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키우며 언제가 좋았어요?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24-12-24 11:20:01

저는 연연생이라 너무 키우기가 힘들었어요

어릴적은 연연생이라 하나는 떼쟁이라 힘들고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ᆢ

초등은 애들은 괜찮은데 동네엄마들 왕따놀이에 힘들고 시샘도 많아서 지들끼리 없는말을 만들더라고요

그러다 고등은 동네엄마들 마주치기 싫어서 기숙학교로 둘다 보냈어요 애들이 공부를 잘 해서 가능한 일이였지만 ᆢ

 

어제 어떤 언니랑

그 언니는 아들이 한국서 석사까지 하고 미국서 박사 받아서 재미동포 만들었다 하는데

돌아보니 고등 기숙학교 보내며 주일마다 데려오고 데려가던 시절이 제일 즐거웠다네요

 

저는 애들이랑 초등시절

캠핑 다녔던 시절이 좋았어요

그때는 돈 안 모으고 캠핑만 여행만 가자는 신랑이 싫었는데

솔직히 그래서 돈을 많이는 못 모았어요

근데 그 시절이 꿈 같네요

동해를 내집 드나들 듯이 했는데 ᆢ

가면서 휴게소서 뭐 사 먹는것도 좋았고

그때 돈 걱정말고 즐길걸 ᆢ

 

딸이 인생은 뒤로가는 꽂길이라더니

뒤돌아 보면 지금 고등 시절도 좋을까요?

내년은 고3  대입 첫째 시작인데 ᆢ

기숙학교 둘다 보내니 할일도 없었지만

내신따기 힘들어 괜히 왔다면 딸 푸념을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애가 고3이 되었네요

 

이 시절도 돌아보면 좋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황금기는 초등때 여행다닌 시절일거 같아요

말귀도 알아듣는 귀여운 나이 공부에 부담없이 여행 다닐수 있는 황금기 같아요

 

 

 

 

 

IP : 223.38.xxx.1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4 11:24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내 집에서 대학 다닐 때가 가장 좋더군요. 부담은 없고, 즐거움은 같이 하고

  • 2.
    '24.12.24 11:25 AM (180.70.xxx.195)

    그런가요???초등때가 더 재밌나요???아이가 7살인데..주위에서 다들 어찌나 공부를 많이들시키는지;;이렇게 마냥 놀아도 싶어서 조바심이나서 마음편하게 일찍 하원시키고 매일 놀러다녔던 5살6살때가 너무 재밌었다. 싶은데. 지금을 즐겨야겠다싶네요

  • 3. 원글님 정도면
    '24.12.24 11:25 AM (211.176.xxx.107)

    매 시기 전성기 같아요^^
    남편도 다정하고
    아이 둘다 공부 잘하니
    또 기숙학교 보내고 큰 돈 걱정 안 할 정도면~~
    부럽습니다

  • 4. 지금
    '24.12.24 11:28 AM (106.102.xxx.130)

    이제 초1되는 둘째 4학년되는 첫째
    내년에 열심히 돌아다녀야겠어요~
    지금까지는 해외로 한달살이 많이 갔는데
    이제 국내도 짧게씩 다니려구요

    벌써 첫째가 친구 찾아서
    멀리 오래는 안가려고 하네요

  • 5. ㅡㅡㅡ
    '24.12.24 11:30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와... 고르기 어렵네요. 가장 이쁠땐 내몸이 힘들었고 내몸이 편해졌을땐 마음이 힘들었고 몸도 마음도 괜찮아진 지금은 독립된개체가 되어 얼굴보기도 어려워요.

  • 6. . .
    '24.12.24 11:31 AM (175.119.xxx.68)

    아이가 유치원 들어가기 전인 5살 때까지요
    지금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7. ....
    '24.12.24 11:33 AM (121.155.xxx.236) - 삭제된댓글

    늘 갱신되는 기분이예요..특목고갈때 명문대 갈때등등.

    아들 둘이 올해초에 대학 졸업하고
    큰애는 대기업 연구원 작은애는 공기업..
    남들은 요즘 취업 어렵다 힘들다하는데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 한번에 동시 합격해서
    다니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 8. 하늘에
    '24.12.24 11:33 AM (175.211.xxx.92)

    저는 딸이 22살인데...
    지금도 좋아요.

    오히려 아이 어릴땐 저도 서툴고 잘 몰라서...

