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들 보면 대부분 그런 것 같더라고요
97년도 대한항공 괌사고도 그랬죠.
그 사고로 아빠 친구 일가족이 5명중 두 명만 살아남고 사망해서
엄청 충격이었어요
사고들 보면 대부분 그런 것 같더라고요
97년도 대한항공 괌사고도 그랬죠.
그 사고로 아빠 친구 일가족이 5명중 두 명만 살아남고 사망해서
엄청 충격이었어요
으로 그래요. 이륙보다 착륙때 더 많이 나고요.
네 오히려 비행중에는 드물어요. 난기류로 사고날 확률 극히 적고요. 이착륙만 안전하게 하면 됩니다. 저도 항상 이착륙때 제일 긴장하거든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 순간에 얼마나 두려웠을지 정말 참담한 심정이네요. 이 와중에도 자기 정치질 일삼는 이낙연 이하 정치인들과 민주당 탓하는 댓글 알바들을 저주합니다.
오늘 사고는 그 때보다 더 한 것 같아요
그 때는 탑승객중 구조자도 있고 그랬는데
이번엔 후미에 있던 승무원 두 명 제외하곤 전원 사망이라니 ㅠㅠ
사망자수는 그 때가 더 많았던 게 더 큰 비행기라서요
사람 많이 죽은건 이번이 최고같아요
엄청난 속도로 정면충돌을 해버렸으니 ㅜㅜ 동체착륙이 너무 잘돼서 벽이 없었더라면 활주로가 길었더라면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동체 착륙.
너무 위함해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가족들 심정은 어떨지......
제 딸 회사의 높은 사람이 전화왔다네요.
혹시나 직원들 중에 저 비행기 탄 사람이 있나 하구요.
critical 11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비행기가 이륙 후 3분과 착륙 전 8분이 가장 사고 위험이 크자고하고 역대 항공사고 중 70∼80%가 이륙 후 3분 내, 착륙 전 8분 내에 발생한대요...
20대때 비행기를 자주 탔었는데
그 땐 그런 것도 모르고 이착륙때 해맑았네요 ㅠ
비행기는 이륙 착륙때말고는 그냥 자동으로 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