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12.29 11:28 A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기체 결함을 새 문제로 덮은 전력이
제주항공은 이미 있습니다
2. ㅅㅅ
'24.12.29 11:29 AM
(218.234.xxx.212)
항공 계통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사고유형 가운데 하나이다. 얼핏 보면 새가 비행기에 충돌하는 사고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닌가?"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아무리 외관상 비행기가 더 크고 금속제로 튼튼해보여도 비행기는 이륙을 위해 무게를 줄이려고 합성소재를 많이 쓰고 생각보다 기체의 두께가 얇아서 외부 충격에 몹시 취약하다. 게다가 비행기와 충돌하는 새의 운동 에너지는 비행기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기에 충분한데, 운동 에너지를 구하는 공식에서 v가 "음속에 준하는 속도로 움직이는 비행기와의 상대속도"이기 때문이다. 가령 새의 무게를 대략 1kg이라고 놓아도 보잉 사의 비행기 순항속도가 900km/h다 보니 상대 운동 에너지는 무려 31000J나 되며 이는 대전차 소총용 탄으로 개발된 14.5×114mm과 위력이 비슷한데, 이런 충격이 캐노피(유리창)에 직격했을 경우 캐노피를 손상시킬 수 있는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도 있다.
특히나 버드 스트라이크 중 가장 위험한 것은 조류가 엔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경우이다. 빨려들어간 새가 제트 엔진의 팬 블레이드나 프로펠러 항공기의 경우 프로펠러 날을 박살내 버리면서 물리적으로 엔진 고장을 일으키기 때문에 일단 정상적인 비행이 불가능하다
3. 나무나무
'24.12.29 11:29 AM
(14.32.xxx.34)
저 카톡 원본
마지막 말이 가슴 아프네요
유언 ㅠㅠ
같은 비행기를 이틀 전에 탔던 사람이
출발할 때 엔진이 여러 번 꺼져서 불안했다는
제보도 있다네요
4. 저
'24.12.29 11:30 AM
(220.72.xxx.2)
저 제주항공 비행기만 바퀴에 새가 많이 끼나요?
그전 기사도 있던데......
5. ...
'24.12.29 11:30 AM
(183.102.xxx.152)
철새가 많은 계절이라 늘 위험은 있었어요.
6. ..
'24.12.29 11:31 AM
(211.229.xxx.73)
저도 그 생각이 큽니다. 기체결함이겠지요.
탑승객이 문자한 시각과 비행기가 담과 충돌해 폭발한 시각은 고작 7분차이입니다.
그런데 그 전에 관제탑과 다 연락이 되어 소방서에서도 출동했었네요.
그렇다면 제주항공측은 기체결함임을 알고 있었고 탑승객들에게는 새가 끼었다는 식으로 안내를 했겠지요.
새가 끼었는데 왜 바퀴가 다 안내려옵니까!!!
말이 안되지요.
7. 음
'24.12.29 11:33 AM
(49.1.xxx.217)
-
삭제된댓글
ㅠㅠ 생존자가 한명이라도 더 늘었으면..
나무위키 보니 예전 간사이에서 문제있어 회항한
같은 비행기라고 하네요..
8. 너무 슬퍼서
'24.12.29 11:33 AM
(121.121.xxx.10)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9. 왜그런지조사하면
'24.12.29 11:35 AM
(116.123.xxx.39)
--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버드스트라니크 이라고 방송한다
2. 면밀히 현장조사했더니 블랙요원 C4폭탄 때문이다
3. 윤석열 사형해라
팩트: 민주당이 12월11일 재난대비 예비비 2.4조 삭감
10. 12345
'24.12.29 11:36 AM
(211.176.xxx.141)
엔진이 고장나도 보조엔진이 있는걸로 알아요
랜딩기어와 엔진은 별개인거같은데요
11. 하인리히의 법칙
'24.12.29 11:36 AM
(211.229.xxx.73)
-
삭제된댓글
그동안 lcc항공에서 이런 일 생길때마다 하인리히의 법칙이야기 종종 나왔었어요.
