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39도가 넘어가더니 온몸이 부서질듯해서
병원에 갔더니 대기가 40명.. 대부분 독감이아하더라고요.. 진단받고 타미플루 수액도 맞았는데 그 후로도 약기운 빠지면 39도 후반으로 열이 오르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3일차 저녁쯤되는 때부터 37도정도로 내려오고 겨우 움직이게 되었네요
웃긴건 아무런 입맛이 없어서 약먹으려고 달걀한개 밥한숟가락 이런식으로 3일을 살았는데
살은 100g도 안빠짐;;
열이 39도가 넘어가더니 온몸이 부서질듯해서
병원에 갔더니 대기가 40명.. 대부분 독감이아하더라고요.. 진단받고 타미플루 수액도 맞았는데 그 후로도 약기운 빠지면 39도 후반으로 열이 오르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3일차 저녁쯤되는 때부터 37도정도로 내려오고 겨우 움직이게 되었네요
웃긴건 아무런 입맛이 없어서 약먹으려고 달걀한개 밥한숟가락 이런식으로 3일을 살았는데
살은 100g도 안빠짐;;
부어서 그래요. 감기약 잘 부어요.
B형보다 A가 더 독한가요?
훨씬 독해요.
올해 독감 예방주사는 적중이 됐나요?
못먹어도 살이 안빠진 게 감기약때문이군요
염증있으면 체중이 늘죠
아 약때문에 부어서인가요.. 난또 이눔의 갱년기살은 독감으로 굶다시피해도 강력하구나 했네요
독감주사 맞으신 분들은 안 걸렸나요?
고등 아이가 이번에 입시로 바빠서 첨으로 못 맞았는데 이번에 독감 걸려서 엄청 고생했어요ㅜ
보험되는 타미플루말고 비보험 수액이나 한 번만 먹으면 되는 알약도 있더라구요. 실손보장된다고 해서 딸이 독감걸리고 바로 약 한 번 먹고 하루 열오르고 담 날부터 괜찮더라구요. 독감 검사 3만5천. 약값해서 10만원? 좀 더 결제하고 10만원 보험처리로 돌려받았네요.
맞아요 타미플루는 5일 시간지켜 먹어야한대서 수액 맞았어요 저는 16만원 넘게 냈는데... 맞고나선 즉각적으로 빠르게 열이 내리긴 했는데 시간지나니 또 39도 넘어가더라고요
지난 주, 고등아이 학교 갔다가 너무 아프다고, 조퇴하고 왔어요.
몸살이 심한가봐요. 온 몸이 다 아프다고... 앉아있을 수가 없었데요. 병원가니 A형 독감. 진짜 많이 걸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