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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에 남편 중환자실 글 이후 ᆢ

사랑해 조회수 : 20,369
작성일 : 2025-04-22 17:40:36

남편 돌아가셨습니다

장례치루고 하루하루 실감이 더 나서

길가다가도 주저앉아 울고싶고

죽고싶을 정도로  너무 힘듭니다

이리 빨리 제곁을 떠날지 몰랐습니다

한치앞도 모르는게 사람 일이라지만

이런일을 겪을줄이야 짐작이나 했을까요

여기저기 남편꺼 정리할것도 많고 몸도 마음도 겨우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55세의 짧은 인생을 살면서 고생만 잔뜩하고 간거같아 미안하고 원망도 했다가 그리워 했다가 

순간 순간 욱하고 올라오는 이마음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살기위해 밥을 먹고

지금 이렇게 적고있는것도 

한마디 말이라도 더듣고싶어 힘내고 싶어서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사별하신분들은 어떻게 견디셨나요

애들만 없으면 죽고싶습니다

꿈속에서라도 한번 나와서

안아보고 싶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가슴이 뻥뚤리고 시린느낌ᆢ팔다리가 잘려나간거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살아갈수 있을까요

 

IP : 110.45.xxx.186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가
    '25.4.22 5:41 PM (175.123.xxx.14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원글님 기운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2. 행복한새댁
    '25.4.22 5:43 PM (125.135.xxx.177)

    겪어보지 못한일이라 위로할 자격이 없습니다.. 명복을 빌겠습니다.

  • 3. ..
    '25.4.22 5:45 PM (175.121.xxx.114)

    ㅡ어머나 ㅠ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황망하시겠어요 ㅠ
    명복을 빕니다

  • 4. abcdefgh
    '25.4.22 5:45 PM (1.243.xxx.24)

    힘내세요~

  • 5. ...
    '25.4.22 5:46 PM (183.102.xxx.152)

    아~기도했는데...안타깝고 슬프네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님을 만나 행복했고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기운 내시길...ㅠㅠ

  • 6. ㅇㅇ
    '25.4.22 5:47 PM (211.246.xxx.236)

    명복을 빕니다.
    허망하고 기운 없으셔도
    남은 애들을 보시고 기운 차리셔야지요

  • 7. 시간
    '25.4.22 5:4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시간이...필요합니다.
    마음껏 슬퍼하셔도 됩니다.
    하지만...이 또한 지나간다......기억하세요
    힘내세요

  • 8. ...
    '25.4.22 5:49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드라마에서 살면 살아진다고...
    어떤 마음일지 짐작도 못하겠지만
    아버지 돌아가시고 저와 제 동생에게
    아버지가 우리를 보며 우리가 힘들어하면
    편하시지 못할거라고 하면서
    일부러 바쁘게 살았어요.
    제 꿈에 안나타시니
    아버지도 그리운 부모님 만나서
    사랑받고 있겠구나. 해요.

  • 9. 아.
    '25.4.22 5:52 PM (223.39.xxx.12)

    부분간의 정이두터우셨나봅니다
    하느님도 그런분만데려가시니

  • 10. **
    '25.4.22 5:55 PM (175.211.xxx.133)

    뭐라고 입을 떼서 할말은 없지만 내가 없으면 아이들은 고아가 된다 생각하시고
    일단 잘 드시고 힘들지만 아이들의
    버팀목이 되겠다 생각하시면 조금은 살아집니다.

  • 11. 삼가
    '25.4.22 5:56 PM (124.49.xxx.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하루 빨리 평안해 지시길 바리요_()_

  • 12. 온마음으로
    '25.4.22 5:56 PM (59.8.xxx.92)

    남편분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또 남겨진 원글님과 자녀분들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 13. 혹시
    '25.4.22 5:56 PM (49.164.xxx.30)

    엘레베이터 청소하시다 사고나셨다는 분이요..? ㅜㅜ 이건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될거같아요.가족분들 슬픔은 헤아릴 수가 없죠..

  • 14. 세상에나
    '25.4.22 5:58 PM (1.227.xxx.55)

    원글님,
    아이들이 너무 어리지 않길 바래요.
    너무 힘드시죠.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요.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좀 챙겨 드시고 힘내세요.
    듣기만 해도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 15. 막막하신 그 마음
    '25.4.22 5:58 PM (59.1.xxx.109)

    다른이들이 어찌 헤아릴수 있겠어요

    그냥 말없이 손이라도 잡아드리고 싶네요

  • 16. ..
    '25.4.22 5:59 PM (182.209.xxx.200)

    안아드리고 싶어요.
    많이 슬프고 힘드시겠지만, 또 시간이 해결해줄거예요.
    원글님 너무 오래 아프지 않고 일어나시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 작성자
    '25.4.22 5:59 PM (110.45.xxx.186)

    네 맞습니다ㅠㅠ
    남편이 너무 불쌍합니다
    가엾은 사람ᆢ착했던 남편
    나만 사랑해준 남편ᆢ운명이 이리 갈라놓을줄은 정말정말 몰랐습니다

  • 18. 아. 눈물이 나요
    '25.4.22 6:01 PM (47.136.xxx.106)

    원글님과 남편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19. 기도합니다
    '25.4.22 6:02 PM (121.128.xxx.7)

    남편분 평안한 안식속에 계시기를
    그리고 원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견디시는 그 시간이 너무 힘들지 않기를
    신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20. ㅠㅠ
    '25.4.22 6:02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 잘 이겨 내시길.

  • 21. 삼가고인의명복을
    '25.4.22 6:03 PM (49.170.xxx.188)

    갑작스러운 이별에 얼마나 황망하실지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릴수가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 보고 몸과 마음 추스르시길 기도합니다.