하인리히의 법칙입니다.
안전관리 등에서 아주 유용하게 적용하는 법칙이죠.
보험회사에 근무하던 하인리히(Heinrich)가 사고에 대한 통계를 내다가 어떤 대형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많은 전조(前兆) 현상이 일어난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
훗날에 사고를 미리 알리는 신호가 약 300회 정도 일어나고,
29번의 제법 주목을 끄는 경고가 있었던 후에,
1번의 재해가 발생한다는 통계를 얻게 됐는데
이것이 ‘300 : 29 : 1’이라는 하인리히의 법칙이다.
----------------------------------------------------------
https://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648
위의 기사는 티웨이 항공에 대한 기사입니다.
저번에 어떤 저가항공사 조종사가 나와서 폭로한 일이 있었죠?
그때 제가 관심을 가지고 봤었는데..
결국 이런 사달이 나네요.
12. ...
'24.12.29 11:36 AM
(183.102.xxx.152)
인명피해가 적기를 기원합니다.
13. ..
'24.12.29 11:36 AM
(121.137.xxx.171)
카톡 내용보니 너무 슬프고 안됐네요.
말도 안돼요.
14. dasf
'24.12.29 11:37 AM
(220.70.xxx.74)
세상에 그 많은 비행기가 새충돌 생각없이 만들었을까요.
단지 새 한마리때문에 이렇게 될정도면 비행기 불안해서 어떻게 타나요.
제대로 조사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5. 하인리히의 법칙
'24.12.29 11:37 AM
(211.229.xxx.73)
그동안 lcc항공에서 이런 일 생길때마다 하인리히의 법칙이야기 종종 나왔었어요.
-------------------------------------------------------------------------------------------
하인리히의 법칙입니다.
안전관리 등에서 아주 유용하게 적용하는 법칙이죠.
보험회사에 근무하던 하인리히(Heinrich)가 사고에 대한 통계를 내다가 어떤 대형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많은 전조(前兆) 현상이 일어난다는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훗날에 사고를 미리 알리는 신호가 약 300회 정도 일어나고,
29번의 제법 주목을 끄는 경고가 있었던 후에,
1번의 재해가 발생한다는 통계를 얻게 됐는데
이것이 ‘300 : 29 : 1’이라는 하인리히의 법칙이다.
----------------------------------------------------------
https://www.insigh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648
위의 기사는 티웨이 항공에 대한 기사입니다.
저번에 어떤 저가항공사 조종사가 나와서 폭로한 일이 있었죠?
그때 제가 관심을 가지고 봤었는데..
결국 이런 사달이 나네요.
16. 마음이
'24.12.29 11:38 AM
(59.7.xxx.217)
너무 아프네요. 가슴이 답답합니다.
17. ...
'24.12.29 11:40 AM
(183.102.xxx.152)
-
삭제된댓글
예비비 깎으면 사고 납니까?
18. 예비비
'24.12.29 11:43 AM
(118.235.xxx.136)
저 회사 예비비인가? 뭐가 문제?
19. 원글님
'24.12.29 11:45 AM
(113.10.xxx.77)
그만하세요. 방구석 전문가 놀이, fbi 탐정놀이 하고 싶으신가본데 이런 참사가지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오리떼랑 충돌했다는 마을주민 목격담도 나왔고 원래 버드스트라이크가 정말 위험해요.
20. ㅜㅜ
'24.12.29 11:45 AM
(124.63.xxx.54)
새가 날개에 끼는거는 어느 비행기나 생길수 있는일 아닌가요?
무섭네요 갑자기
울애 2월초에 여행 간댔는데...
