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27 10:27 AM
(1.232.xxx.112)
세상일 모릅니다.
너무 속상해 마시고 다음을 기약하세요.
그게 오늘일 수도 잇고 내일일 수도 있고 더 먼 미래일 수도 잇지만, 반드시 오긴 옵니다.
오늘만 좌절하시고 내일은 힘내세요.
2. 아이고
'24.12.27 10:29 AM
(121.160.xxx.17)
힘내십쇼.
알아보면 일은 많습니다.
꼭 사무직이란걸 포기하시면 많고 많아요.
저도 부페집서 6시간 일하고 있어요.
여기 일하시는 분들 다 부자더라고요~~
하나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몸 힘들면 머릿속이 깨끗해져요~^^
3. 매번
'24.12.27 10:29 AM
(125.128.xxx.138)
매번 이랬습니다...
3년 전의 데자뷰네요. 과거를 발판삼아 나아질 수 있다고 씩씩하게 대응해봤지만
저는 역시나네요. 그냥 숨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4. 아이고
'24.12.27 10:30 AM
(125.128.xxx.138)
몸으로 하는 일 버리고 여기로 왔는데 이렇게
5. …
'24.12.27 10:31 AM
(211.109.xxx.17)
원글님 어제 글 올리신것도 봤는데요.
힘든상황이시지만 그 생각에 너무 매몰되신거
같아요. 자책 하지 마시고 뭐라도 기분전환 하세요.
건강하시고 가족있고 돌아갈 따뜻한 집이
있잖아요. 좋은일 있으실거에요.
6. 희망을3
'24.12.27 10:31 AM
(59.1.xxx.109)
갖어요
주위에 계약직들 많아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님같은 삶을 살고 있어요
7. 어떤 전공인지
'24.12.27 10:32 AM
(183.98.xxx.31)
모르겠으나..37살이라고 하셨죠?
차라리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보세요.
힘들겠지만 아직 젊으니 헌 5년투자해서 40대 초중반부터 늙어죽을때까지 할수 있는 일을 가져보세요.
학벌 좋다고 했으니 간호대 편입
학교 다니는게 부담되면
간호조무사라도...
8. ...
'24.12.27 10:33 AM
(222.106.xxx.66)
그런데 여기 올리면 다른 사람들도 다 읽어요.
실시간 속마음을 다 올려놓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라 계속 표현하고 있으니
누가 잘대해주고 싶겠나요. 속마음을 아는데.
9. 므슨요
'24.12.27 10:36 AM
(125.128.xxx.138)
여기서 너무 괴롭힘을 당해서요..
정말 다른 나머지 분들은 다 좋습니다.
10. ..
'24.12.27 10:37 AM
(39.118.xxx.199)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라 계속 표현하고 있으니
누가 잘대해주고 싶겠나요. 속마음을 아는데.22222222
11. ..
'24.12.27 10:37 AM
(211.194.xxx.107)
힘내세요
저두 간호대생각하고 들어왔어요
37살이면 늦은나이도 아니니 한번 생각해보세요
학벌도 좋은데 계약직조차 안된다니... 요즘 다 그런가요?
참 힘든세상이네요
12. 비웃
'24.12.27 10:41 AM
(125.128.xxx.138)
면접관의 비웃는 듯한 웃음이 자꾸 환영처럼 보이네요.
네... 제가 잘못 살아온 것이겠죠
저한테는 끝자락의 운도 주어지지 않네요
어것도 제 운명이겠죠
13. 그래도 힘내야해!
'24.12.27 10:46 AM
(112.172.xxx.57)
사연 글은 안읽었지만 계약종료,더 이상 계약안한다고 회사측에서 하는거면 실업급여 받을수있는데요?
14. ....
'24.12.27 10:48 AM
(112.220.xxx.98)
어휴...
이글도 동료깍아내리고
본인 혼자 비련에 여주인공
회사에서 뛰어내린다구요?
죄송한데 정신과가서 진료한번 받아보세요
진심이에요...
15. 흠
'24.12.27 10:49 AM
(39.7.xxx.65)
-
삭제된댓글
정규직 됐을수도 있잖아요. 안되면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쉬며 생각해보시고요.
제발 자산감을 가져보세요.