  • 22. ㅇㅇ
    '25.4.22 6:03 PM (211.33.xxx.87)

    남편분이 부디 편안하게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기도합니다.
    두분의 사랑이 깊으셔서 더 힘드실텐데
    충분히 슬퍼하시고 또 그리워하시고..
    그래도 남편분이 주신 사랑으로 힘내서 살아가셔야죠...ㅠㅠ

  • 23. 아. .
    '25.4.22 6:07 PM (222.120.xxx.110)

    글만봐도 진한 슬픔이 전해집니다.
    남편분은 착하고 좋은 분이셨다니 분명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주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실꺼에요.
    남편분이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신다생각하시고 힘내서 살아가시길.

  • 24. ..
    '25.4.22 6:07 PM (211.246.xxx.173)

    저 지금 버스 안인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이 평안하시길 빕니다.

  • 25. 지금은
    '25.4.22 6:09 PM (114.201.xxx.60)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진 않을거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원글님만 생각하세요. 님이 잘 있어야 하늘에 계신 남편분도 맘편히 계실테고 아이들 챙길 힘도 나지요.
    제 남동생도 하루아침에 40대중반의 나이로 하늘로 떠난지 삼년됐는데 그래도 남는 가족은 살긴 살아지더라구요..
    올케와 조카들은 첫 일년이 제일 힘들었고 그 다음해는 조금 나아졌고 그 다음해는 조금 더 나아졌어요. 앞으로는 더 나아지겠지요. 내 동생의 자리가 그만큼 없어지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남은 가족은 살아야지요.
    억지로 잊으려고도 하지 마세요. 우선은 시간이 약이 아닐까 싶어요.

  • 26. 아~~
    '25.4.22 6:09 PM (106.101.xxx.3)

    그 글 봤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7. 토닥토닥
    '25.4.22 6:09 PM (116.33.xxx.1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편분께서는
    남은 가족들이 얼른 맘 추스리고 일상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랄겁니다

    아이들 위해 살아야하고
    살아야하기에 먹어야합니다

    힘들때마다 82 찾아오세요

  • 28. ㅁㅁ
    '25.4.22 6:10 PM (112.187.xxx.63)

    일단 우세요
    심장이 터져나가도록 울고 또 울고

    그다음 전 한 2년 잠을택했었습니다
    죽음과 가쟝 가까우니까요
    그러다보면 그나마 세월이 날 도와줍니다

  • 29.
    '25.4.22 6:12 PM (61.75.xxx.202)

    힘들어도 무조건 버텨야 해요 원글님
    하루 버티고 일주일 한달 일년 이렇게 버티세요
    그리고 죽음은 끝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옮겨가는
    것이기에 조금만 버티면 다시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천국에서 행복해 하고 있을 남편을 그리며
    조금만 참으셨음 좋겠네요
    저는 여러가지 힘든 일로 미사와 기도로
    하루 3시간 하느님께 봉헌하며 삽니다
    그러니 살아지네요
    성가 '아무것도 너를 '들으시며 조금이라도 평화를
    찾으시길 기도 합니다
    https://youtu.be/GqfMa_U7ucU?si=aCUF-DYne5kgZ41u

  • 30. 오뚜기
    '25.4.22 6:13 PM (211.234.xxx.152)

    아이구...너무나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어요...
    잠깐 이별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생을 잘 버티시길...
    힘들고 슬프고 새록새록 생각나는 추억을 억누르지 마시고 고이고이 두고두고 잘 기억하며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세요...
    어떻게든 살아내시길 응원합니다.
    아픈 마음 너무나 힘드신 마음...
    위로해드리고 싶습니다...
    왜! 하필 이렇게! 너무나 황망하고 슬프실 그 마음...

  • 31. 어떻게
    '25.4.22 6:14 PM (1.231.xxx.163)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매 때가 되면 억지로라도 식사를 거르지 말고 입에 음식을 밀어 넣으셔야합니다
    꾹꾹 오래 오래 씹어 삼키시고
    햇살이 좋으면 집을 나서 산책을 하시길 권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서러움과 그리움이 올라오면 길에서 서서 우세요
    그냥 어린아이처럼 엉엉 우세요
    타인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객체일 뿐 내 인생과 상관이 없으니 부끄러울 것도 없습니다

    집에 들어 오면 뭔가를 또 드세요

    따듯한 물을 틀고 몸을 씻고
    씻다가 통곡이 올라 오면 또 우세요


    그러다 보면 오늘 하루가 갑니다
    그렇게
    하루
    하루가 쌓이면
    조금씩 그리움과 안타까움 절망의 색이 옅어집니다

    오늘 하루를 살면 한 달이 가고 일 년이 갑니다
    내 몫의 시간을 살게 됩니다



    삼가 남편분의 명복을 빕니다

  • 32.
    '25.4.22 6:14 PM (58.140.xxx.20)

    아..
    ㅠㅠㅠㅠ

  • 33. 남편분께서
    '25.4.22 6:14 PM (118.235.xxx.7)

    원글님께서 잘 살고 오시기를 진심으로 바라실 겁니다.


    식사 잘 하세요.

  • 34.
    '25.4.22 6:15 PM (175.197.xxx.1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녀들 생각해서라도 건강 잘 챙기시고 힘들때는 82에 오셔서 털어버리시길 바라요

  • 35. ..
    '25.4.22 6:16 PM (211.215.xxx.144)

    남편분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남편과 이별한지 3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도 회원님들께 기도 부탁드렸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자녀가 있으니 자녀를 위해 힘내세요
    나마저 없으면... 이런 마음으로 이겨내고 있고 세월 보내고 있습니다. 또 내가 건강한 삶을 살아야 우리 애들도 좋다 라는 믿음이 있어 억지로라도 웃고 즐겁게 살고자 합니다.
    원글님 지금은 충분히 슬퍼하시고 추모하세요 그리고 살아내야 할 원글님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 36. 이월생
    '25.4.22 6:21 PM (61.79.xxx.1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을 비롯한 가족들이 지금의 아픈 상황을 잘 극복하시고 다시 힘을내서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 37. ...
    '25.4.22 6:24 PM (124.56.xxx.119)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아이들 봐서라도 조금만 슬퍼하시고
    기운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8. 고생하셨습니다.
    '25.4.22 6:24 PM (221.138.xxx.9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쪼록 원글님 맘 잘 추스리시길요....

