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탄핵하라) 된장찌개에 빠졌어요~

새삼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24-12-23 21:06:37

된장찌개는 정말 맛있는거같아요

 

요즘 다시 푹빠져서 매일 먹는데요

먹을땐 넘 넘 맛있게 먹고요

멸치국물에 버섯 잔뜩 넣고서

두부라도 넣어 팔팔 끓이면

호로록 떠먹으면 진짜 살살 녹아요

 

먹고나면  속은 얼마나편하던지..

아무것도 더 먹고픈 맘이 없어요

심지어 단것도 생각안남.

 

벌써 연달아 이주일 이상 된장찌개만 먹는데

질리지도 않네요

 

인스턴트 식욕 잡는데

된장찌개가 최고 같아요

 

인스턴트 식품, 라면 피자.. 이런게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IP : 222.113.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24.12.23 9:09 PM (222.233.xxx.216)

    맞아요
    된장찌개 된장국
    힐링푸드 맞아요
    어제는 두부 감자 호박.. 된장찌개를,
    좀전에 저녁에는 얼갈이된장국 먹었어요

  • 2. 어떻게
    '24.12.23 9:09 PM (61.101.xxx.163)

    끓였슈?

  • 3. ..
    '24.12.23 9:13 PM (219.248.xxx.223)

    예전엔 당연히 김치찌개가 좋았는데
    이젠 된장찌개가 좋아요

  • 4. 저는
    '24.12.23 9:15 PM (222.113.xxx.251)

    별거는 없는더요

    멸치다시마국물 내는걸 좀 미리준비해요
    전날밤에 팔팔 끓여서 식혀 다음날에 찌개를 끓여요

    거기다 고기느타리버섯 왕창 넣고 팔팔 끓으면
    애호박 양파 된장 크게 한두스푼 넣고

    고추가루 반수저 넣고
    청양고추 잘라넣고
    두부 도톰하게 썰어 넣어
    팔팔끓여서 먹습니다


    시판된장 은 절대 안먹고요
    (못먹어요 맛이 이상 야릇 들큰해서요)
    저는 엄마된장이나
    마트표 토종된장 먹어요

  • 5. 아참
    '24.12.23 9:16 PM (222.113.xxx.251)

    느타리버섯중에 식감이 더 고기같은게 있어요
    그게 고기느타리버섯 이라 썼고요
    정말 식감 좋더라고요


    고기넣은거는 아닙니다.

  • 6. 어떻게
    '24.12.23 9:19 PM (61.101.xxx.163)

    역시 된장탓이었어..
    된장이 문제인게야..음..
    감사유. ㅎㅎ
    전 걍 마트표로 끓여볼게유. ㅎ

  • 7. 근데
    '24.12.23 9:21 PM (222.113.xxx.251)

    버섯을 진짜 많이 넣어요
    버섯넣었을때 버섯만으로도
    육수에 꽉 채워질 만큼이요


    그래도 익으면 폭 가라앉긴 합니다

  • 8. 아니
    '24.12.23 9:26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머트표 토종된장도
    시중된장이잖아유

  • 9. 내일
    '24.12.23 10:36 PM (59.30.xxx.66)

    냉동실에 절단 꽃게 꺼내서 된장찌개 끓여야겠네요

  • 10. ..
    '24.12.24 12:26 AM (118.235.xxx.18)

    된장이 너무짜거나 맛이 별로일땐
    쌈장 약간넣으면 고깃집 된장찌개맛나요
    갖은 양념이랑 약간의 단맛때문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640 선관위, ‘특혜 자녀’를 ‘지방공무원’으로? 20 .. 2025/03/11 1,694
1690639 김새론이 직접 밝혔어요. 46 .. 2025/03/11 36,950
1690638 다음은 어떤 물김치로? 4 김치사랑 2025/03/11 819
1690637 인덕션 3구 사야겠죠? 4 2580 2025/03/11 1,160
1690636 김수현이 이미지 다시 살아나려면 26 .. 2025/03/11 20,326
1690635 학창시절에 아파도 무조건 학교 가야했던 분 있어요? 13 초등 2025/03/11 1,933
1690634 항상 사건 터질때마다 느끼지만 3 연예인 2025/03/11 1,884
1690633 탄핵) 인간극장 시골의사 해영씨 보셨어요? 7 짜짜로닝 2025/03/11 3,084
1690632 김수현 김새론 타임라인 정리 28 진짜너무한다.. 2025/03/11 35,610
1690631 맨날 MBC 틀어 놓는 범인 1 이광희의원 2025/03/11 2,779
1690630 우왕 청경채볶음 진짜 맛있네요 7 .. 2025/03/11 3,849
1690629 미국, 한국 민감국가로 지정 검토중 13 .. 2025/03/11 2,867
1690628 심우정이랑 우원식이랑 판박이네요 7 ㅇㅇ 2025/03/11 4,262
1690627 하...맞춤법 파괴 ㅜㅜ 9 ... 2025/03/11 2,227
1690626 버스카드 안찍고 내렸으면 얼마나오나요? 3 .. 2025/03/11 3,521
1690625 저의 애기 엄마 친구들 경쟁 시기 질투심 버거워요 10 .. 2025/03/11 3,353
1690624 시시콜콜한 얘기의 온도 봄밤 2025/03/11 1,023
1690623 굥이 탈옥하니 내가 감옥에 들어간 기분... 13 윤파면 2025/03/11 1,267
1690622 옛날에 ' ~~했다는 ' ,' 라는' 유행어 유래 아시는 .. 5 유행어 2025/03/11 1,093
1690621 음식물처리기 사려는데 궁금한점 있어요.. 5 궁금해요 2025/03/11 931
1690620 ‘계엄 때 국회 진입’ 수방사, 헌재·국회 도면 가지고 있었다 3 ... 2025/03/11 1,491
1690619 전기버스 내부 너무 안전이 부실 1 이상해 2025/03/11 1,509
1690618 알수 없는 인생... 4 인생사.. 2025/03/11 4,824
1690617 재판관 100억 매수설 가짜뉴스죠? 9 ... 2025/03/11 3,444
1690616 했다하면 무조건 실패하는 음식 있으시죠? 24 ㅁㄹㅇ 2025/03/11 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