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 없는 직업 있을까요?

ㅡㅡ 조회수 : 3,715
작성일 : 2025-01-02 06:21:31

자기가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그게 직업이 되면 즐거움이 없어지나요?

IP : 223.38.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 6:33 AM (61.43.xxx.67)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해도 즐겁습니다

    스트레스가 전혀 없지는 않지만
    일로 얻는 기쁨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 2.
    '25.1.2 6:37 AM (220.117.xxx.26)

    즐거움 없어지는 사람 있고
    그 마저 즐겨서 다시 태어나도 한다는 사람 있죠
    스트레스 없는 직업 뭘까요
    돈 많이 있고 소일거리로 하는 직업이면
    없을수도요

  • 3. 호ㅗ
    '25.1.2 6:47 AM (106.101.xxx.170) - 삭제된댓글

    없어요
    아이들 가르치는 일 너무 좋은데
    진상부모땜에 애들도 얄미워지더라구요

  • 4. ..
    '25.1.2 7:24 AM (118.221.xxx.158)

    우리남편.어렸을적 꿈따라 전공선택.직업선택.지금ㅈ까지 일하는거 설렌다고 합니다.취미가 일이죠.거기다 돈까지 준다고.늙지않는 피터팬 느낌.살면서 처음본 유일한 꿈이 직업이된 케이스. 반전은 일만한다는거죠.어제도 출근하고.온갖 집안일은 내몫.

  • 5. ㅇㅇ
    '25.1.2 7:25 AM (121.136.xxx.216)

    적성에 맞는 사람스트레스없는일하니 스트레스별로 없고 너무 좋아요

  • 6. 일로인한
    '25.1.2 7:43 AM (121.188.xxx.245)

    스트레스 거의 없어요. 돈이 별로 안되는거가 그렇긴한데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일 직장다니면서 이겨냈어요. 일이힐링

  • 7. 뭐든
    '25.1.2 7:48 AM (169.212.xxx.150)

    스트레스 없는 일은 없죠.
    근데 그걸 잘 이겨내서 본인이 느끼는 것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학생들 가르치는 일 즐거워도 진상 학부모 한 둘 땜에 코너로 몰리고 무슨 일이든 인간 관계 때문에 더 힘든 듯

  • 8. 직업
    '25.1.2 8:48 AM (125.129.xxx.43)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고 그게 취미여도, 가끔은 원하는 데로 안되거나 조급해서 스트레스가 있던데요.
    하물며, 그게 돈벌이가 되는 직업이라면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없을리가요. 그렇다고 매시간, 매일이 스트레스 상황은 절대 아니죠.

    시험을 봐야 학생들 실력이 향상되듯이, 직업상 스트레스도 성취동기와 연결되면 오히려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그 과중이나, 처지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요.

    가장 나쁜 버릇은 문제나 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하려고 하지 않고 회피하는 거죠. 그런 생각이나 버릇이 들지 않게 하는게 청소년 교육에서 가장 중요. 성적 나쁜게 문제라기 보다 오히려 이런게 잘못 학습되면, 성인이 되서 사회생활 무척 힘들어요.

  • 9. ,,,,,
    '25.1.2 8:52 AM (110.13.xxx.200)

    복받은 사람들이죠.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다니..

  • 10. ...
    '25.1.2 8:59 AM (182.228.xxx.67)

    있어요 저 아는 사람.

    복받은 사람들이죠.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다니..222

  • 11. 감사
    '25.1.2 9:36 AM (119.71.xxx.144)

    너무 어릴때부터 좋아하던것을 전공까지해서 내내 전공살려 일을 하는중인데 수입은 들쭉날쭉했지만
    이일을 하며 살수있는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다른일로 돈을 벌어본적이 없을정도로 한가지일만 하고 살았네요 아이들관련 일이라 앞으로 몇년 못할거같긴한데 이일이 제게 너무 잘 맞아 스트레스가 참 적었단 생각이 드네요

  • 12. 00
    '25.1.2 10:08 AM (115.136.xxx.19)

    프리랜서 강사로 학교 오전 문예체 수업 주로 하고 오후엔 돌봄 특기적성 강사 하는데 학부모 만나지 않아 스트레스 없어요. 제 수업 준비만 철저히 하면 되고 노력한만큼 알아줘서 재계약 거의 대부분 합니다. 1년 계약직이라 매년 이력서 넣고 면접 보고 하는데 이게 스트레스가 크다는 사람도 있던데 전 이부분에도 스트레스 안 받아요. 생계였다면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을텐데 20년 경단에서 벗어나며 일하는 거라 전 일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넘 좋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143 닭 냄새.. 우유에 안담궈도 될까요? 21 ㅇㅇ 2025/01/02 1,178
1668142 감사합니다. 50 ??? 2025/01/02 3,796
1668141 공수처,윤 체포영장 이르면 오늘 집행 7 악귀잡으러가.. 2025/01/02 1,189
1668140 체포 및 탄핵] 내란수괴 신격화 2025/01/02 311
1668139 공수처 버스 한남대교 넘었답니다. -> 공수처놈들도 한 패.. 12 윤석열 파면.. 2025/01/02 3,977
1668138 근데 윤가놈은 군인이 아니라서 사형 7 ch 2025/01/02 1,272
1668137 설마 윤석열 죽진 않겠죠? 27 ... 2025/01/02 2,904
1668136 선배님들..영어학원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 조언좀.. 2025/01/02 525
1668135 80대 부모님들 사이 어떠신가요? 10 2025/01/02 1,806
1668134 일상글) 헤어라인(특히 목덜미) 정리 어떻게 하세요? 3 ㅁㅁㅁ 2025/01/02 592
1668133 황기자tv에서 경찰들 쭉 서 있고 1 답답하다 2025/01/02 1,409
1668132 관저 앞에 아직 긴장은 감돌지 않아 보이죠? 1 ........ 2025/01/02 431
1668131 혼수용 필수 냄비 구성 어떻게 준비할까요? 8 혼수 2025/01/02 835
1668130 연합뉴스패널 뭐예요? 12 어이상실 2025/01/02 2,553
1668129 테이저건으로 쏴서라도 들고 나와라 안되면 2025/01/02 316
1668128 지마켓 돼지갈비 추천 감사했어요~~ 22 ㅔㅔ 2025/01/02 2,285
1668127 수험생 용돈 얼마정도 좋을까요 2 .. 2025/01/02 656
1668126 1/2(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1/02 318
1668125 [펌]"부모가 벌받았네"...'유족 조롱' 의.. 19 조조 2025/01/02 3,271
1668124 탄핵당하기 전날에도 술먹고 가~ 이랬다는데 3 장성철 왈 2025/01/02 1,584
1668123 비겁찌질이 윤 혹시 벌써 어디로 튄건 아니겠죠? 9 혹시나 2025/01/02 1,033
1668122 전세 보증보험 잔금영수증 문의합니다 김연아 2025/01/02 219
1668121 매일매일 스펙타클이고 기가찬다 2025/01/02 600
1668120 엄지손톱 옆이 자꾸 왜 이럴까요 8 넘 아파서 2025/01/02 1,143
1668119 [내란범처단] 체포 중인가요? 5 ........ 2025/01/02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