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1. 정말 제 이상형이고 바라만 봐도 행복하지만
비양육 이혼남인 남자
양육비 매달 지급해야하고 면접교섭도 할테고
나중에 유산?도 유류분 정도 같이 나눠야하죠
아니면
2. 평범하고 무난한 미혼 남자
제 이상형 아니고 설레는 마음도 없지만
나쁘지않은 외모에 괜찮은 성격
이혼남과 달리 온전한 내 가정을 평화롭게 유지할거 같음
세상에 딱 두남자밖에 없다면 누구를 선택해야할까요?
인생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1. 정말 제 이상형이고 바라만 봐도 행복하지만
비양육 이혼남인 남자
양육비 매달 지급해야하고 면접교섭도 할테고
나중에 유산?도 유류분 정도 같이 나눠야하죠
아니면
2. 평범하고 무난한 미혼 남자
제 이상형 아니고 설레는 마음도 없지만
나쁘지않은 외모에 괜찮은 성격
이혼남과 달리 온전한 내 가정을 평화롭게 유지할거 같음
세상에 딱 두남자밖에 없다면 누구를 선택해야할까요?
유산 유류분 정도 아니고 법대로 다 줘야 합니다
안 키워도 자식이고 정당한 상속분 있어요
이게 비교대상 됩니까
상속자에 저만 지정하면 유류분만 가지 않나요..?
2번이 속 편하죠.
설렘 오래 안 가요.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되면 그 또한 사랑입니다.
재산나눌 자신도 없으면서..무조건 2번요.
무슨요
자식은 평생 자식인데 단순 재산만 물려준다고 끝 이 아니에요
유류분은 말그대로 죽고나서 소송시에 형제끼리 다툴때 얘기고
원래 자식으로서의 상속분이 있어요
법정비율 1.5 자녀 1 이런식으로
둘다 아닙니다
3번째 남자도 만나요
결혼하면 1번 남자는 불행만 줘요. 어쩔수없거든요. 그냥 남편을 애랑 그 애엄마랑 나누어가지는거에요. 시간이든 돈이든. 자식있는 남자는 내 온전한 사람이 아니에요. 미안한데 자식있는 남자랑 결혼하는 여자는 편안한 삶이 될 수 없어요. 내아이 아닌데 신경은 써야하고 애정도 나누어야하고 돈도 나누어야하고. 행복할수있겠냐구요. 분노만 쌓이지.
아 벌써부터 남편 재산 안 줄 생각하는 분이면 2번이요
여기 맨날 글 올리는 이혼남과 결혼해서 전처 자식이라고 질투하는 여자 2 나오겠군요
2번이죠
나중에 1번 애를 키울수도 있는데 잘 키워줄 자신있어요?
님이 재혼이세요?
나이는? 모르지만 그나이에 설렘찾다가는 심장병걸려요
사람으로 태어나
평범한거 쉽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남들 하는거 일반적인 코스
다 밞고 살았다는거에요.
당연 2번이요
결혼이라는건 노력해서 완성형으로
이루어 가는거니까 결혼 상대자 선택할 때는
걸리는 조건이 없는게 설레는 마음이 있는거
보다 더 중요해요
2번을 놔주시고요.
팔자 제대로 꼬고싶다.난 험난한 인생을 즐길거다 싶음1번 선택하세요. 바라만 봐도 행복하다면서 이거저거 따질필요 있나요.
저만 사랑 - 진짜 전처자식 돌보듯하면 인간성 쓰레기. 자식도 사랑하면 나만 사랑하는게 안됩니다...
아이가 미친 사춘기 되서, 엄마랑 사이가 극악으로 틀어지면
무조건 아빠에게 간다고 합니다. 설마 그렇겠어?? 라고 생각하세요???
풉.. 유류분만 가져간다? 그럼결혼생활내내 지새끼 거두지도 않는 인간이 인간인가? 최소한 한달에 한번 면접교섭권 쓰고 양육비 지불하고 생일 어린이날 부모어버이날 명절 조부모생신 기타등등 모든 집안대소사에 안볼수있나요? 그걸 지켜보고 강요하는 여자도 인간인가? 악마지.
결혼은 연애가 아니에요.
여기 맨날 글올리는 그 애딸린 돌싱이랑 결혼하고
맨날 전처 애 욕하고 일년에 한번도 못보게하는 그 원글 찾아보세요
그것만 봐도 여자들은 절대 전처 애 관대하게 못봐줘요.
계모 클리셰가 동서고금 막론하고 똑같은게 아니구나 하죠
저는 초혼입니다
설레는 남자랑 살던 여자는 애도 둘이나 낳고..
왜 이혼했대유?
그 원글도 맨날 같은거 물아봐놓곤
이젠 맨날 전처 아이한테 가는 비용이나 선물도 싫어하고
면접교섭도 못하게 하고 글올리거든요.
