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계엄때부터 갈 마음이 사라졌었어요.
근데 취소 위약금때문에 계속 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취소했네요.
비행기타는게 무섭고 그런게 아니라 도저히 갈 마음이 안생기네요. 여행가기전 이리저리 즐겁게 준비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냥 그럴 마음 자체가 안생겨요.
탄핵 인용되고 제대로된 정부가 수립될때까지 그냥 조용히 집에 있어야 겠어요
사실 계엄때부터 갈 마음이 사라졌었어요.
근데 취소 위약금때문에 계속 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취소했네요.
비행기타는게 무섭고 그런게 아니라 도저히 갈 마음이 안생기네요. 여행가기전 이리저리 즐겁게 준비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냥 그럴 마음 자체가 안생겨요.
탄핵 인용되고 제대로된 정부가 수립될때까지 그냥 조용히 집에 있어야 겠어요
위약금 아깝지만...마음 편한 쪽으로 결정하셔야지요.
나중에 마음 가볍게 다녀오세요.
저희도 따뜻한 데 가려고 했는데
안가기로 했어요
나라꼴이 이래서 영
꼭 필요한 일 아니면 외출도 안하고 돈도 안써요
내수도 다 망가졌어요
윤서결 이 모든 게 다 네 책임이다
내란 우두머리
같은 마음입니다..뭘 해도 불안해서..
우리 같이 싹 정리하고 즐겝게 다녀 옵시다..
빨리 정리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ㅠ
지금 이시기에 여행을 가도 즐겁지가 않을것 같아서
고민중이에요
1년내내 공부한 딸을 위해서 기분전화겸 가족여행 계획중이었는데...
애들에게 미안하지만 저도 포기할래요
다 귀찮고 맘이 공허 심란해요
안땡길땐 안가는게 나아요
저도 5월에 그리스여행 알아보다가
이번사고보니
비행기타기가 두려워서 포기해야하나 고민하고있어요
저도 취소했어요.
가고싶은 마음이 아니더라구요..ㅠ
여행은없지만
심란하고 맥빠지는 나날들
계획 세웠었는데
정리 되고 가려고
비행기 예약 하려다 그만 뒀어요
온통 세상이 뒤숭숭해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저는 계엄이후 바로 취소했어요
나라가 이렇게 위태로운데
여행을 어찌 가나요?
국민과 잔인한 전쟁을 하고 있는 내란수괴와
친일파 매국노들, 뒤에는 일본이 있잖아요
촛불집회 열심히 갈거에요
계엄은 끝나지 않았고
나라가 풍전등화입니다!
저도요...제대로 즐기지도 못할것 같아서...
ㅠㅠ 저 지금 제주도에요. 계엄있기 전부터 예약해놓은 거였는데... 계엄 이후 저도 흥이 안 나긴 한데 정말 수년만에 그리운 곳에 오는 거고 애도 들떠있는 거라 왔는데. 내려오는 날 아침... 공항 가는 리무진 버스 안에서 제주항공 사고 소식 ㅠㅠ 저 그 제주항공 타고 왔네요.
평소 같으면 라디오 신나게 틀고 해변도로 달릴텐데 라디오마다 사고소식 전하느라 제 마음도 같이 무거워지고.
사고도 사고인데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 저도 자꾸 음모론적인 생각도 슬며시 드는 게 더 짜증나더라구요. 뭔가 엎친데 덮치고 해서 더 스트레스가 커지는.
정말 정치가.. 나라가 안정되어 있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잘하셨어요.
전 11월초에 여행 나갔다가 쿠데타를 해외에서 보게 되었는데 그날 이후로는 여행이 하나도 즐겁지 않았어요.
멀리서 할수 있는거라곤 후원금 보내는 것뿐 너무 답답하고 우울했어요.
남편만 없었으면 다 취소하고 빨리 돌아 왔을거에요.
갈 마음이 안생긴단말씀 공감됩니다.