16. 정신과
'24.12.27 10:50 AM
(125.128.xxx.138)
진료 받았어요. 괴롭힌 거요.
의사도 사실관계 듣고, 말이 안된다며 그게 사람이냐고 하네요.
17. ///
'24.12.27 10:50 AM
(125.128.xxx.134)
어휴 지겹다지겨워
맨날 똑같은 레파토리....
본인성격도 문제있다고 생각안해요??
제가 동료라도 님같은 사람 진절머리날듯ㅉㅉㅉㅉ
18. 치료를 받든지
'24.12.27 11:03 AM
(211.234.xxx.246)
진짜 동생같고 친구같아 위로하고 같이 방법을 고민해주는 댓글들은 아예 읽질 않네요.그냥 지하철에서 혼자 말하고 다니는 여자처럼 저하고싶은 말만 주절주절
나도 싫어요 저런 사람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거
19. 무슨
'24.12.27 11:06 AM
(39.7.xxx.65)
-
삭제된댓글
면접관이 할일없어 님을 비웃는 웃음이 보여요.?
피해망상이 있어요
저도 님처럼 그런 편인데 세상살이에 하등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10월에 늘봄,돌봄 이런거 공고로 뽑으니 전교조 이런데
상담해서 계약직으로 다니세요. 월 200에 보너스 없고 4대보험, 퇴직금 있어서 괜찮아요.
20. 윗분들
'24.12.27 11:07 AM
(119.66.xxx.2)
악질들이네요.
이분에 대해 뭘 안다고 이런 악담을 하십니까.
힘든사람을 더 짓밟고 침뱉는 행동.
끔찍합니다.
21. 무슨
'24.12.27 11:07 AM
(39.7.xxx.65)
면접관이 할일없어 님을 비웃는 웃음이 보여요.?
피해망상이 있어요
저도 님처럼 그런 편인데 세상살이에 하등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10월에 늘봄,돌봄 이런거 공고로 뽑으니 전교조 이런데
상담해서 시험보고 계약직으로 다니세요. 월 200에 보너스 없고 4대보험, 퇴직금 있어서 괜찮아요.
22. 행복한새댁
'24.12.27 11:08 AM
(125.135.xxx.177)
얼마나 힘들면 이러실까요..ㅜ저도 비슷한 처지고 전 아예 구직안해요. 포기한거죠..;; 돈이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 내 삶이 전업주부인가보다 생각하면서 돈버는거 포기했어요. 아이들이랑 잘 지냅니다. 저도 딱 그 나이때 원글 같았는데 40줄 들어서니 아예 포기 되더라구요.. 대체 이 많은 회사는 누가 다니나 싶어요. 나정도 학벌 내 업무능력.. 내쁘지 않고.. 내가 회사에 대한 기대치도 그닥 높지 않은데 인연이 없더라구요.. 쌩뚱맞은데ㅎ그런 시간 보내고 남편이 직장 안다닐거면 아이나 하나 더 낳자해서 늦둥이 낳고 육아하고 있어요. 첫직장 안놓고 다니는 입사동기들 보면 난 멍미 하다가도 아이들 예쁘고 착하니 전업의 삶을 받아들이게되네요. 고학력이라고 내입으로 말하기 뭣하지만.. 어쨋든 사회화된 인간이 전업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이토록 힘들구나 싶었어요. 이젠 구직 안합니다ㅎㅎ
23. 늘봄 돌봄
'24.12.27 11:11 AM
(125.128.xxx.138)
늘봄 돌봄도 어려워요.. 붙으려면,, 다들 아실듯...
네ㅡ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전업으로의 인생..
남편은 괜찮다고 말하지만 그게 아닌 걸 아니까... 갑자기 눈물이...
하루 이틀 동안 정리하고 가라고 말 하는 사람도 없이 다 모른 척하네요.
정말 부끄럽고 속상애효
24. ..
