요?
지인이 그러면 이해라도 하는데 아예 모르는 사람이 그러니까 진짜 짜증나네요
다리가 불구인 사람한테 지나가다가
" 님 다리가 불구에요!! 못걷네요!"
이러는 거랑 똑같은 상황인데요..
저도 그런 말 하는거 진짜 싫어요. 설마 본인이 그걸 모를까요ㅠㅠ
왜 말하는건지.. 진짜 싫음
두드러기 때문에 그래요~ 무한반복하고 신경 끄시는 게 나을 거예요.
아니면 완전 화내고 정색하면 다음부턴 조심할텐데 성질 드럽다고 흉봐요. ㅠ
한국인 dna에는 전체주의 의식이 깔려있나봐요 북한이 아직까지 존재하는게 이해가 될 정도임.
좀만 달라도 그걸 입밖으로 내야 맘이 편한가봐요.
물론 저도 한국인이니까 저사람은 왜저러나 그러고 살았겠죠.
저도 지병이 있어서 햇빛 보면 안되고 피부트러블도 많고 하고 다니는 것도 햇빛 가리느라 얼굴이고 어디도 다 싸매고 다니는데 많은 사람들이 왜 그러고 다니냐고 물어봐서 피곤해요 ㅠ ㅠ
무례한거죠
3초 정적하고 알고 있어요 불쾌감 표시해도 됩니다
여러번말하는건 문제지만
나는 한번 말한거니 무례하다까진 생각 못했을수도요.
걱정되서 그런걸테니 넘 스트레스받지마시고~
딴에는 모를까봐 알려준거지
이럼서 사과도 안함
외모얘기하는거 제일싫어요
웃긴게 꼭 몬생긴애들이 먼저 한다는거
본인은 상상속에 사는건지
아는언니 보토크에 시술에 난리인데
옆턱쪽에 살쳐져서 말하고 싶은데
맨날 남의얼굴만 관찰하고 있음
외모 거론, 자꾸 쳐다보는 거 무례한 거다 처럼
'안색이 안좋다( 피부 등..)'도 무례하다는 거
커뮤에서 주기적으로 돌아서 뇌에 각인이 되어야 안할듯....
그러고보면 서양에선 안색 얘기도 안한다 이런 얘긴 수십년전에 들었는데..
어쩜 그렇게 앞서나갔는지 대단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