남의 애를 공동으로 키워주는게 보통의 여자가 갈 길은 아니에요
대부분은 죄없는 아이를 저주하고 질투하고 평생 속끓이며 살아요
전부터 계속 애딸린 이혼남과 결혼할까말까 글 올리던 분아닌가요? 그냥 알아서 하세요…어차피 마음 가는대로 할거면서 왜 자꾸 물어요
그냥 님은 바보에요. 시간 잡아 먹고사는. 얻는 게 있으면 희생은 따르는 게 당연하거든요.
그냥 님은 결혼하지 마세요. 결혼은 행복하려고하지만 희생만 그득해요. 다들 이혼하는 것보다 나으니 어자피 결혼했으니 그냥 사는 게 현실이에요.
정말 바라보는것하나로 다 채워졌음 질문하지도않았겠죠.
질문자체가 그 환경으로 인해 마음이 흔들린다는거니까 안전하게 예상가능한 2
둘다 아닙니다. 더 좋은 차 기다리세요.
자식은 천륜이에요
1번은 한 사람으로 보지말고
1+1로 봐야할듯요
저는 당연히 2번할거에요
2번이 결격사유가 딱히 없잖아요
비교하려면 2번안좋은게 있어야지 그나마 1번만 비빌수있는데
계산은 나만 하는게 아니에요.
좋은아빠가 아니라도 내 자식 적대시하면 바로 다 대 일로 싸우게 될꺼에요.
애아빠 아이 아이엄마 시댁식구들을 상대로요.
초혼인데 대체 왜요? 세번째 남자 만나세요.
저는 1번. 애하고 관계 유지하는 것도 적극 지지하는 중
내가 키우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재산 좀 나누면 어때서..
근데 그런거에 쿨할 거 아니면 그 길 가지 마세요.
이걸 남이 대답해줄 수 있나요.
자기 자신을 살펴보세요. 본인이 알지 남이 대신 해주는거 아니잖아요..
비양육 이혼남이 뭔말이예요? 애를 안키우는 이혼남?
애가 있는데 이혼하고 싱글처럼 산다고요 애는 엄마가 키우니까 내가 애키울일없어서 걱정 없다는?
남자가 얼마나 차은우급 이상형인지는 모르겠는데 암만그래도 애있는 이혼남은 저는 정뚝떨어질텐데 사랑이 느껴져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일단 결혼해서 애가 있으면요
남자가 빚좀져도 폭력적이어도 시집이상해도 바람 좀 피워도 몇번은 참아요 에를 생각해서 이혼가정 안만들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했다는거는 그남자가 천하 개쓰레기 라는거예요
바람폭력도박 이런게 한번 실수가 아니고 그냥 생활습관 자체인 개막장이라서 오죽하면 애있는데 이혼해서 혼자 키울까 생각해보세요 전처 이상하다고 또 욕은 안하나요 이상형은 무슨 이상형 하아
그런 애한테 아비역할도 안하는 남자가 바라만봐도 행복해요?
비양육에 대한 핑계가 아주 다양할텐데요
전처를 개쓰레기로 만들어야 본인이 나쁜놈이 안되니까요
사이코 내지는 소시오패스로
그럼 본인이 그런 여자에게 아이를 보낸거니까
평생을 그런 딜레마 속에 사는 인간
한마디로 인간성이 결여된거라고 봐야죠
결혼 안해도 되는데 1번과는 절대 노노...
재산을 다 남편자식에게 줘도 상관없을만큼 사랑한다해도
쉽지않은데 벌써 재산주기 싫잖아요
1번은
내 남편이 두집살림 한다,
내가 후처다 생각하고 시작하고 평생 그 대접 각오하고 받아들이면
쌉가능
사랑이 얼마나 갈까요..
미혼이라면 애딸린 남자는 쳐다도 안봐야 하는게 정상인거예요. 제정신이 아닌거죠. 애딸린 이혼남들이 애딸린 이혼녀 기겁하는게 애가 있다는게 남의 애를 키운다는게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라서 그래요. 된장인지 똥인지 꼭 맛을 봐야 알겠다는 경계성 지능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내자식 키워도 늙는데 남의 자식 키우는 건 전 못해요. 게다가 계모요? 진짜 모르는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는게 낫지 못할 짓입니다. 살면서 안겪어야 할일에 속해요.
바라만 봐도 행복하다는 남자랑 결혼해 사세요
그닥 나쁘지 않아요
니이 계모마냥 나쁜 마음 먹지 않는다면요
결혼하는 시대에요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1번은 생각도 하지 마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참고 사실만큼 마음이 평온하신게 아니라면
둘 다 아닙니다.
바라만봐도 행복해지는 미혼 남자 만나세요.
결혼을 위한 결혼은 하지 마세요.
굳이 결혼을 위한 결혼이라도 해야겠다면 2번이랑 해야 겠지만 2번이 원글님을 바라만봐도 행복해진대요?
평생 혼자 사는 것보다는 원글님을 바라만봐도 행복하다는 2번과 결혼하는게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하지마요. 둘다요
정식재혼이라도 첩으로 취급되요
일가친척 주위사람들에게도
그리고 남편 나누고 살 자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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