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두분 이제 70세 되셨는데,
언제부턴가 한쪽귀에서 계속
바람소리처럼,
휴대폰 진동소리처럼 들려온다고 하네요.
이비인후과에 가보시라고해도
아직은 견딜만하다고 저렇게 그냥 계십니다. 혹시 다른 병의 전조증상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ㅠ
부모님 두분 이제 70세 되셨는데,
언제부턴가 한쪽귀에서 계속
바람소리처럼,
휴대폰 진동소리처럼 들려온다고 하네요.
이비인후과에 가보시라고해도
아직은 견딜만하다고 저렇게 그냥 계십니다. 혹시 다른 병의 전조증상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ㅠ
저도 그런 증상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고막이 제멋대로 떨리는 거였어요.
며칠 두었더니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좀 전문적인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받고
근육이완제 처방받았었어요.
의사쌤 말로는 고막? 근육?에 쥐가 난거라고 비유하시더군요.
약 이틀 먹으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근육이완제로도 안되면 고막에 보톡스 놓는 방법도 있다고 하셨어요.
근데 대부분의 경우 신경 안쓰고 지내다보면
저절로 증상이 가라앉는다고 하셨는데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빨리 이비인후과 귀 전공 의사에게 가셔야해요.
동네 이비인후과 말고 2차 종합병원 귀 보는 이비인후과요
원글님이 알아보세요
버스 출발 할 때 부르릉 거리는 소리같은게 나요.
도대체 뭔 증상인지 아픈데가 너무 많아서 병원 다니는것도 지치네요.
첫댓 쓴 경험자인데요.
저도님 버스 부르릉 소리가 고막 떨리는 소리에요.
이비인후과 2차병원 가세요.
저는 약 며칠 먹고 싹 없어졌어요.
다른 질병이 있으셨던건 아니시죠?
75년생인데 몇 개월 된 것 같아요
다른 질병은 없었고
그해에 대상포진 걸리고
어깨 근육도 잘 뭉쳐서 엄청 힘들고
면역력이며 컨디션이 꽤 안좋았어요.
고막 문제는 노화 원인도 있다고 그러셨는데
저는 몸에 근육이 잘 뭉치는 타입이라
고막도 결국 근육이니 비슷한 문제가 생긴걸로 이해했어요.
70년생인데 다른 질병은 없었고
그해에 대상포진 걸리고
어깨 근육도 잘 뭉쳐서 엄청 힘들고
면역력이며 컨디션이 꽤 안좋았어요.
고막 문제는 노화 원인도 있다고 그러셨는데
저는 몸에 근육이 잘 뭉치는 타입이라
고막도 결국 근육이니 비슷한 문제가 생긴걸로 이해했어요.
(병원 가기 전 뭉친 어깨 근육 주물러서 풀어주니까
한두어시간 고막 떨림이 가라앉더라고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된게 아니라 또 다시 ㅎㅎ)
저도 근육이 자주 뭉쳐요.
특히 등쪽이 많이 뭉치고 어깨는 뭐...승모가 하늘로 솟을 듯 하거든요.
그래도 그냥 노화라니 다른 문제 없으면 다행인데 갱년기가 오려는지 면역력 확 떨어지고 난리네요.
노화는 온몸에서 나타나요
그래서 자주 병원 가죠
치료되는건 빵리 고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