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23(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33
작성일 : 2024-12-23 17:27:31

『대외 호재에 바닥다지기 기대감』  

코스피 2,442.01 (+1.57%), 코스닥 679.24 (+1.64%)

 

외국인 양 시장 현선물 순매수 유입

금일 KOSPI, KOSDAQ 1.6% 내외 상승했습니다. 최근 시장을 짓누르던 것은 FOMC 이후 물가에 대한 불안과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였습니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 11월 PCE 물가지수는 Headline·Core 모두 이전치·예상치를 하회(+ 0.1% MoM)하면서 시장은 안도했습니다. 여기에 주말 간 미국 임시 예산안이 처리되면서 셧다운을 모면한 점도 시장의 Risk-on 심리 자극했습니다. 반도체 업종도 훈풍이 불었습니다. Morgan Stanley에서 Nvidia(+3.1%)를 내년 최선호주로 꼽으면서 반도체지수(SOX +1.5%) 반등했고, SK하이닉스(+0.7%)에 이어서 삼성전자(+0.9%)도 미국 반도체 보조금 확정에 불확실성 해소되며 올랐습니다.

 

해외 진출 기업들로 향하는 기대감

SBS(+30.0%)는 Netflix(+0.8%)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보였고,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12/26) 기대감에 아티스트스튜디오(+10.9%)도 강세였습니다. 삼천당제약(+30.0%)이 ‘Eylea’의 바이오시밀러 물질을 미국 등에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자회사 옵투스제약(+29.8%)과 함께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징업종: 1)조선: 미국 의회, ‘SHIPS for America Act’ 발의(HD현대중공업 +3.5% 등 신고가) 2)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Trump 대통령 대면(신세계 I&C +30.0%, 신세계푸드 +23.6 등) 3)로봇: CES 2025(1/7~10) 기대감(레인보우로보틱스 +5.4%, 에스비비테크 +4.5%)

 

미국의 초격차 유지 전략과 한국의 수혜

Trump 정부는 AI 초격차 유지, 제조업 부흥, 군사 패권 강화 등을 통한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은 미국이 필요로 하는 역할을 통해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Nvidia(GPU)나 Broadcom(ASIC) 등 AI 반도체 수요 전망이 양호한 가운데 전력기기도 고마진 환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선의 경우 발아하고 있는 MRO(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에 더해 Trump의 LNG 등 비용 효율적 에너지 사용 기조에 따른 운반선 수주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입니다.

#주요일정: 1)美 11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22:30)2)美 12월 CB 소비자신뢰지수(24:00) 3)韓 12월 소비자신뢰지수(24일 06: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864 (애도.탄핵) 겸공 탱크막은 분 통화 8 슬픔 2024/12/30 1,366
    1666863 음모론)무비자하면 전과자들도 입국가능 2 ㅇㅇ 2024/12/30 560
    1666862 우리나라가 아비규환 이길 원하나봐요 4 이미 2024/12/30 829
    1666861 헌재 "제주항공 참사, 헌재 재판 일정엔 영향 없을 .. 20 ... 2024/12/30 3,868
    1666860 탄핵하라] 아직 최상묵 사인 안했나요~? 11 8282 2024/12/30 1,340
    1666859 김용현이 기자회견을 또 할 수도 있어요? 3 .. 2024/12/30 1,039
    1666858 지미카터 미국 전 대통령 작고했네요 4 ㅇㅇ 2024/12/30 1,185
    1666857 유가족 위원장- 딱한정당(국힘) 만 찾아 오지 않았다. 27 000 2024/12/30 3,494
    1666856 (애도&탄핵) 이러다 국민들 다 죽이겠어요 3 ... 2024/12/30 704
    1666855 김영환 충북지사 "우리 윤석열 대통령에 위로와 자비의 .. 10 돌겠네 2024/12/30 1,864
    1666854 계엄 트라우마에 추가로 테러공포 4 ........ 2024/12/30 781
    1666853 ’계엄의 비용’ ‘GDP 살인자’가 된 친위 쿠데타 (기사 펌).. 2 whirlp.. 2024/12/30 744
    1666852 공수처, 이르면 오늘 尹 체포 영장청구 검토 36 ... 2024/12/30 2,990
    1666851 어제 잠을 설쳤네요 4 ㅇㅇ 2024/12/30 957
    1666850 가습기 살균제 파기 환송 시킨 판레기 1 잊지말자 2024/12/30 654
    1666849 [애도]정권 교체론 60.4%, 정권 연장론 32.3%[리얼미터.. 7 ㅁㅁ 2024/12/30 1,213
    1666848 [애도&탄핵]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하네요. 9 ㅠㅠ 2024/12/30 754
    1666847 권한대행은 어서 헌재 재판관 임명하세요 9 ... 2024/12/30 577
    1666846 비서가 있는 학원강사 9 궁금해요 2024/12/30 2,468
    1666845 오밤중 날벼락같은 내란부터 제주항공참사까지 2 놀며놀며 2024/12/30 822
    1666844 콩나물요리좀 부드럽게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4 콩나물 2024/12/30 757
    1666843 [애도&탄핵]최승목은 헌법재판관 임명하라! 11 깊은슬픔 2024/12/30 604
    1666842 윤석열과 전두환의 평행이론 4 바탕 2024/12/30 711
    1666841 김건희가 계속 전화질하게 두면 3 ㄱㄴ 2024/12/30 1,875
    1666840 대형사고에 국가적 음모가 자동연상되는 현시국이 참담합니다. 16 ........ 2024/12/30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