'24.12.27 11:11 AM
(125.247.xxx.229)
원글님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이사람 저사람 맞춰주며 내 할일까지 하며 사는거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애많이 쓰셨어요
그만두게 된건 오히려 나에게 잘된일이다 스스로 다독여 주세요
그리고 앞으론 어떤 일을 하더라도 내가 하고싶은 일만 하고,
마음에 없는 소리나 행동은 하지 마세요
내가 할일만 똑부러지게 하고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는데 이 상황에서 나를 자책하는건 스스로를 학대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너무 지쳤으면 나를 위해 좀 쉬세요
쉬면서 나를 다독이고 충분히 사랑해주며 재충전 하면 좋겠어요
25. ..
'24.12.27 11:48 AM
(211.218.xxx.251)
에궁.. 힘내세요..
26. ,,,,,
'24.12.27 11:54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님 저는 면접 떨어지면요 그렇게 생각해요.
니들이 사람을 못알아보는구나. 그러면 니들만 손해지. 하고 생각한답니다.
그렇다고 제가 뭐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는 아니고 일부러 약간 그렇게 되뇌여요.
내가 나를 지지해주는 거죠.
지금 직장이 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자신을 좀 사랑하세요.
뭘 그걸로 또 뛰어내리고... 어휴.. 너무 극단적입니다.
그 와중에 아이눈치는 또 왜 보며. 남눈 걱정하기보다 님내면을 더 채우세요.
소인배들이 다가와서 짖어대도 흔들리지 않도록..
솔직히 취업보다 그게 더 급해보이네요.
너무 갈대처럼 흔들리고 내면이 심히 불안해보입니다.
한가지 장담하는데 시도하는 자에게는 기회는 옵니다.
27. ,,,,,
'24.12.27 11:55 AM
(110.13.xxx.200)
님 저는 면접 떨어지면요 그렇게 생각해요.
니들이 사람을 못알아보는구나. 그러면 니들만 손해지. 하고 생각한답니다.
그렇다고 제가 뭐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는 아니고 일부러 약간 그렇게 되뇌여요.
내가 나를 지지해주는 거죠.
지금 직장이 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자신을 좀 사랑하세요.
뭘 그걸로 또 뛰어내리고... 어휴.. 너무 극단적입니다.
그 와중에 아이눈치는 또 왜 보며. 남눈 걱정하기보다 님내면을 더 채우세요.
소인배들이 다가와서 짖어대도 흔들리지 않도록..
솔직히 취업보다 그게 더 급해보이네요.
너무 갈대처럼 흔들리고 내면이 심히 불안해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장담하는데 시도하는 자에게는 기회는 옵니다.
28. ㅡㅡㅡㅡ
'24.12.27 12:35 PM
(61.98.xxx.233)
지난 글도 그렇고.
혹시 우울증 아닌가 싶기도.
교사자격증 있으면
기간제교사 하세요.
좋은 자격증 가지고 왜 활용을 안하시는지.
29. 왜?
'24.12.27 12:42 PM
(59.6.xxx.105)
회사에서 뛰어 내려야 하나 생각이 드나요?
30. 위로보다는 재충전
'24.12.27 12:44 PM
(219.254.xxx.98)
어휴 지겹다지겨워
맨날 똑같은 레파토리....
본인성격도 문제있다고 생각안해요??
제가 동료라도 님같은 사람 진절머리날듯ㅉㅉㅉ
------------------
진짜 동생같고 친구같아 위로하고 같이 방법을 고민해주는 댓글들은 아예 읽질 않네요.그냥 지하철에서 혼자 말하고 다니는 여자처럼 저하고싶은 말만 주절주절
나도 싫어요 저런 사람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거
===============
이 사람들 언제고 어디서고 꼭 본인같은 사람들 동료나 상사로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원글님 상황은 충분히 그 계약상황이나 여건 등이 부조리한 것 같아요.
알죠...일과 계약 등 절박한 심경 이용해서 필요이상으로 잣대 위에 올려놓고 이리저리 돌려깎거나 후려치기 하는 식~부지불식간에 함부로 자신들이 그걸 좌지우지하는데서나오는 비웃음 같은 일... 공기관 준공무원 직급같은데,,,,
님....36세 밖에 안되었는데, 앞으로 더 세상살이 더 험할 지도 몰라요.
위에 예시한 함부로 말하고, 못된 인간들 많은 게 현실이지요.
그래요.' 나보다 못하다 생각한 사람들'조차 정규직이라고 저럴진데, 앞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는 더할지도 몰라요.
