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술 좋아하시는 분들? 술끊고 살이 빠지던가요?

뱃살빼야함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24-12-22 14:43:22

반주 좋아하고 해서

맛있는거에 술좀 먹고 지냈더니

4~5키로 정도 쪘습니다. ㅠㅠ....

 

다들 찐게 보기 좋다고는 하지만

나이가 있어(40대) 허리 둘레가 엄청 무거운 느낌이에요. 

옷도 작아져서 좀 불편하고

허리도 아파오고

 

무엇보다 술과 안주가 제일 큰것같은데..

 

건강도 생각할겸, 한번 끊어볼까 싶은데....

 

어떠세요? 술좋아하신 분들 술끊고 좀 우울하진 않는지?

끊고나서의 변화를 좀 알려줘요

 

 

IP : 121.175.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22 2:46 PM (61.74.xxx.41)

    저 한 달 끊어봤는데 딱히.. 1kg.빠졌어요
    근데 돈이 많이 남더라고요ㅋㅋ

  • 2. 원글이
    '24.12.22 2:48 PM (121.175.xxx.161)

    돈이 남는건 너무 좋은거죠?^^
    혹시... 뱃살이.. 많이 가벼워 지던가요?

  • 3.
    '24.12.22 2:50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할 때도 술은 마셨어요
    그대신 안주를 거의 안먹었구요
    당연히 빠졌고 지금은 간식없이 두끼 적당하게
    먹는 걸로 유지하고 있네요
    요즘은 술 마시면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가끔 마셔요

  • 4.
    '24.12.22 2:56 PM (223.38.xxx.152)

    술 좋아해요. 과민성 방광으로 약 먹고 어쩌고 하느라 끊어본 적 있는데 그냥 좀 가뿐하니 개운한 느낌은 있었어요. 원래도 여리여리한 스탈이긴 하나 뭐 살이 빠진다 이런 느낌은 잘 모르겠고 배는 좀 들어가는 것 같았고 그냥 적당히 술 마시고 기분좋게 살아야겠다 싶어요.

  • 5.
    '24.12.22 3:21 PM (123.212.xxx.149)

    전 살 빠졌어요.
    근데 술보다도 야식을 안먹어서 인듯
    원래도 술은 맥주 한캔이었거든요.
    안주 먹으려고 술먹은거라..
    저녁이후 아무 것도 안먹으니 2-3키로 정도는 빠짐.

  • 6. 술좋아했는데
    '24.12.22 3:28 PM (124.54.xxx.37)

    건강이 나빠져서 다 끊었습니다
    근데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술안마셔도 살은 계속 찌네요 ㅠ

  • 7. 살 안빠져요
    '24.12.22 3:38 PM (106.101.xxx.7)

    우울해집니다.

  • 8.
    '24.12.22 6:39 PM (211.234.xxx.36)

    술꾼은 술마시면 살빠지고..
    애주가는 술마시면 살찝니다.
    어느군에 속하는지 판단해보십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322 발가락 골절되면 8 .. 19:59:43 794
1666321 피부과 관리 전혀 안하고 자연으로 늙는거요. 9 Op 19:54:34 3,052
1666320 남태령으로 각성하는 세대간 연대 감동.jpg 6 더쿠 19:54:01 2,739
1666319 궁금..맛있게 매운 두루치기에 들어간 조미료가 뭘까요? 4 달아 19:53:19 896
1666318 용산에 도착한 트랙터..아이처럼 기뻐하는 트랙터 농민분들 15 123 19:46:50 4,862
1666317 숙성안된 대봉시 잘못산것같아요 2 아줌마 19:46:09 1,185
1666316 이거 무식한 거 맞죠? 1 이거 19:45:50 748
1666315 왜그래 정말 남태령 8 나내일 육십.. 19:43:27 2,849
1666314 화장 항상 하시는분들 목도리 어케하세요? 5 도대체 19:42:58 1,456
1666313 일산 주민인데 13 원 마운튼 19:42:45 2,703
1666312 윤석열의 위대한 업적 1 ㅇㅇ 19:41:55 900
1666311 혼자사는노인들은 전기나 집수리 어떻게 하나요 12 ,,. 19:40:18 2,123
1666310 정치병 환자 맞죠? 2 ㅇㅇ 19:39:53 1,030
1666309 전농TV 막아버림..기가막힘 11 헐헐 19:39:53 3,697
1666308 윤 빨리 탄핵 되어야 해요. 11 ㅇㅇ 19:37:17 1,415
1666307 경찰이 우리 보고 죽으라는거였어 9 19:34:02 2,400
1666306 겨울길 잃은 말티를 위한 5천원 모금 릴레이 5 .. 19:33:46 909
1666305 제발 기도 좀 부탁드려요 28 아이야 19:31:27 2,376
1666304 펌. 감사함 열심히 농사지으며 살겠습니다 이러시는데 4 .. .. 19:31:27 1,574
1666303 감당하기 힘든 일 극복이 어렵 2 우짜나 19:30:33 503
1666302 대학 다니며 공무원 준비하는 학생들은 몇 학년쯤 시작하나요? 1 욘아 19:29:14 642
1666301 타일, 인테리어필름 어느게 유용할까요? 3 전망좋은 19:24:09 623
1666300 오늘 새벽 남태령에 있던 분들 10 ... 19:21:20 2,922
1666299 외유내강의 극치네요, 응원봉 케이팝 문화 10 리스펙 19:19:52 2,744
1666298 체중 45kg에 체지방률 33% 9 @@ 19:18:26 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