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랑 연 끊은지 몇년 됐는데요, 왜 그러는지는 시부도 알고 있거든요. 시모가 잘못한 일이 들통이 났는데 제가 알고 있다는 거 알면서 저한테 사과 한마디 안 했어요. 저는 그런 일을 겪고도 시모에게 다시 한번 잘 지내보자 화해의 의미로 만난 게 두번인데 시모는 앞에서는 그러자며 뒤로는 똑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저질러 저는 시모에 대한 인간적 신뢰를 잃었다 판단하에 완전히 끊어버렸는데 시부는 자꾸만 명절이나 시가 식구들 모이게 되는 자리가 있을때마다 왜 안 오냐는 말로 제 심기를 건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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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끊은 시모인데 명절에 시가오라하는 시부
… 조회수 : 4,326
작성일 : 2024-12-28 01:14:26
IP : 58.79.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2.28 1:30 AM (203.142.xxx.7)무시가 답~
2. 그럼
'24.12.28 1:3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시가 식구들 모일때 시부가 전화를 해서 왜 안오냐고 묻는 거라면 전화 안받으면 되는거고
누군가를 통해 혹은 아이들을 통해 그런말을 전달하는 거라면 이건 남편이랑 해결보세요. 아버지한테 네가 설명하고 다시 이건 얘기 안들리게 하라구요.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물어서 아이들 불편하게 만들지도 말라고 하시구요.3. 행복
'24.12.28 4:42 AM (223.38.xxx.153)시댁이나 처가랑 원만하게 지내는
며느리, 사위 얻는 것도 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4. ㅇㅇ
'24.12.28 5:14 AM (175.198.xxx.51)게시판에서
이상한 사람 안보면
그날 운 좋은 날5. 오죽하면
'24.12.28 5:21 AM (172.225.xxx.226)겪어보니 시부모나 장모장인이 이상한 집안이 자긱이고 며느리고 틀어집디다. 처음은 남인 며느리가 틀어지고 참다못한 사위가 떨어졐나가고 그 다음 자식들도...........
6. 시부가
'24.12.28 6:21 AM (119.204.xxx.215)직접 전화해서 그러는거면 전화를 받지 마시고
그외 사람이 전해주는거면 입다물라 하시면 돼요7. 뭘 어째요
'24.12.28 6:27 AM (121.162.xxx.234)시모만 인연 끊기는 불가능
결국 팔은 안으로 굽어요.
다 안보고 남편만 다니던가 풀던가 둘 중 하나죠8. 안오냐?
'24.12.28 7:10 AM (211.234.xxx.86)안갑니다~끝
9. 계속 대답
'24.12.28 9:35 AM (211.58.xxx.127)왜 안가는지는 잘 아시잖아요. 하고 끝
10. 남편이
'24.12.28 10:39 AM (220.117.xxx.35)뭐하나요 남편에게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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