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아니면 굶어죽을 셈 인가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24-12-25 14:46:38

애는 그렇다치고 남편이요.

보수적인 옛날사람 제 친정모친도 제 남편더러 혼자 살았음 진작 굶어죽든 골아죽든 했을꺼라 할 정도니까요.

꼼짝 안 하는 휴일엔 여실히 드러나고요.

밥 주면 일주일은 굶은 사람처럼 정신없이 흡입하는 수준인데 절대 뭘먹자 뭘먹을까 뭘먹을래 먼저 말 조차도 없는 사람.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못하는 척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를 사람. 가뜩이나 떨어질 정도 없는데 질려 죽겠어요.

 

 

IP : 223.38.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력이
    '24.12.25 2:47 PM (175.208.xxx.185)

    기력이 딸려 그럴지도 모릅니다. ㅠ

  • 2. ...
    '24.12.25 2:52 PM (211.54.xxx.103) - 삭제된댓글

    대부분 밥먹으려고 결혼해요.
    어머니는 노쇄해 가니까요.

  • 3. 바람소리2
    '24.12.25 2:58 PM (114.204.xxx.203)

    긂어죽은 사람 없어요 ㅎㅎ
    남편도 그러는데
    혼자 몇년 해외살땐 알아서 잘 먹대요
    만들어 먹진 않아도 사먹어요

  • 4. ..
    '24.12.25 3:00 PM (211.251.xxx.199)

    아이구 절대 그럴일 없답니다.

  • 5. ㅁㅁ
    '24.12.25 3:0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실제 그래서 고독사 80퍼 이상이 남자 잖아요

  • 6. 왜 해다바치는지
    '24.12.25 4:18 PM (218.54.xxx.254)

    이해불가요.
    외벌이면 어쩔수없이 하겠지만요.
    그래도 하루정도는 종일 외출해보세요.
    저녁까지 먹고 들어가서 라면 하나 끓여주는 정도는 짜증안날것 같네요.

  • 7. 답답
    '24.12.25 4:41 PM (220.65.xxx.124)

    굶든 말든 냅둬요
    왜 해다 바치면서 괴로워하세요?

  • 8. 오늘
    '24.12.25 7:00 PM (223.38.xxx.18)

    저도 같은 멘트했네요

    오전에 일어나면 애들도 챙기고 주변도 정리해야죠
    자기 몸뚱이 일으킨 그대로에요

    혼자있으면 저는 정신없이 치우고 닦고 아침준비하는데
    저러고 앉아있음 꼴보기싫어서 안해주고 버팁니다

    돕고 챙기고 착한맛이있어야 마음도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239 지성피부, 귓바퀴 어떻게 씻으세요 9 나이드니 2024/12/25 2,241
1666238 이준석 야 임마 조용히해 라고 씨부린거 까먹었나 5 2024/12/25 2,140
1666237 서브스턴스 보신분 4 ㅇㅇ 2024/12/25 1,102
1666236 마산 박물관-조선총독부글씨 전시 2 이뻐 2024/12/25 755
1666235 춥기만 하면 배탈이 나는데요. 5 배탈 2024/12/25 1,035
1666234 나 아니면 굶어죽을 셈 인가 6 2024/12/25 3,247
1666233 여에스더 부럽네요 48 ... 2024/12/25 17,288
1666232 크리스마스 분위기 11 지나가다가 2024/12/25 2,477
1666231 그러니깐,윤도리의 속셈은.. 12 Vv 2024/12/25 3,837
1666230 갱년기 자기얘기만 하게 되나요 10 ... 2024/12/25 2,786
1666229 조국혁신당 굿즈 8 성탄선물 2024/12/25 1,407
1666228 천주교 대전교구 대흥동성당의 김용태 신부님강론 /지랄발광 용산 .. 3 신부님감사합.. 2024/12/25 1,420
1666227 빵집에서 8 음음 2024/12/25 2,453
1666226 대통령 파면하면 경호, 연금 모두 없는건가요? 17 궁굼 2024/12/25 3,283
1666225 모든게 정해져 있다는 느낌. 24 동의하는분 2024/12/25 5,261
1666224 윤상현이 형수한테..잘 말해달라고. 8 ..... 2024/12/25 2,356
1666223 박선원의원님 성탄절 시국기도문 5 우리집막내 2024/12/25 1,354
1666222 말라논나처럼 머리 잘라버리고 싶어요 14 ㅇㅇ 2024/12/25 3,656
1666221 일상글) 40대 모임 선물 핸드크림vs헤어에센스 16 만다꼬 2024/12/25 2,104
1666220 최근에 정기예금 어느 은행에 하셨나요. 9 .. 2024/12/25 3,564
1666219 남편 진지 드시고 집에 모셔다 드린 후 30 .. 2024/12/25 7,078
1666218 고등 아이가 체력이 소진된 모양인데 7 ... 2024/12/25 1,466
1666217 감옥은 냉난방이 안되나요 21 Dfgg 2024/12/25 6,242
1666216 매불쇼 시작 10 최욱최고 2024/12/25 1,955
1666215 순왜 그리고 부일매국노 ,,,, 2024/12/25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