  • 39. 너무나
    '25.4.22 6:28 PM (58.120.xxx.31)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ㅜㅜ
    그냥 울고 또 울고 지칠때까지 울어야겠지만
    꼭 뭐라도 드시면서 우세요.
    슬퍼하려고해도 힘이 있어야 할 수 있어요.
    남편분의 명복을 빕니다.

  • 40. 마나님
    '25.4.22 6:28 PM (175.119.xxx.159)

    그 슬픔이 어떨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황망하고 그립고 힘드실까요
    우리부부도 50후반되니 본인상이 많아지더라고요 ㅠ
    실컷 우시고 많이 그리워하고
    정신과 진료도 받으면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세월이 약이란 말도 있듯이 조금은 시간이 지나면 원글님도 일상생활을 할수 있겠지요 .
    부부 사이가 너무 좋아서 더 애처롭게 느껴집니다.
    부디 건강 잃지 마시고요

    저도 암환자라 언제든 이런 상황일수 있겠다 싶어
    더 감정이입이 되고 눈물이 쏟아집니다.
    옆에 있으면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

  • 41. 힘내세요
    '25.4.22 6:28 PM (222.239.xxx.45)

    얼마나 황망하고 힘드실까요ㅜ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아이들 봐서라도 하늘에서 지켜볼 남편분을 위해서라도
    밥 잘 드시고 힘내세요

  • 42. 은행나무
    '25.4.22 6:36 PM (220.95.xxx.8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득 문득, 울컥 울컥 한 맘 잘 추스리시고, 아이들 생각 해서 라도 끼니 잘 챙겨 드세요.

    남편 분 착하고 성실하셨기에 천국에서 편안하게 잘 지내고 계실 거라 믿고 하늘에서 내려다

    봤을 때 맘 아프지 않게 열심히 사시길 응원합니다.

  • 43. 위로
    '25.4.22 6:38 PM (116.32.xxx.6)

    어떤 말로도 그 슬픔을 위로하긴 어려울거예요. 제가 감히 뭐라하기도 어렵습니다만 죽음과 삶은 다르지 않은 것이라 합니다. 남편이 지켜본다고 생각하시고 잘 살아주세요. 힘내세요

  • 44. ..
    '25.4.22 6:39 PM (211.218.xxx.2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마음으로 꼭 안아드립니다.

  • 45. ㆍㆍ
    '25.4.22 6:40 PM (118.235.xxx.41)

    돌아가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아버지가 엄마 51세에 병으로 가셨어요
    두분이 금술이 참좋으셨고
    엄마가 매일 울면서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각종 모임에 나가시고
    봉사도 하시면서 바쁘게 지내시며 많이 좋아지셨어요
    예쁜 강아지도 입양해서 키우면서 다시 집안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혼자계시지 마시고 바쁜생활 권해드립니다
    종교생활도 좋고 배우고 싶으셨던것도 좋지요
    이시기가 빨리 지나가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 46.
    '25.4.22 6:41 PM (39.7.xxx.185)

    너무 젊으신데...
    살아갈 나날들이 많으신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마음이 빨리 안정되시길 바라봅니다.

    유튜브 보니 사별하신 분들이 많이 동영상 올리셨더라고요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시면서 매 아픔을 보듬으시기도 하더군요

  • 47. 아ㅠㅠ
    '25.4.22 6:48 PM (218.237.xxx.135)

    저 울어요...

    저 재작년에 친정아빠 느닷없이 돌아가시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조금 견딜만 해졌는데 이글을 보니 또 무너지네요ㅠㅠ
    만약 제 남편이 떠났다면 기분이 어떨까.. 상상도 하기 싫고 너무 무섭고.. 팔다리가 잘려나간 기분이라는 거 정말 어떤건지 알 거 같아요..

    원글님 어떤 위로의 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일단 사셔야해요.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원글님의 삶을 위해서요..
    저는 너무 아프고 힘들고 죽고싶었을때 정신과에가서
    약처방 받아서 몇달 계속 먹었어요.
    의사샘이 제 상태 체크해가면서 약 조절해주셨구요
    생으로 이기려는 것보다 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이겨내보세요.

    6개월은 항불안제 쌘거 받아서 먹고 나중에 서서히 줄이고 기본적인 약들 먹고 거의 일년 이상 복용했어요.
    지나놓고 돌이켜보니 정신과 다녀서 그나마 제가 덜 망가진 거 같아요..
    제 경험으로 원글님께도 조언드려봅니다..
    이 고통이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내기가 너무 가혹하고 힘들어요..

  • 48. Fjkkl
    '25.4.22 6:53 PM (175.114.xxx.23)

    견디는 수밖에 달리 무슨 수가 있겠어요
    그 충격과 원통함을 감히 뭐라 할까요
    그래도 살아야하고
    자식들 키워야하니 이겨 내야죠
    원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49. ..
    '25.4.22 6:54 PM (118.235.xxx.1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과 자녀분들 위해 기도합니다

  • 50. ㅇㅇㅇ
    '25.4.22 6:54 PM (120.142.xxx.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가혹한 시련을 겪고 계시네요. 자녀분들도 힘들테니 엄마가 중심 잡고 언덕이 되어주셔야죠. 엄마는 슬퍼만 할 수 없는 그런 존재예요. 힘내세요!
    남편분은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기토합니다.

