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천주교 신심은 세계최고 수준이예요
천주교 들어올때
전세계 어디에서도 이렇게 적극적인 곳이 없었어요
다른곳은 신부 파견하고서 사람들에게
예수님 알리고 신앙 가르치고.. 하였지만
우리나라는 천주교가 정식으로 들어오기도 전에
민간인에 의해 먼저 들어왔어요
당시의 지식인에 성경책 등등이
알음알음 들어와 지식인이 깨어나게 되고
그들이 먼저 우리는 극동의 조선이라는 나라인데
제발 신부님 좀 보내달라고 독촉(?)하는 서간을 바티칸으로 보냈어요
(당시 수준상 인편에 보내는 서간들 ㅠ)
당시 바티칸에는 조선이라는 나라가 있는지도
모를정도였다고 해요
수차례 그러다가
목숨걸고 신부님 모시러가고
목숨걸고 신부님 되러 해외 가시고..
신부님이 아직 오지 않아 없는데도
신심이 너무 지극한나머지
우리끼리 연구해서 신부님 역할 하면서
미사드리고 그랬던게 우리민족입니다
그 와중에 천주교 신자 박해는 또 어마무시했었죠
각종 고문과 박해는 이루말할수없이 잔인하고도 또 끔찍했죠
천주교 신자임이 알려지면 그야말로 온몸이 찢기는 피투성이 고문에 삼족이 멸하는 ..
그래서 그야말로 쉬쉬하며 목숨걸고 믿어야 하는게 천주교 신자였어요
더구나 신부라면 그 고문과 박해는 이루 말할수없이 더더욱 최고로 끔찍했죠
이렇게 목숨 여러수백번 걸고서
첫번째 신부님 되신분이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시고요
천주교 라는 종교측면에서
우리나라는 아주 아주 특별한 국가여요
천주교에 찐진심인 전세계 독보적인 국가.
바티칸에서 더 잘 알고있죠
우리나라의 너무너무나 지극한 신앙심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