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을 몇개월전에 했고
쉬는날이 이번주라서요.
어쩔수 없었어요.
왜 맞는지는 알것도 같아요.
저는 뭔가 흰 뭉게구름속에서 나라는 자아만 있고 내 형체는 없는 .
그리고 쉬지 않고 뭔가 회전목마 타면 나오는 그런 음악 같은게 나오고
저는 뭉게구름 속에서 자아만 있는 체 덩그러니 둥둥 떠있는 기분.
근데 아 잘잤다 이런기분은 안들고 그건 평소에 더 잘 느껴서 굳이.
나이가 50초인데 다행이 하안검까지는 안해도 되는 눈이라.
지방이식과 눈밑지만 했어요.
5분 걸린거 같은데 시간 많이 지났더라구요.
근데 다시는 이런 기분으로 무방비인체 수술하고 싶은 기분은 안들어요
일단 사람이 너무 무방비 느낌이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