  • 51. ...
    '25.4.22 7:06 PM (118.235.xxx.4)

    원글님 얼마나 힘드실까요.
    기도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2. ,,,,,
    '25.4.22 7:12 PM (110.13.xxx.20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이 시기가 어서 지나 곧 평안이 오시길 바랄게요. ㅠ

  • 53. ㆍㆍ
    '25.4.22 7:15 PM (118.33.xxx.207)

    감히 글자로 위로를 어찌 드려야할지 ㅜㅜ
    예전에 법륜스님 즉문즉설 본 적 있는데요. 비슷한 고민이었던것 같아요. 돌아가신 분 돌아오실 수 없으니 좋은 곳으로 갔다 생각해야한다고. 넌 잘지내라 나도 잘지낼게 이렇게 생각하라고...
    당연히 어렵죠 지금 이렇게 생각하시기가...
    하지만 아이도 있으시니 조금씩 천천히 힘내시길.. 천천히 힘이 날거에요.
    애들 없을때 많이 우시고 밥도 꼭 드셔요.
    남편분이 그렇게 바랄거에요. 애들이랑 잘 지내주길.
    정신과 도움도 받으시구요.
    비교도 안되겠지만 전 친정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요.
    장례치르고 첫 한 주, 한 달이 너무너무 힘들고 미칠것 같았어요.
    한달, 석 달, 6개월 지나니 그래도 조금씩 나아졌던 것 같아요.
    힘들때 또 여기에 토해놓으세요.

  • 54.
    '25.4.22 7:18 PM (106.73.xxx.193)

    가슴이 뻥 뚫리고 팔다리가 잘려나간 기분…저도 무슨 심정인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갑작스럽고도 억울하게 운명을 달리 하셨으니 더 원통하시겠지요.
    차라리 오래 앓다 돌아가셨으면…이런 생각도 들만큼요.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하셔서 더더욱 애닳으실 마음 어루만져 드리고 싶습니다. ㅠㅠㅠㅠ
    누구나 한번 하는 이별 조금 빨리 했다고 생각하시면 위로가 좀 되실까요…
    저도 남편이랑 헤어지면 그런 생각을 하고 마음을 다스려야 하나 등등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어서요 ㅠㅠㅠ
    아휴…슬픈 마음에 주절주절 말이 길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만나실 때를 생각하며 힘내세요.

  • 55.
    '25.4.22 7:27 PM (118.235.xxx.140)

    토닥토닥
    충분히 그리워하시고, 슬퍼하시고
    그리고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6.
    '25.4.22 7:33 PM (112.148.xxx.114)

    눈물이…
    힘 내세요.

  • 57. 쓸개코
    '25.4.22 7:38 PM (175.194.xxx.121)

    에고 그때 댓글도 달았었는데.. 고비를 못넘기셨군요.
    많이 슬프시겠지만 원글님 또 너무 상심하면 원글님이 다치니까요..
    그럼 하늘에 계신 남편분이 너무 속상하시겠죠.
    충분히 슬퍼하신 후에 잘 추스리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길요.

  • 58.
    '25.4.22 7:51 PM (223.38.xxx.2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남편분은 원글님을 비롯해 남은 가족들이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랄겁니다.
    아이들 잘 보듬으며 이겨내시기 바래요.

  • 59. **
    '25.4.22 7:59 PM (175.207.xxx.2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가족과 꿋꿋이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남편분도 그걸 바랄겁니다

  • 60. 힘내세요
    '25.4.22 8:06 PM (223.39.xxx.227)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 61. ...
    '25.4.22 8:07 PM (211.227.xxx.118)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지금은 견뎌야합니다.
    오늘 지나고 내일 지내고. 또 하루 지내고..
    원글님과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 62. 힘내세요
    '25.4.22 8:11 PM (211.199.xxx.21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안타깝고 원통하실지.....
    시간이 어서 흐르기를 ㅠㅠㅠㅠ

  • 63. 작성자
    '25.4.22 8:39 PM (211.235.xxx.136)

    친정부모님 살아계시는데 저 걱정하셔서 다녀오는 길입니다 아들같은 사위였습니다
    많이 슬퍼하셧고 혼자남겨진 딸 안스러워 또 눈물을 훔치시는데 겨우겨우 감정 추스리고 돌아왔습니다ᆢ

  • 64. 생각만으로도
    '25.4.22 8:57 PM (182.211.xxx.204)

    울컥한데 당하면 얼마나 힘들지...
    남편 분도 안식을 누리시고 원글도 마음의 평안이 오기를
    기도드립니다.

  • 65. 분홍
    '25.4.22 9:06 PM (211.54.xxx.67)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가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아이들때문에 살아질거에요.
    바쁘게 지내셔요.
    놀러도 다니시고 혼자있지는 마세요
    혼자 계시면 온갖것들이 다 생각나게 해요
    친구도 만나시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에요
    힘내세요

  • 66. 하~
    '25.4.22 9:07 PM (121.137.xxx.33)

    그때 많은분들이 사주도 봐주시고 괜찮다해주셔서
    살짝 안심되면서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다하면서 기도했는데,,
    아아~ 너무 슬픕니다.
    원글님,,빨리 마음 추스리도록 기도드릴께요~

  • 67.
    '25.4.22 9:08 PM (175.211.xxx.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꽉 안아드리고싶습니다
    지금 제정신 아니겠지요
    우시고 싶을땐 우세요
    그렇게 시간보내면서 견디어내세요
    어찌 잊어지겠습니까
    가슴에 뭍고 가세야지요
    힘내세요 원글님을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 68. 기도
    '25.4.22 9:30 PM (223.38.xxx.1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주 오셔서 마음 나누는 글 올리세요. 같이 마음 나눌게요...

