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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보,보수는 없고

이제 조회수 : 398
작성일 : 2024-12-25 16:51:09

애국과 매국이 있는 느낌이에요.

나라가 기울어 가는데저리 뻔뻔할 수 있나요?

어려서 배운게  국가가 있어야 나도 존재한다!5

내가 있어야 국가가 있는 거지 뭔 얘기야? 했는데

내나라 밖으로 나가서 내 나라가 없으면 생각해 보라던

쌤생각이 나네요. 지금의 코스모폴리탄 시대에는 다소 안 맞을 수 있지만 그때는 확 와  닿았어요.

하물며 고자예프도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를 인용해서

"개인의 욕망보다 인간과 사회가 먼저"라는데

오직  술과 아내만 있는 그놈 때문에 

먼지처럼 구석에서 없는듯 살아 가던 제가

속시끄러운 연말을 보내네요.

IP : 221.153.xxx.1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글
    '24.12.25 7:03 PM (211.117.xxx.159)

    원글님께 백퍼 동감입니다.
    그래도 대통령이었던 자인데
    잘못을 했으면 책임지고 벌받아야지
    저렇게 버티는 걸보니 인간같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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