입지가 위축되고 또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체면이나 어떻게든 환심사고자 카드써서 출혈 큰거..솔직히 속 상할 수 있지요~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님이 베풀고 싶어서 하는 계산이 아니라면, 이제 구태여 속상해가면서 편한 마음이 아님에도 억지로 빼앗기는 식으로 하는 건 하지 않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베푸는 건 마음의 여유있고 경제적 여유있고, 배려하고자 또 할 만하다 싶어서 해야지...그것도 남의 절박한 입장 훤히 다 알텐데...젤 중요한 건 고마워도 안할테고, 담주 월요일 계약직이 연장되거나 정규직으로 된다해도 내심 멀리하세요.
참 나쁜 심성 가진 사람들 많네요..
어떻게든 스스로 잘 다독이시고, 한 1년쯤 지나 어떻게 사시는지 여기에 소식 좀 전해주세요!
전 52살입니다
31. 운빨여왕
'24.12.27 12:55 PM
(118.221.xxx.225)
학력도좋으시다고했는데 왜매번 잘안풀리는지 원인을 잘생각해보시길바랍니다 면접관이 왜님을 비웃었나요? 잉가멀까요? 제3자가보기엔 먼가 앞뒤가안맞아요 비웃음을 살만한행동을 했거나 근무태도가안좋았거나 생각해보셨나요? 쓰신글만으로는 원인은 안보이고 한탄밖에없으니 어떤 조언니나 위로도하기어려워요 솔직히말씀드리면 정신적으로 많이 피로감이 쌓이신분같단생각도듭니다 살다보면 잘안풀리기도하지요 그러나 매번 그렇지는않다고봐요 님보다 학벌도낮은사람들이 님보다 일을더잘하나요? 왜 괴롭힘이 시작되었나요? 단순히 그사람들보다 더 잘나서 시기질투로일어난일이면 남들보다 능력은 있으셨나요? 솔직하게 풀어놓으실거아니면 남들볼땐 이유가 너한테 있는거아닌가? 하는생각이들어요
32. 근데
'24.12.27 1:27 PM
(223.38.xxx.112)
정규직발표는 월요일인데 누가 님한테 정리해라마라 할수있을까요?
아직 발표도 안났는데 나는 떨어졌음에 틀림없어 하면서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 하면서 혹시 합격할수 있는 희망을 아예 갖지않으려고 하시는것 같아 보입니다
결과가 나오면 그냥 받아들이시고 오바좀 하지 마세요
누가 학벌좋은 나를 특별대우 해줄거라거나 내가 쟤네들보다 잘났다는 생각이 남들한테 비쳤을수도 있어요
33. hj
'24.12.27 1:40 PM
(182.212.xxx.75)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은 포기하고 부정적인 이유만 찾네요?!
내가 노력해도 똑같으면 그냥 나대로 살면 되는거지 왜 자꾸 다른나로 남좋은 일만 하나요?!
그리고 의사도 말도 사람이냐 안된다는 가해자한테 당하면서
왜 가만히 계세요?! 내가 살아야 모든게 존재하는거지 엄청나게 고통을 겪으면서 왜 법적으로든 아니면 계획을 짜서 그상대를 쳐볼 생각은 안하고 맨날 당하기만 하나요?!
저도 초등6년내내 한명이 주동해서 학폭당한게 사회성등 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요. 지금도 내 밑바닥엔 우울이 있지만
어느 누구도 날 함부로 못하게 성격도 커리어도 만들었어요.
내아이들한테
34. 에휴
'24.12.27 2:40 PM
(125.128.xxx.138)
학벌이 오히려 쪽팔려서, 안 낸 적도 많구요.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오히려 그것과는 반대로 일하고 있어서 문제인 것 같아요/
비웃음... 하 ㅠㅠ 진짜 제가 광대가 된 기분이요
35. berobero
'24.12.27 2:55 PM
(60.87.xxx.171)
결과가 나오면 그냥 받아들이시고 오바좀 하지 마세요22
그리고, 다른 사람들 그렇게 나에대해 관심없어요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다음 일 구해지기 전에 몸쓰는 쿠팡 알바라도 어떤가요..
사람이 몸이 힘드니까 정신이 단순명료해지더라구요
그만 징징대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