  • 69. ..
    '25.4.22 9:35 PM (39.123.xxx.114)

    힘내세요
    82에 하소연하시면서 이겨내세요

  • 70. 낸시킴
    '25.4.22 10:01 PM (68.172.xxx.18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곁에 있으면 꼭 안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작년 5월에 암투병 하던 남편 하늘나라로 보내고 힘든 시간 견디고 있습니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뻥 뚫린 시린 감정 그 감정 이해가 됩니다. 정말 아이들만 없으면
    같이 죽고 싶은 마음 이해가 됩니다.
    저는 종교와 명상으로 힘든 마음 치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암환자 케어 하고 일까지 병행 하느라 허리 디스크까지 찟어져서 일을 1년 가까이
    못하고 겨우 숨만 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사랑해"님 그래도 이 힘든 상황 식사 억지로 라도 하셔야 됩니다.
    씹는것도 힘들다면 단백질 음료라도 드시고 용기 내세요.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이라 건강마저 무너지면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집니다.
    아이들 보면서 "이 또한 지나 가는 시간이다" 생각하고 버티세요.
    저는 미국에서 사별을 겪다보니 누구 한테 기댈곳도 없고 사별 하신 분들이 경험을 나누는
    유트브나 인터넷 글들 보면서 용기 내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 슬픔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덜어 내 보세요. 마음속의 슬픔이 환기가 되어서
    점점 심한 우울감에서 벗어 나고 있어요.

    "사랑해" 님의 가정에 평안과 회복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힘 내세요.

  • 71. ㅜㅜ
    '25.4.22 10:06 PM (118.235.xxx.80)

    세상에..ㅜㅜ
    신은 왜이렇게 우리에게 가혹하실까요.

  • 72. 님 힘내세요
    '25.4.22 10:35 PM (121.155.xxx.24)

    제가 몇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셔셔
    절친한 사이가 아니라도 가족의 죽음은 힘들긴했어요

    남아있는 가족은 견뎌야 하더군요
    힘드셔도 힘내세요
    주변 사람들 인사보다 모르는 분들의 댓글이 위로가 많이 됐거든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께서 견디기 어렵겠지만 사셔야죠

  • 73. 이또한
    '25.4.22 10:38 PM (175.127.xxx.213)

    지나가리라.
    시간이 약이지요
    맘 추스르고 힘내요
    안아드려요 토닥토닥

  • 74. .....
    '25.4.22 10:43 PM (222.102.xxx.75)

    무슨 말이 위로가 될까요
    다만, 님이 지금의 힘듦을 잘 이겨내기를
    밥 잘 먹고 어디 크게 아프지 않기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계실거에요
    이렇게 원글님의 이야기를 들은 이상
    저도 한번씩 그분 잘 지내실까
    이제 좀 덜 슬프게 지내실까 덜 우실까 생각날거에요
    부디 남편분 몫까지 힘내서 잘 살아주세요
    남편분도 그것을 가장 바라실거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5. 순이엄마
    '25.4.22 10:45 PM (125.183.xxx.167)

    하. 기도하면서 좋아질거라고 굳게 믿었는데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할지
    하루 하루만 사세요
    그러다보면 그림이 나오겠죠

  • 76. ..
    '25.4.22 10:47 PM (220.73.xxx.222)

    원글님에게 어떤 말로도 위안이 되기 어렵겠지요..
    지금 시아버님 돌아가셔서 49재 중인데.. 어머님 마음이 딱 원글님 심정이신 거 같더라구요..50년 이상을 함께 사시며 다투기도 많이 하셨고 투병생활하며 2년여 가까이 마음의 준비를 조금씩 하셨어도 그럴진데 사고로 마음의 준비나 말을 전할 시간도 없으셨으니 얼마나 황망하실지...
    너무 참지 마시고 슬픔을 표현도 하고 실컷 울기도 하시길.. 언젠가 모두 겪을 이 이별의 시간이 참..슬프네요..

  • 77. 아~기억해요.
    '25.4.22 10:53 PM (218.48.xxx.14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
    우리인생은 살면서 큰 풍파를 만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성실한 가장이셨던 남편분이 하늘에서 지켜주실겁니다.
    남은가족끼리 서로 위로하고 아끼며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78. ..
    '25.4.22 10:53 PM (220.73.xxx.22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편안하게 안식을 누리시길..

  • 79. ㅇㅇ
    '25.4.22 10:55 PM (221.167.xxx.37)

    아 돌아가셨군요ㅠㅠㅠㅠ
    고인의 명복읆빕니다
    그 허망한 마음을 어찌 헤아릴까요?
    마음으로나마 제 어깨 빌려드릴께요 실컷 우세요ㅠㅠ
    그리고 밥도 잘 챙겨드시고 이겨내셔야죠
    힘 내세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기운 내세요

  • 80.
    '25.4.22 10:55 PM (1.255.xxx.177)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저도 참 아버지가 그리운 밤이네요.
    저쪽 세상에서 좋은 지기들과 정원 딸린 찻집에서 행복하게
    근심걱정없이 커피 한잔 하고 계신다 생각하심 어떠세요?
    저는 항상 아버지가 그리울때 이렇게 생각하고 행복하시라 달님 별님 산신령님 부처님 예수님 모든 님들을 동원해서 기도 한번씩 합니다.
    님도 언젠가 편한함에 이르시길 빌어볼게요.

  • 81. ..
    '25.4.22 10:56 PM (1.233.xxx.223)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그러나
    살면 살아진다 하니 살아 주세요

  • 82. . .
    '25.4.22 10:59 PM (119.206.xxx.74) - 삭제된댓글

    꼭 회복하셔서 가족 곁으로 돌아오시기를 기도드렸는데
    너무 마음이 마픕니다.ㅠ
    충분히 애도하셔야 그 슬픔도 옅어지겠지요
    건강 잃지 마시고 몸과 마음 잘 추스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3.
    '25.4.22 11:00 PM (1.255.xxx.177)

    힘내세요.
    저도 참 아버지가 그리운 밤이네요.
    저쪽 세상에서 좋은 지기들과 정원 딸린 찻집에서 행복하게
    근심걱정없이 커피 한잔 하고 계신다 생각하심 어떠세요?
    저는 항상 아버지가 그리울때 이렇게 생각하고 행복하시라 달님 별님 산신령님 부처님 예수님 모든 님들을 동원해서 기도 한번씩 합니다.
    힘 내시고, 님도 언젠가 편안함에 이르시길 빌어볼게요.