21. 이뻐
'24.12.29 11:46 AM
(210.178.xxx.233)
저가 항공사들 노후된 기체와 수리
코로나 이후 여행 폭등으로
무리한 운행
제대로 수리도 못하고
직원들은 피로누적 기사를
얼핏 보기도 했습니다만
22. 원글
'24.12.29 11:47 AM
(211.229.xxx.73)
뭘 그만하라는 겁니까? 방구석 전문가 놀이라니요?
휴....
이제껏 작은 사고들이 많았고 이번에도 새가 끼었다는데 왜 랜딩기어가 안내려옵니까?
바드스트라이크가 위험한거 저도 압니다.
버드스트라이크라고 단정하는 님이 더 위험합니다.
기체결함에 무게가 더 실려야지요.
버드스트라이크가 문제면 이런 사고는 어쩌면 비일비재할지도 모릅니다.
23. 중력
'24.12.29 11:48 AM
(220.72.xxx.176)
중력으로 수동으로 내려가는
바퀴가 왜 안내려 간 건지 모르겠어요.
다들 이해가 안된다고요
24. 원글
'24.12.29 11:50 AM
(211.229.xxx.73)
지금 82에도 많은 글들이 올라옵니다.
애도와 기도의 글들
유도된 사고일지도 모른다는 글들
저처럼 기체결함의 가능성이 크다는 글들
저는 이런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는 곳이 민주적인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 비하하고 비꼬는 글들은 저급합니다.
25. ㄴㆍ
'24.12.29 11:52 AM
(118.32.xxx.104)
116.123 같은 인간 신나서 떠들어대겠지
결함있는 기체인줄 알았을 조종사님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웠을까ㅠ
26. 한쪽
'24.12.29 11:55 AM
(59.7.xxx.217)
엔진이 터졌다던데 그럼 버드 스트라이크가 날개에만 생긴게 아니겠죠. 거기다 랜딩기어도 안나오고. 사고가 나려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서 서로 영향을 줬겠죠. 사고 조사가 끝날때 까지 좀 참으세요. 님보다 더 슬픈 유가족도 있는데 호들갑 떨지말고
27. 동네아낙
'24.12.29 12:04 PM
(115.137.xxx.98)
KBS뉴스에서 전문가 내세워 새가 날개에 꼈던 것 같다고 반복해서 출력... 여러 가능성을 분석하는 것도 아니고... 추측 한 가지만 내보내는 게 어이없어 MBC 돌렸더니 내용이 다양하네요... 랜딩 기어가 먼저라고..
28. ...
'24.12.29 12:26 PM
(39.115.xxx.236)
저 카톡 쓴 사람도 농담으로 썼을텐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29. Pianiste
'24.12.29 1:59 PM
(211.202.xxx.203)
남편이 기장이에요.
엠비씨 나오는 전문가 말이 맞나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버드 스트라이크로 엔진 하나에 불이 붙더라도
엔진. 에어컨. 랜딩기어 등등이 각각 다른 컴퓨터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엔진에 불이 났더라도 랜딩기어가 안내려오는거랑 무관하다고 했어요
30. ...
'24.12.29 2:51 PM
(1.237.xxx.38)
비행기 문제도 맞군요
31. ㅇ
'24.12.29 3:00 PM
(61.80.xxx.232)
마음이 넘 아파요
32. 이제보자
'24.12.29 4:15 PM
(222.111.xxx.73)
찾아서 진짜 누구랑 카톡한건지 밝혓으면 좋겠어요 좀 수상해요
33. 예비비고
'24.12.29 4:47 PM
(210.222.xxx.250)
자시고 국민세금을 왜케 우크라이나 아프리카에 퍼주는지부터 말해봐라
34. 진짜
'24.12.29 5:32 PM
(125.178.xxx.170)
저 기사를 어떻게 믿나요.
믿지 못하겠어요.
35. 저 카톡은
'24.12.29 5:41 PM
(211.206.xxx.191)
기장의 안내 방송 듣고
탑승자야 그런갑다 하는 거겠죠.
