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쓰레기 놓는거 말고는 큰 의미가 없어서
확장하고 춥고 덥지 않게
편하게 왔다갔다 하면서 빨래 돌리고 싶어요
베란다 구조가 거실에서 바로 보이지 않고
돌아가면 안쪽에 두평 정도 되는
작은 베란다라 확장비도 크진 않을거 같아요
사실 쓰레기 놓는거 말고는 큰 의미가 없어서
확장하고 춥고 덥지 않게
편하게 왔다갔다 하면서 빨래 돌리고 싶어요
베란다 구조가 거실에서 바로 보이지 않고
돌아가면 안쪽에 두평 정도 되는
작은 베란다라 확장비도 크진 않을거 같아요
미련을 못버렸군요. 하세요.
나중에 집 팔때 문제가 되겠지만 집주인 마음이 하고싶은건데요.
하고나서 몇 개월뒤의 추위와 소음에 후회를 하겠지만 하고싶은걸 어쩌겠어요.
위집에서 물 내릴때마다 쏴아아아 소리 나고 그걸로 깜짞깜짝 놀라겠지만, 하고싶은거잖아요.
주방쪽 확장하면 편리하죠
다른데는 다 확장해도 그곳만은 놔두겠어요
물론 저야 이미 리모델링 다 끝내고 아주 만족하며 잘 살고 있고, 저희 집은 뒷베란다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다용도의 엑스트라 공간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봐요
집이 넓으면야 여기저기 베란다를 다 두겠지만 40평대라 안방쪽 베란다는 그린하우스 겸 쉬는 곳으로 바꾸었고 뒷베란다는 세탁과 청소 뒷마무리, 화분 정리 등 소위 ‘막일‘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남겨두었어요
빨래를 너는 공간이기도 해서 그야말로 집안에서 가장 다양한 일을 감당하는 곳이라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건물의 이중창처럼 바깥 추위나 열기를 한번 식혀주는 공간이기도 해서 부엌 쪽이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춥지 않죠
첫댓님 말씀대로 윗집은 세탁실 등으로 쓰기 때문에 그곳의 물소리도 꽤나 심하게 들릴거고..
신혼집 낡은 아파트 29평 인테리어할때 제가 강력하게 주장해서 1자형 부엌과 작은 주방베란다를 연결해서 확장했어요. 통돌이 세탁기를 안으로 들이니 편하고 주방 수납공간 작은데 공간 확장되니 좋았어요.
제가 올인테리어 하면서
이 동네 아파트 구축이라 겨울되면 세탁기 베란다에 놓은 집 동파 많다고 해서 걱정이 되어서 뒷베란다 바닥에 난방관 확장하고 확장하고 싶다고 했더니
주방 뒷베란다는 아무도 확장을 안 하기 때문에 확장해놓으면 위아랫집 베란다가 너무 추워서 그 쪽으로 열을 다 뺏겨서
난방을 돌려도 집 전체가 그 전보다 추울 수도 있고
난방비도 엄청 많이 나올 수 있다네요..
그리고 겨울엔 세컨드 냉장고로 쓰기에도 그냥 확장 안 하고 두시는 게 나을 거라더라고요.. - 감자, 양파 보관 등등..
그래서 저는 그냥 확장 안 하고
바닥에 TPU 주방매트 여러 개 깔았어요..
발 차갑지 않고 왔다갔다 하기 좋아요..
베란다 온도는 샤시를 교체했더니 야외처럼 춥진 않고 한겨울에도 살짝 서늘한 정도예요..
냉기와 결로로 힘들어 했습니다.
단열을 최고로 잘하셔야 괜찮을 거에요.
원글님ᆢ궁금하네요
주방~~뒷베란다 확장~어떻게하기로 결정했나요?
확장해도 뒷베란다로 나가는 중문? ᆢ출입문이
있으면 더 따뜻?ᆢ바람막이?ᆢ나을것같아요
할 예정이에요. 평수에 비해 주방이 너무 좁아서 뒷베란다를 세탁실 겸 보조주방으로 하려고요. 이십년차라 샷시도 올수리해요. 대형평수인데 주방에 냉장고 자리도 없이 좁아서 어쩔 수 없이 합니다만 걱정은 돼네요.
예정이에요. 평수에 비해 주방이 너무 좁아서 뒷베란다를 세탁실 겸 보조주방으로 하려고요. 이십년차라 샷시도 올수리해요. 대형평수인데 주방에 냉장고 자리도 없이 좁아서 어쩔 수 없이 합니다만 걱정은 되네요.
그냥 바닥에 두껍게 뭐 깔려고요
확장하면 단열이 완벽하게 힘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