  • 84. ..
    '25.4.22 11:02 PM (119.206.xxx.74)

    꼭 회복하셔서 가족 곁으로 돌아오시기를 기도드렸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ㅠ
    충분히 애도하셔야 그 슬픔도 옅어지겠지요
    건강 잃지 마시고 몸과 마음 잘 추스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5. ㅇㅇ
    '25.4.22 11:17 PM (59.6.xxx.20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19406
    이거 읽어보세요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 86. ..
    '25.4.22 11:20 PM (125.178.xxx.170)

    얼마나 상심하셨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매 생각해서라도 힘내셔야겠어요.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 87. 19년전
    '25.4.22 11:22 PM (1.227.xxx.107)

    산사람은 그래도 산다는 말이 너무 싫었어요. 살아보면 먼저간사람이 안타깝지만 야속하실때가 많아요. 남아있는 삶을 흔쾌히 꾸리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애들이 있으니 살아야지요. 살아진다는 말이 맞겠지요 지난한 세월의 일각이 미운 시간이지만 고맙게도 어김없이 흘러주어서 셀수없는 은발을 만들게 될겁니다. 운이란 어쩔수없는 거잖아요.나도 같은 운에 매달리고싶지만 그 체바퀴는 아무나 탑승시키지 않더군요. 우리는 삼시세끼로 살아지는 거니 몸건강에 유의하시고 애가 커가는 미래가 있는 현재만을 보세요. 내가 건강하고 웃어야 아이들도 행복한 미래를 만들거에요.

  • 88. 슬퍼요
    '25.4.22 11:41 PM (61.85.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울어요
    얼마나 슬플지 생각 안해요
    그냥 슬픈 일이라 눈물이 흘러요

    좋은 남편이어서 감사해요
    감사함으로 충분히 사실수 있을거예요

    저는 감사할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눈물이 안날거예요
    그게 고마울 일은 아니잖아요

    생각날때마다 고맙다고 해 주셔요
    그때마다 등을 토닥여 주실거예요

  • 89. 부푸러
    '25.4.22 11:47 PM (211.201.xxx.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이 모든걸 이겨내고 행복하다 느끼는 미래를 맞이하실거예요

  • 90. ㅇㅇ
    '25.4.22 11:54 PM (219.250.xxx.211)

    뭐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
    그래도 자식이 있으니까 자녀들 생각해서 견디어 내셔야지요ㅠ
    6개월은 그리고 2년은 살아도 산게 아니에요 버텨내시는 수밖에요
    아이들이 있으니까요
    부디 주변에 도움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무 도움도 안 되겠지만요ㅠ

  • 91. ....
    '25.4.23 12:02 AM (218.51.xxx.95)

    남편분의 명복을 빕니다..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으실 거예요.
    밥 잘 챙겨드시고 마음 잘 추스르시길.

  • 92. 남편분에게
    '25.4.23 12:07 AM (59.7.xxx.217)

    소중한 님과 자녀가 평안하게 잘 지내셔야 떠나산분이 마음이 편하실겁니다. 울고 싶으실때 울고 잠도 주시고 식사도 챙겨드시고 하세요. 애들에갠 님뿐이니까요. 힘드시면 병원의 도움도 받으세요.

  • 93. 원글님
    '25.4.23 12:10 AM (223.38.xxx.234)

    저도 남동생 꿈에서 꼭 안아줬어요
    남편분 꿈속에서 꼭 만나시길 기도드립니다

  • 94. 유지니맘
    '25.4.23 12:11 AM (123.111.xxx.135)

    감히 어떤 댓글을 써야 할지
    몇시간이나 망설였습니다
    누구나 가깝게 또는 멀게
    그런 시간이 오겠죠 ..
    큰 위로를 드리고 꼭 안아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5. 세모
    '25.4.23 12:30 AM (115.139.xxx.27)

    힘드실때마다 여기 많은 분들이 쓰신 위로글 읽으시고 견디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고행의 연속같아요. 그래도 시간이 흘러 자식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어려운 시절 잘 견디어냈구나 하실 때가 반드시 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6. 사별친구
    '25.4.23 12:33 AM (172.224.xxx.26)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천국에서 평안하게 안식하시길
    지구별에 남은 가족들 마음에
    위로와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당분간은 몸을 쓰는 일 많이하시면 어떨까합니다.
    혼자있는 시간들 없애고 병나지 않을정도로 라주 바쁘게 사세요
    그래야 밤에 잘수있어요.
    원글님은 엄마, 아가들의 보호자,
    아가들 지켜내야하는것 너무 중요해요.

  • 97. ...
    '25.4.23 1:18 AM (114.200.xxx.2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로 갑자기 가신 남편분도 남겨진 가족분들도 얼마나 허망하고 마음이 아프실지... 부디 잘 버티어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98. ...
    '25.4.23 1:38 AM (211.234.xxx.228)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편 분과, 원글님을 위해 기도 드렸습니다
    지금은 너무 너무 힘드시겠지만
    부디 하루 견디세요 또 하루, 한 시간
    어떤 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만은
    시간이 지나면 또 웃어지는 날도 오니까요
    힘내시고, 드시기 싫어도 꼬박꼬박 식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99.
    '25.4.23 4:25 AM (61.80.xxx.232)

    토닥토닥 힘내세요

  • 100. 진진
    '25.4.23 6:46 AM (169.211.xxx.228)

    저는 실질적인 조언을 드리고 싶어요
    전국마음투자사업 이라고 있어요

    심리상담이 필요한 사람에게 정부에서 상담료를 지원해주는거에요
    징신과나 보건소에가서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서( 진딘서아님) 가지고 주민센터에 가면 지역 상담센터와 연계해줍니다
    1급은 1급심리상담사, 2급은 2급심리상담사인데 가능하먼 1급으로 선택하세요

    경제적 싱황에 따라 전액지원하기도 하고 본인이 약간 부담하기도 해요.