정확한 진상 조사가 당연히 필요 하죠.
입에 담기도 힘든 인명 피해가 낫는데...
36. 저 카톡 못 믿겠어요
'24.12.29 6:45 PM
(58.141.xxx.20)
어떻게 확보했을까요, 유가족이 정신없는 와중에 얼른 내 줬을까요?
두 명 생존했는데 스튜어디스는 기억을 못 한다고 했고
그럼 나머지 한 명이 탑승객이었고 버드 스트라이크라고 말한 건가요?
어느 기사에는 후미에 있던 스튜어디스 두 명이 생존했다고 하는 것 같던데요
37. 카톡 못 믿어요
'24.12.29 8:30 PM
(210.221.xxx.214)
조작도 많고
예약 카톡도 있어요
카톡 유무관계 철저히 확인해야해요
38. ㅇㅇ
'24.12.29 9:05 PM
(49.175.xxx.61)
승객들이 어떻게 알았을지 궁금하네요. 그 급박한 와중에 방송해주지도 않았을텐데요
39. 재난
'24.12.29 10:08 PM
(182.221.xxx.29)
예비비 다깍아서 수습어떻게 하나요?
40. ..
'24.12.29 10:27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명시니가 빚내서 여기저기서 많이도 땡겨썼더군요.
일단 검찰특활비 깍은거 그거로 수습하면 좋겠네요
41. 오늘
'24.12.29 11:41 PM
(1.224.xxx.165)
새와 충돌해도무사히 내려오는 경우 많다고합니다. 개인적의견이지만 바퀴가수동안나오는건 기체결함도 있지않았나싶어요
너무 무리하게 다른항공사도 마찬가지 타자마다 내리고출발하고 하던데 정비가 이뤄지긴할까요?? 탈적 기름냄새 연료인지 심했단 기억 저도있어요!! 방송보니 정비이뤄진다는식인데
방콕서 그럼 정비하고 출발한건가요??
아가도있아서그런지 뉴스보니 먹먹합니다.
삼가고인들 명복을빕니다.
42. 이게
'24.12.30 2:23 AM
(211.235.xxx.37)
사실인진 알수는 없어요
조류충돌은 빈번한 이슈지만 이렇게까지 큰 참사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43. ...
'24.12.30 4:54 AM
(219.254.xxx.170)
이 와중에 예비비 타령하고 앉았다.
니들 수습 제대로 안하고 예비비 탓 할 생각이구나???
44. 원글
'24.12.30 5:58 AM
(218.159.xxx.6)
탐정놀이 아니면 뭡니까?
전문가들 말을 믿어야지 누구말을 믿어요?
관제탑에서 새 조심하라고 했다잖아요
오로지 자신과 본인이 추종하는 인간 말만 듣고 싶은거겠죠
45. 뭔해괴한소리
'24.12.30 9:44 AM
(1.227.xxx.160)
사실인진 알수는 없어요
조류충돌은 빈번한 이슈지만 이렇게까지 큰 참사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
뭔 자신감으로 이런 헛소리를 하죠???
좀만 찾아봐도 나오는데???
46. 새가원인이아님
'24.12.31 1:10 AM
(122.44.xxx.103)
1.버드스트라이크 ㅡ조류충돌로 비행기가 저리 되지 않아요
조류충돌은 한해 628건 이상 미국은 2만건 입니다
흔한 이슈에요
엔진에 빨려들어가도 다른 엔진으로 안전착륙 가능합니다
양쪽다 고장나도 비행기란 것은 비상상황에 맞게 개별안전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버드스트라이크는 이유가 안됩니다
2. 철새서식지 인근에 있는 공항 많습니다
인천공항은 아예 서식지 위에 세워졌어요
그리고 일단 저 카톡의 진실여부를 현재로선 알수없고
만약다급한 상황에 "새"얘기를 정말 적었다면
잘못된 정보를 믿고 쓴걸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