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매트리스 깔판이 부서지면 어떡하죠?

답답 조회수 : 595
작성일 : 2024-12-24 13:52:39

대학생아이가 원룸 입주했어요.

나무판자같은 깔판만 있어<침대 틀 대신이고 헤드 없는 것.집주인이 제거 안 해줌>

할 수 없이  매트리스를 구입해 올려 쓰고 있어요.

 

직사각에  얇은 합판이고 속은 텅빈 겁니다.

수납도 안되고 매트리스만 올려 놓고 쓰는 거예요.

지금 생각해 보면 매트리스 환기조차 안 되겠네요.

속이 텅 비어 있어서 저조차 옮기기도 괜찮더라구요.

여기에 친구들 3이상 올라 앉으면 아무래도 부서질 것만 같은 걱정이예요.

집주인이 집에 대해 일체 고쳐 주지 않고 연락도 잘 안 되고 너무 완강해서

더이상 말하기도 힘들어요.

이 프레임을 치울 곳도 없고 버릴 수도 없고.

만약 쓰다가 부서지면 저희야 사면 되지만

나올 땐 싼 플라스틱 깔판 두어야 하나 싶고.

최악은 이걸 가지고 흠잡을까 싶어서...

다치지만 않으면 좋겠단 생각도 듭니다.

비슷한 프레임조차 쿠팡에 없네요.

 

이제 계약했는데'''.이걸 못봣네요.

매트리스 버려 달라는 요청도 겨우 통했거든요.

여러분같으면 어쩌시겠어요?

문자로 저 프레임 버리고 제가 알아서 사고 두고 나간다고 하면 될까요?

다치면 손해배상이나 요청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저 사각박스같은 매트프레임은 대체 어디서 구입한 걸까요?

저희 들어오기 1년도 전에 도배하면서 대충 만들어 넣은 것 같아요.

IP : 118.45.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자로
    '24.12.24 1:57 PM (112.157.xxx.212)

    문자로 남겨요
    프레임 안스겠다고 빼달라구요
    다칠까봐 위험해서 못 쓰겠다구요

  • 2. ditto
    '24.12.24 2:00 PM (223.39.xxx.20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프레임이 아직 부러지진 않았는데 왠지 부서질 것 같아서 뺘고 싶단 말씀이신 거예요? 집주인 측이 보관할 공간이 있다면 ㅁㅎ르겠지만,,, 한 번 좋게 얘기나 꺼내 보세요

  • 3. ...
    '24.12.24 2:01 PM (183.102.xxx.152)

    중개한 부동산에 말하세요.

  • 4. 아~ 참고로
    '24.12.24 2:38 P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

    인터넷검색하면 침대프레임 나올까요?
    ᆢ그림,사진 보면 아~~이것ᆢ할듯

    우리애가 원룸사는데 침대프레임이 갑자기
    다리깨져서ᆢ급ᆢ검색해서 구입해 깔았는데
    엄청ᆢ튼튼 ~~굿ᆢ좋아요

    큰네모모양 프라스틱 ~ㅁᆢ모양 구멍 뚫린
    검은색 ᆢ 2개를 깔면 대충 매트리스와
    길이맞을듯

    1인용~길이 넓이ᆢ다리있는지? 모두확인을

  • 5. 아~ 참고로
    '24.12.24 2:49 P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

    ᆢ재활용에 이 프레임 ᆢ가끔나오던데요

    혹시나 참고~ 아들 친구가 사용중인데
    옷.ᆢ각종물품 넣고 보관하는 큰박스,
    뚜껑있는 큰프라스틱 박스형 ᆢ미트기면
    진얼되어있는ᆢ거기에 책,옷ᆢ등등 넣고
    여러개 그박스들 연결해두고 그위에
    매트리스 깔아도 튼튼하다고해요

    요즘 애들은 쎈쓰있어서 잘대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919 오겜보면 계엄군이 저랬겠구나 싶어서 3 ㅁㅊㄴㅌㅎ 2024/12/28 1,208
1665918 민주당이 영어 보도자료까지 준비했네요. /펌 11 잘한다 2024/12/28 1,790
1665917 안국역 .광화문 운집 인파가 얼마나 많던지 41 유지니맘 2024/12/28 6,101
1665916 한겨울 지하철에서 덩치큰 남자사이에 앉기가 쫌 1 지하철 2024/12/28 1,362
1665915 탄핵집회 플레이 리스트 대박이네요. 6 ... 2024/12/28 2,597
1665914 오늘 이날치 공연했네요. 추운날씨에 너무 감사합니다. 1 내란범잡자!.. 2024/12/28 1,645
1665913 이번주 꼬꼬무 영화 너는 내운명 실제 이야기 ..... 2024/12/28 1,358
1665912 저는 이번 계엄 바라는 결말 하나.. 19 ㄱㄴ 2024/12/28 2,794
1665911 고3 학생이 윤석열 보며 분노한 이유 5 ㅁㄴㅇ 2024/12/28 2,747
1665910 우원식 팬미팅 동영상 16 여유11 2024/12/28 3,123
1665909 집회 지금 어디로 가야하나요? 1 지금 가려면.. 2024/12/28 568
1665908 5-6 세 때 아이 친구 만들어주려구 동분서주 해야 하나요? 15 Ddf 2024/12/28 2,007
1665907 집회 자체가 싫으신 분 계시죠 38 ㅇㅇ 2024/12/28 3,036
1665906 옷이쁘게 입었다고 비꼬는 여자들은 왜그런거예요? 39 ... 2024/12/28 4,727
1665905 이투스 기숙 보내신분 계세요? 2 ㅇㅇ 2024/12/28 837
1665904 안국역에서 광화문으로 7 ... 2024/12/28 1,024
1665903 50대인 나도 돌아섰다 손절 들어간TK 현 상황 8 ,,,,, 2024/12/28 2,822
1665902 엄마 땜에 오열하는 아기 (심장폭격주의 ㅋ) 8 아들램 2024/12/28 3,583
1665901 탄핵집회 사진 3 .. 2024/12/28 2,241
1665900 어묵탕 할건데 무 대신 알배추 넣어도 7 ㅇㅇ 2024/12/28 1,563
1665899 김포 풍무동 사우동 비교해주세요 4 ... 2024/12/28 720
1665898 이탈리아에서 11일에 보낸 소포가 아직도 안 왔어요 .. 2024/12/28 403
1665897 전광훈 " 국민의힘은 내 통제 받아라 " 7 ㅅㅅ 2024/12/28 2,433
1665896 계엄 내란 한파를 " 탄핵 한파" 라고 호도.. 3 ........ 2024/12/28 954
1665895 이정현 건물 매입때 대출액이 150억인데 6 ... 2024/12/28 5,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