    떠나간 사람을 제대로 애도하지 못했을때 우울증이 찾아옵니다. 상담하시면서 마음에 있는 말을 다 쏟아내고 슬픔을 배출해야합니다.
    슬픔이 마음속 깊이 쌓이면 그게 우울이 되고 마음의 병이 됩니다.

  • 101. ..
    '25.4.23 7:21 AM (49.171.xxx.41)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원글님 충분히 슬퍼하시고 마음 잘 추스려 힘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102. 코코리
    '25.4.23 7:22 AM (175.118.xxx.4)

    살다보니 때로는어떠한위로도 위로가되지않은때가있습니다 너무힘든상황을넘어 극복하기어려운시기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그슬픔을 잘극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깊은위로를드립니다 슬픔을 억지로 이겨내려마시고 마음가는데로 몸이가는데로 맡기세요
    하늘의별이되어 가족지켜주시는 남편분에게
    남은가족잘살수있도록 보호해주시길바랄께요

    삼가명복을빕니다

  • 103. 마음
    '25.4.23 7:24 AM (211.37.xxx.222)

    무엇으로 위로가 될까요
    남편분의 영면을 위해, 님의 마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 104. ..
    '25.4.23 8:38 AM (58.123.xxx.253)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식사 거르지 마시고
    오늘 하루도 잘 지내시길 바래요.

  • 105. clara
    '25.4.23 9:00 AM (58.124.xxx.75) - 삭제된댓글

    글 올리신 후로
    걱정하며 소식 기다렸는데.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남동생 보내고 2년째 아팠는데
    이제야 좀 정신 차려지네요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보내야
    회복도 빠르답니다

    힘드시지만 밥 잘 드세요
    어찌어찌 시간이 지나서
    안정을 찾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글 써 주셔서 감사해요
    힘드실 때 또 글 올려 주세요
    나는 분들과 함께 하면서 점점 좋아질 거예요

  • 106. claraup
    '25.4.23 9:01 AM (58.124.xxx.75)

    글 올리신 후로
    걱정하며 소식 기다렸는데.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남동생 보내고 2년째 아팠는데
    이제야 좀 정신 차려지네요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보내야
    회복도 빠르답니다

    힘드시지만 밥 잘 드세요
    어찌어찌 시간이 지나서
    안정을 찾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글 써 주셔서 감사해요
    힘드실 때 또 글 올려 주세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면서 점점 좋아질 거예요

  • 107. echoyou
    '25.4.23 9:46 AM (121.190.xxx.207)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실텐데…ㅠ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하며 내내 기다렸는데..

    원글님과 가족분들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하루하루 견뎌 주셔요. 위에 좋은 말씀들과 실질적 조언 주신 분들 계신데 꼭 참고해주세요 ㅠㅠ 기도하겠습니다

  • 108. 우리
    '25.4.23 9:48 AM (220.126.xxx.16)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
    남편분의 명복을 빕니다.
    꼭 힘내시고 잘 이겨내시길 기도 드릴께요

  • 109. ...
    '25.4.23 9:57 AM (61.32.xxx.42)

    앞으로 평온한날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식사 잘 챙겨드시고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110. ㅇㅈ
    '25.4.23 10:22 AM (125.189.xxx.41)

    님 훨씬 행복한 세상으로 가셨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진짜 세월이 약이랍니다.
    일상을 살면서
    오늘만 버티고 오늘만 버티고
    그러면 추억은 남고 슬픔은 옅어지더라고요..
    힘내시고 자녀 등 님이 도와줄 곳
    돌아보셔요..그러다보면 또 힘도생기고
    치유도 된답니다..

  • 111. 위로
    '25.4.23 10:31 AM (175.223.xxx.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하루하루 살아 가시다보면 또 좋은날이 오지 않을까요.

  • 112. ...
    '25.4.23 10:40 AM (211.197.xxx.9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진짜 조금씩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저두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배우자의 사망은 상상마저도 힘이 드는데...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시간이 지나야 덜힘들어지는거 같아요
    너무후회마시고 조금씩 그리워하면서 힘내시길 ,,,,,

  • 113. 숲내음
    '25.4.23 10:47 AM (218.148.xxx.194)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요
    님의 고통스런 시간이 어서 흘러주기를
    간곡히 빌어봅니다.

  • 114. .....
    '25.4.23 11:08 AM (211.250.xxx.195)

    글이 늦었지만..........하늘도 원망스럽네요
    그리좋은분을....남편분이
    원글님 잘 지내시길 바랄거에요
    힘드시겠지만.....우리 버텨봐요

  • 115. ..
    '25.4.23 11:22 AM (211.34.xxx.15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님의 아픈 시간이 빨리 흘러가기를 바랍니다

  • 116. 안타깝습니다
    '25.4.23 11:41 AM (218.235.xxx.72)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부디 힘내시어 평화로우시기를 빕니다.

  • 117. 안식
    '25.4.23 12:55 PM (118.235.xxx.212)

    남편분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저는 카톨릭 신자가 아닌데
    장례후 신자가 되기로 했어요.

    위령기도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돌아가신분을 위한 기도를드리면서
    위안이 되었어요.

    연령에 돌아가신분 이름 넣어서 따라서 기도해보세요.

    위령기도
    https://youtu.be/Vj0T00FWmTw?si=h3d2E4UspXvjZeF6

    짥은 위령기도
    https://youtu.be/_gBrZmpzpes?si=OZ5174yDOZldP1EJ

  • 118. ...
    '25.4.23 1:06 PM (220.78.xxx.1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기운 차리시고 남아있는 가족들과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 119. 잘될거야
    '25.4.23 1:21 PM (180.69.xxx.1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히 위로드릴 순 없지만 힘내시라고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 120. dnrmfsla
    '25.4.23 1:34 PM (124.51.xxx.10)

    저기 편안한 곳에 가서 잘 계실거예요.
    저곳에서 보고 계시겠지만 우리가 알수 없겠죠.
    마음이 조금 안정되면 "안녕 잘가~ 나는 열심히 살다가 거기서 만나~ 하고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마음속으로 말해주세요.

