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은 지방오면 친절함 받는다는데.
지방사람은 어떤가요?
서울인은 지방오면 친절함 받는다는데.
지방사람은 어떤가요?
그런게 어딨어요ㅋㅋ
무시하죠...
내려다보는 태도로 지방에서 오셨쎄요 이지랄함
서울엔 워낙 다양한 지역에서 올라와서 살고 있잖아요. 여러가지 사투리를 평소에 많이 듣는 것 같아요. 전라도 사람들은 금방 고치지만 경상도 사람들은 잘 고쳐지는 사람이 드물더라고요.
그런게 어딨어요
지방이라고해봐야 ktx으로 몇시간이면 다가는세상인데
사투리가 쎄면 지나가는 사람들도 괜히 한번 더 흘깃 쳐다보고 가는거 같아요
지방가서 서울말쓰면 친절하게 해준다는건 왜인지 모르지만 "동경" 같은거에서 비롯된건데, 서울 사람들은 지방 사투리를 흔히 듣기도 하거니와 재미있어할지는 몰라도 동경하지는 않아서 딱히 친절할건 없을것 같아요.
서울에 사투리 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뭔 친절함이요?
그럼 서울이라고 해봐야 ktx로 몇시간이면 다 가는데 서울말쓰면
왜 친절합니까?
그리고 서울서 사투리 쎄면 흘깃 보는 이유는 뭘까요?
제 경우는 누가 사투리를 썼는지 잘 기억도 안 나요.
내용이 괜찮은지 아닌지만 중요해요.
그리고 남의 귀에다 소리질러대는 것만 아니면 노상관요.
살짝 무시하는거느꼈어요
눈으로 무시하는걸 느꼈고
한분은 계속 가르치듯 좀 그랬어요ㅠ
예민하지않는 사람도 그걸 같이느꼈어요
좀그랬어요 기분이 ㅠ
지방도 아님요.
시골에서 왔다고 합니다.ㅋ
그래도 사투리 썼다고 대우가 달라지진 않아요.
서을말쓴다고 친절한 대접받은기억 없는대요
제가 신경을 안쓴건가요
지방에 놀러 많이 다닙니다
서울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사투리 쓰거나 말거나 딱히 친절할 게 있나요.
사투리를 써서 흘깃 보는 게 아니라 목청이 커서 본 건 아닌가요, 특히 바닷가 분들 워낙 목소리가 크니까.
서울 사람도 지방 가면 마찬가지.
바가지 씌울 관광지에서나 반기지 딱히 친절함 받지 않습니다.
지방 구석으로 갈수록 여기 사람이 아닌갑네, 하면서 어딜 가나 위아래로 훑어보며 경계하죠.
경상도 사투리 쓰는 젊은 여자는 좀 귀여워하는 것 같고 나머지는 그닥 메리트 없죠.
신경도 안씀
신경도 안쓸걸요?
원글님은 이상한 쪽으로 해석하시네요.
KTX로 몇시간 가면 되는건 맞는데, 지방에선 대다수가 사투리 쓰는데 안쓰는 사람이 오니까 신기해서 친절(?)한거고 서울선 늘 항상 온갖 사투리를 들으니까 신기할게 없어서 신경도 안쓴다는건데 이게 이해가 안가세요? 거리가 멀지 않아도 딱히 서울올일 없으면 서울 안와본 사람도 많잖아요.
은은하게 무시당해요. 티는 안나는데
계속 서울 살다보면 부산출신한테도 명절에 "시골"
언제 가냐고..
최근에 미용실, 아니, 염색방 들어갔다가
쥔여자의 엄청 시끄럽고 천박한 대구 사투리 듣고
그냥 나와요 버렸군요,
화원에 화초 사러 갔을때도 같은 경험...
대구 사투리 요란합니다 여사장님 목소리 듣고
슬그머니 나와서 옆가게로 갔네요.
단순히 사투리때문이 아니라 그쪽 사람들은 못믿어요.
사투리쓰면 신경도 안쓰는 사람, 재밌어하고 좋아하는 사람, 무시하는 사람 다 있어요.
그냥 사람나름이네요.
서울서 지방 사투리 쓰면 무시하지 뭘 대접해요. 웃고 해보라 하고 바로잡아주고 그러죠.
Tk 아니면 거부감 많이 안들거같아요.
저희시댁 경상도인데 첨에 결혼했을때 제가 얘기하면 다들 쫑긋들어요 서울말듣고싶어서 그랬다며...웃기죵 ㅋㅋ
저는 아기들 사투리 귀여워서 자꾸듣고싶더라고요
사투리쓰면 지방 어디에서 왔나보다 하고 말지
그 이상 아무 관심 없어요
서울에 산지 오래된 분들도 나이든 분들은 사투리를 안고쳐서 서울에서도 사투리 많이들어요
지방은 상관없이 어디말을 써도
시끄럽게 떽떽 와글와글은 좀 우습게 보여요
관심 없는 사람이 많아요 원글님,
서울은 전국 사람들이 다 몰려들기 때문에
사투리가 늘 사방에서 들려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죠.
특히 경상도는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서울 진출자도 많고
터 잡고 살아도 사투리를 안 고쳐서, 흔하게 들어요.
만약 십대가 진한 전라도 사투리 쓰는 걸 서울에서 지나가다 봤다, 그럼 한번 돌아볼 것 같긴 하네요.
왜냐면 흔하지 않으니까요.
-근데 ‘친절함 받는다’는 건 너무 이상한 한국어인데요 ㅎㅎ
‘친절하게들 대해 주나요?’
뭐 이렇게 쓰는 게 자연스러워요, 원글님!
저 지방사람인데
서울은 걍 매사에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애초에 친절하고 뭐하고 할 겨를이 없음
신기해 하고 들으려고 조용해지고 그랬는데
지금은 나이드신 분들은 예쁘게 봐주시는 거 같아요
대구경북 tk 시선이 곱지않은건 사실이죠
글쎄요 딱히 신경 안쓰죠
쳐다본다면 단순히 사투리를 써서가 아니라
시끄러워서 그런거 아닌가요?
별로 관심없어요 주변사람한테
그리고 서울사람이 지방가면
현지분들이 겉으로는 친절하게 대해준다고 하지만
뒤로 얼마나 까는데 무슨 소리하시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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