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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안하는 맛집

,,,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24-12-22 14:47:50

오늘 유독 추웠죠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는날인데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동네 오래된 맛집을 갔어요

저는 처음가보는데 남편은 종종 가더라구요

들어갔는데 너무 추운거에요

난방이 하나도 안켜져있어서

춥다고 말씀드리니

(전골집인데)불 들어오면 따듯할꺼에요

하면서 끝까지 난방을 안해주더라구요

일하시는분들도 다 두껍게입고 계시고 

맛이고 뭐고 먹는내내 덜덜떨다가

나왔는데 진짜 너무 화가나는거에요

이렇게 난방 안하는식당도 있나요?

전 처음보는거 같아서요

IP : 59.14.xxx.1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2.22 2:48 PM (114.204.xxx.203)

    체해요 돈받으며 왜 난방을 안하죠

  • 2.
    '24.12.22 2:49 PM (123.212.xxx.149)

    헐 장사하는 집이 왜그래요.
    절대 다시 안갈 듯

  • 3. ,,,
    '24.12.22 2:50 PM (59.14.xxx.107)

    제가 지금 체했어요ㅠㅠ
    어른들은 추워서 외투입고 드시고
    저는 이래저래 챙기느라 외투벗고 먹었는데
    정말 이가 달달떨리는데
    너무 화가나서요
    테이블에 손님도 많았는데
    가스불에 의존하라니
    말인지방군지진짜..

  • 4. 그냥 나오셨나요
    '24.12.22 2:53 PM (211.108.xxx.76)

    나올때 다시는 못오겠다고 얘기하시죠...

  • 5. ...
    '24.12.22 3:00 PM (121.153.xxx.164)

    난방 안되는곳이면 바로나옴
    밥먹다 체해요

  • 6.
    '24.12.22 3:01 PM (223.38.xxx.57)

    아무리 맛집이어도 못 갈 집 이네요. 겨울에 난방 안 하는데 덜덜 떨면서 먹다 체하겠어요.

  • 7. 대개
    '24.12.22 3:0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런집은 손님이 없고
    분위기가 썰렁일텐데...

    아니다깊으면 다음에 올게요~하고 나오심이...

  • 8. ㅇㅇㅈ
    '24.12.22 3:11 PM (222.233.xxx.216)

    말도 안되네요
    난방 냉방 안 하면서 무슨 영업을 하는지
    참 웃기고 자빠졌네요

    네이버에 뜨는 곳이면 글 써야죠

  • 9. ...
    '24.12.22 4:12 PM (221.151.xxx.109) - 삭제된댓글

    너무 했네요
    이런 날씨억

  • 10. ...
    '24.12.22 4:12 PM (221.151.xxx.109)

    너무 했네요
    이런 날씨에..
    그런 가게 오래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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