    저는 힘들때 유튜브 임사체험 관련 채널들을
    보고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죽음 후의 세계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며 저 곳은 있을수도 있겠구나.

    우리의 육신은 없어져도 의식은 육신을 벗어나도 존재할수 있겠구나.
    사실이든 아니든 마음의 위안이 되었어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슬픔을 가만히 가만히 바라보고 안아주고
    힘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을 받아서 드시면서 도움도 받으세요.

    어떤 종교든 평소 끌리는 종교 공부를 해보는것도 도움되실것같아요.
    원글님의 평안함을 기도드립니다.

  • 121. ..
    '25.4.23 1:46 PM (175.214.xxx.31)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될까 싶은데요
    살면 또 다 살아진다고하자나요
    힘내시고 애들보고 기운내세요
    원글님 평안하시길 기도할께요~

  • 122. ㅇㅇ
    '25.4.23 2:04 PM (123.214.xxx.32)

    힘내세요.
    그냥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힘들때마다 되뇌이며 시간의 힘을 믿고 힘내세요.

  • 123. 훨~
    '25.4.23 3:12 PM (118.223.xxx.16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4. 사별
    '25.4.23 3:45 PM (220.89.xxx.166)

    작년이 첫 기일였어요
    남편 18개월 암투병하고 갔어요
    50후반 나이에,,
    나이가 넘 아까워 다 울고,
    전 해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그 해 남편 죽고
    이듬해 작은어버님 돌아가셨어요
    푸닥거리라도 해야하나 이런 맘 였습니다
    어머님은 요양병원 계시는데 지금도 아들이 죽은지 몰라요
    아버님 돌아가시고 몸이 너무 허약해지셨고
    아들 죽음까지 알면 줄초상 난다고 식구들 함구하고 있어요
    아직까진 실감이 안날거에요
    살면서 두고두고, 짐정리하다 울고
    사진보다 울고, 날씨가 좋아서 울고 흐려서 울고
    울컥하고 눈물이 쏟아질때 많을겁니다
    아이없을때 목노아 울엇어요
    밤에는 타올을 얼굴에 감싸고 울엇어요
    남들이 말하는 시간이 약입니다.
    다 지나갈 겁니다. 힘내세요~

  • 125. 어떻게 위로를
    '25.4.23 4:48 PM (221.159.xxx.74)

    감히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눈물만 납니다.
    여기 종종 글도 남기시고 언니, 동생들한테 응석도 부리시고... 하시면 좋겠어요.
    저도 82쿡 회원님들의 다정한 위로에 도움을 받았거든요.
    속절 없는 시간에 갇힌 것 같을 때, 남겨주신 위로글들 읽으면서 울고 또 읽고 또 울고...
    뭐라도 해야 살겠더라구요. 글도 읽고 산책 꾸준히 하고, 그러다 운동도 조금씩 해보고.
    다정하신 남편분이 주고 가신 큰 사랑의 힘으로... 잘 견뎌내시기를 빕니다.
    남편분이 가장 바라시는 일이 사랑하는 아내가 건강히 살아가는 것, 이 시기를 잘 견디고 다시 웃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헤아려 봅니다. 밥 잘 챙겨드세요!

  • 126. 인생무상
    '25.4.23 5:11 PM (59.4.xxx.82)

    어떤 마음이신지 어느정도는 느껴지네요.
    제가 출산하고 아이 백일을 앞둔 여름에
    친정아버지 55세에
    암 알자마자 ㅠㅠ 병원에 입원한지 일주일만에
    가셨어요. 그동안 왜 아빠에게 관심을 주지못하고 이 지경이 되었을까 자책도 많았네요.
    어느하나 준비도 안 된 상태에
    너무나 큰 아픔과 고통으로 딸이지만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저희 엄마도 얼마나 허전하시고 힘드셨을까요
    거의2년을 눈물로 지새우신것같았어요.
    시간이 약이다
    이런말들 하시지만 듣기도 싫고
    문득문득 이게 꿈이었으면.. 한번만 아빠랑 얘기 나눌수 있다면 등등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몰라요.
    지금도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마구 나오네요.
    가끔 꿈에서라도 보이시면
    아빠 아빠하고 얼마나 부르는지 몰라요.
    해드릴수 있는말은
    그리워할수록 더 힘들더라구요 잘 안되겠지만
    다른일에 집중하시고 의식적으로라도
    웃을수 있는일을 만드세요.
    해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나아지지만
    25년이나 되었지만 엊그제같아요.
    언젠간 아빠 만나면 그동안 너무너무 보고싶었다고
    꼭 안고 곁을 떠나지않을거에요.

    힘내시고 잘 챙겨드시고요

    왜 이렇게 인생이 쉬운게 없을까요…

  • 127. ㄷㄷ
    '25.4.23 5:34 PM (59.14.xxx.42)

    토닥토닥. 착하신 남편분 천국에선 안아프실겁니다...
    충분히 그리워하시고, 슬퍼하시고
    그리고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토사회문화관 가세요. 즉문즉설 사별 유튜브 매일 듵으셔요

  • 128. ...
    '25.4.23 5:38 PM (119.70.xxx.205)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세요ㅠ
    큰 위로가 못되어 죄송하고 82분들 댓글이나마 좀 위로가 되셨으면 합니다.
    힘내시고 식사 잘 챙겨드세요.

  • 129. 눈물이
    '25.4.23 5:47 PM (121.66.xxx.66)

    흐르네요
    …,,

  • 130. ...
    '25.4.23 5:53 PM (125.177.xxx.34)

    너무나 어이없는 갑작스러운 사고
    누구라도 받아들이기 힘들거 같아요
    저희 부부랑 비슷한 나이대인거 같아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 너무 젊은데...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 131.
    '25.4.23 6:04 PM (125.176.xxx.18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슬픔 어떤 표현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애들 생각하셔서 부디 힘 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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