  • 9. 5살부터10살까지
    '24.12.24 11:35 AM (218.48.xxx.143)

    5살 이전엔 어리고 손이 많이 가니 힘들었고, 5살부터 10살까지가 황금기인거 같아요.
    특히 딸아이는 이쁜 원피스 입혀놓으면 아기땐 진짜 인형같아서 인형놀이하는 기분이고요
    그냥 바라만 봐도 너무 이뻐서 인형처럼 안고 살았어요.
    근데 말하기 시작하면 더 이뻐요. 엄청 귀엽고
    아이들이 둘다 순하고 제가 자식에게 빠져 살아서 만족감이 너무 높았네요.
    초등 고학년되면 학습 부담감에 아이들이 예민해지고 까칠해지고 힘들어해요.
    그러다 20살 되서 대학가면 다시 표정 밝아지고 이뻐지고 에브리데이 해피데이
    취직을 하면 그때부터 진짜 효도죠. 더이상 돈이 안들어가니까요

  • 10. ...
    '24.12.24 11:38 AM (27.67.xxx.153)

    저도 딸둘 유치원시절 맨날 옷 사입히는 재미가 있었고..
    지금은 큰애 대학생인데 다시 옷 사입히는 재미가 있네요.ㅎㅎ
    두 딸 키우는 순간순간이 힘들었어도 다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 11. 초등
    '24.12.24 11:52 AM (222.236.xxx.112)

    애기때부터 초등 저학년때까지가 젤 그리워요
    나한테 대들지않던 때 ㅎㅎㅎ

  • 12. ..........
    '24.12.24 11:55 AM (14.50.xxx.77)

    3살부터 9살까지요....

  • 13. 소란
    '24.12.24 11:56 AM (175.199.xxx.125)

    당연 태어나면서~7세까지가 젤로 귀여웠어요

    근대 이제 학교졸업 취업도 수월하게 해주니 너무 좋네요...

  • 14. ..
    '24.12.24 11:58 AM (39.118.xxx.199)

    올해 인문계고 고1 자퇴하고 2학기 내내 게임하며 놀다, 내년에 겜마고 기숙사 생활 시작합니다. 지금은 3월만 손꼽아 기다려요.

    저는 초등 입학전에
    남편 주재원으로 중국에 나가서 여러 해 있는 동안, 아이는 국제학교 유치부 보내고 저는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중국어 배우고, 시간 날때마다 중국 여러 지역을 여행다니며 한국에선 쉽게 가기 어려운 지역들 다니며 지냈던 그 시절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도 그때가 기억이 많이 나고 행복했다고 해요.

  • 15. ...
    '24.12.24 12:06 PM (202.20.xxx.210)

    애 없었던 때가 제일 ㅎㅎ 좋죠.

  • 16. . .
    '24.12.24 12:08 PM (222.237.xxx.106) - 삭제된댓글

    계속 예뻐요

  • 17. . .
    '24.12.24 12:09 PM (222.237.xxx.106)

    저는 밥하기가 힘들어 그렇지 항상 좋아요

  • 18. .....
    '24.12.24 12:1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2살차이지만, 19개월 터울 아들 둘
    둘째 이유식 끝나고 같이 밥먹기 시작하면서 좀 편해지고,
    둘째 36개월 ~초1때까지가 제일 좋았던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011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AI·R&D 추경 촉구 - 과방위.. 2 ../.. 2025/02/04 3,854
1662010 미씽2 2 ... 2025/02/04 1,094
1662009 명절 지내고 쉬는 중인데 뭐 먹을까요? 4 과일아줌마 2025/02/04 1,391
1662008 캐나다 런던 지역번호 전화번호를 알고싶습니다 4 ... 2025/02/04 1,227
1662007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기 힘든가요 12 50대 2025/02/04 3,267
1662006 다이어트중 만두 한개 먹는건 괜찮죠?ㅠㅠ 6 ///// 2025/02/04 2,034
1662005 별들에게 물어봐(스포) 5 그만 2025/02/04 1,821
1662004 아마존-일본이 감추고 싶은 드러운 정치판의 흑막 1 이뻐 2025/02/04 1,296
1662003 팬티 삶나요? 22 .... 2025/02/04 3,768
1662002 대학생 용돈 6 용돈 2025/02/04 1,959
1662001 세계로 교회 "이재명은 끝이다" 23 실제설교 2025/02/04 3,645
1662000 남편이랑 긴 연휴 같이 있는데 짜증나요. 8 남편 2025/02/04 3,533
1661999 2/4(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5/02/04 1,031
1661998 거실뷰 좋은집으로 이사했어요 17 .. 2025/02/04 4,507
1661997 애들만 살게 집을 얻어줄까 생각중인데.. 23 독립 2025/02/04 4,911
1661996 잦은변과 유산균 5 검색에 안나.. 2025/02/04 1,888
1661995 추운 나라 많이 살았지만 서울이 제일 추워요 ㅠㅠ 40 ㅇㅇ 2025/02/04 6,469
1661994 어느 재미교포의 글 18 ㄱㄴ 2025/02/04 4,463
1661993 어젯밤에 목이 칼칼해서 자다깼는데 지금 병원가야할까요? 4 ... 2025/02/04 2,344
1661992 mbc 기상정보 시청자랑 기싸움 하는건가요 ? 14 ..... 2025/02/04 5,013
1661991 우황청심환 자주 먹어도 될까요? 2 불안증 2025/02/04 1,595
1661990 유시민 김경수 한 줄 평 20 ... 2025/02/04 7,325
1661989 40대 후반부터 급격히 체하는일이 많아지네요 14 ... 2025/02/04 2,826
1661988 살면서 가장 추웠던 날 9 .. 2025/02/04 3,669
1661987 요즘은 실링팬+천장매립등이 대세던데요 10 ㅁㅁ 2025/02/04 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