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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수 확 줄여서 이사를 해야 하는데요

...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24-12-23 20:35:41

이 집에서 초딩 시작했는데 어느새 애들은 다 대학생 됐고 군대도 갈거고 여튼 한집에 다 모여있을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집 줄여가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

살림이 너무 오래돼서 거의 다 버리고 안방침대랑 애들 침대 책상 빼곤 사실상 들고갈 짐이 별로 없어요.

이 많은 것들을 어떻게 버리나 머리 아프네요.

책이나 옷 그릇 잡동사니들은 제가 혼자 차근차근 버리면 되고 가구 가전은 이삿날 그냥 밑에 내려달라고 하면 되는거죠?

당근하는거 저는 좀 스트레스 받던데 어찌할까 싶어요.

비용 지불하면 필요없는 살림들 한꺼번에 확 처리해주는 업체도 있을까요? 그런곳 있으면 좋겠어요.

 

 

 

IP : 118.235.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리업체
    '24.12.23 8:37 PM (106.101.xxx.184)

    있어요 찾아보세요
    그냥 다 쓸어서 트럭에 실어간다네요
    요즘 정리수납하는 지인이 그리 많이하고 정리한대요

  • 2. 저는
    '24.12.23 8:37 PM (1.239.xxx.246)

    가구는 이사짐업체에서 다 내려주었고 - 그 후 스티커 붙이면 됨. 전 단지내 이사라 다음 날 붙였어요
    당근할것들도 이사짐업체에서 내려주는 시간에 맞춰 거래 잡았어요.
    세탁기와 건조기를 팔았거든요.

  • 3. ,,,,,
    '24.12.23 8:38 PM (218.147.xxx.4)

    미리 붙일 스티커 다 사서놓고
    이사당일 다 내려주시면 스티커만 붙이면 되는거죠
    한꺼번에 처리해주는곳은 쓸만한거 있을때 중고가구에서 가져가던데요
    그런곳은 고가에 멀쩡한것도 똥값요

  • 4. 바람소리2
    '24.12.23 8:48 PM (114.204.xxx.203)

    스티커 미리 사놓고 붙여서 내려놓으세요
    자잘한건 미리 버리고요
    가전은 무료수거 하는곳 있고요

  • 5.
    '24.12.23 8:50 PM (59.30.xxx.66)

    당근 할 줄 몰라서
    구청 재활용 센타에다 미리 연락했고,
    이사 가는 날 버리는 짐을 따로 내려 놓았다가
    담당자가 트럭 갖고 와서 가져 갔어요
    30만원 달라고 해서 뱅킹했어요.
    장농, 옷장, 피아노, 책상 의자 책장등등
    많았어요

  • 6. ..
    '24.12.24 12:39 AM (118.235.xxx.246)

    연식있러도 상태좋거나 쓸만한건 기부단체에 일괄 기부하시고
    오래된 가전이나 가구는 전화하면 수거해주는곳에 수거요청하세요
    당근은 비추해요
    신경쓸거 많고 시도때도 없이 연락하거나 사거나 드림받고도 흠잡는 사람도 있고 정말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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