저희도 곧 초등아이들 방학인데.. 아무 의욕도 없습니다. 무기력해요
저도 평생 처음으로 남편 회갑 기념 겸사겸사 가족 해외여행 가려고 12월에 비행기 계획했는데 이후 탄핵에 비행기 사고에 어질어질합니다.. 비행기는 취소 불가라서 항공료만 510인데 취소는 못할거 같아요 ㅠㅠㅠ
저도 평생 처음으로 남편 회갑 기념 겸사겸사 가족 해외여행 가려고 12월에 계획했는데 이후 탄핵에 비행기 사고에 어질어질합니다.. 비행기는 취소 불가라서 항공료만 510인데 취소는 못할거 같아요 ㅠㅠㅠ
도저히 여행을 못가겠어요
지금의 상황이 너무 끔찍하고
불안해서요
잠도 못자고
밥도 안 넘어갑니다
상황이 그리되어 가셔야 되면 당연히 가셔야지요. 이왕 여행 가게된거 즐겁게 잘 다녀오셔요. 나라가 빨리 정상화 되기를 ㅠㅠ
저희집도 위약금 물고 진작에 취소 했어요.
첫번째 탄핵이 통과가 안되길래
외국 나가 도저히 창피해서 얼굴 못들고 다닐거같고
이 시국에 외국서 돈 쓰고 다니는게 맞나 싶어서
취소 했어요.
원래는 내일 출발인건데...
어제 제주항공 참사 보고 가슴이 아파서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허고 있어요.
계엄 터지고 체중이 4kg이나 빠졌는데
어제 참사에 정말 견디기 힘들어요.
저도 12월 초에 예약했었는데 아이일로 급취소를 하게 되었는데
진행했으면 여행지에서 계엄소식 들을 뻔했었네요.. 세상에...
이게 나라냐. 멧돼지야.. 넌 탄핵은 물론이고 우리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서라도 사형이 답니다. 어휴.. 너무 열받네요. 이시키 대통된 이후로 국민들이 고통의 도가니속에서 사네요.
나라가 위험에 처해 있는데
개인적인 기쁨이 먼저일 수 없어요
당분간 해외여행은 안가려구요
빨리 내려와야 일상으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텐데
돼지몸이 무겁네요
위약금이 5백이 넘으면 가셔야죠
바람 쐬고 오셔서 더 단단해 지시길...
10월말에 다녀왔어요. 다녀온거 자체가 감사할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여행 계획 있지 않아 그냥 다행이다 싶을 정도에요. 저도 차마 못갔을거에요
너무 참담하고 애통하고 안타깝습니다. 전 국민이 또 사고 영상을 봐버려서 후유증이 세월호 이태원 같을거에요. 희생자와 유족들 어쩜 좋나요 ㅜㅜ
주말마다 애들 데리고 외출하는데 지금 한달째 칩거중이예요.
사람도 없어요. 찜질방 딱 한번 갔는데 다들 누워서 뉴스만 봐요.
햇빛을 너무 안쐬는거 같아서 비타민D챙겨먹고있어요.
언제 어데서 무슨일 날까 무서워서, 혹시라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어요.
일단 마음이 계속 불편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설날엔 늘 여행갔는데
이번엔 패스하려고요
마음이 안정이 안되니 계획을 짜기도 힘들고...
애 방학 끝날 무렵이나 한번 나갔다 와야겠어요
그때쯤이면 다 해결되어 있겠죠? 그리되길...
내일부터 시작되는 여행인데
어제 취소했어요
저는 사업차 내일 출국인데.. 여행이면 미루고 싶네요 ㅜㅜ
하루종일 가슴이 먹먹하고.. 도대체 악귀가 점령하는 이 상황이 언제 끝나나요.. 제발 탄핵!!!
비행기 취소 모두 완료요
위험합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도 항공 위약금 몇십만원 물고 취소했어요
어제 항공기 사고 몇주 전이긴 하지만요
4키로나 빠졌다는 사람 같은 사람이 나라일을
해야되는데...^^
여행도 내 나라가 평안해야 가는거죠
피를 흘리고 쓰러졌는데
모른척하고 어찌 갑니까?
지금은 일으켜 세워 대한민국 살리는 게
1순위에요
환율 폭등으로 환차익 엄청나서 집도 사겠다 하던 분도
이거 좋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ㅠㅠ
환율 폭등으로 환차익 엄청나서 집도 사겠다 하던 분도
이거 좋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다들 맘이 너무 힘들고 불편한듯요.
좋은일 있어도 온전히 기쁘하지 못하는 현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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