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에게도 형제에게도 자식들 대학 학과 다르게
얘기했구요
수술할때도 수술하고도 (허리수술)알리지 않았어요
매일 만나서 운동하는 동네모임에서도 수술전,수술후
얘기하지 않았구요,50년 가까운 친구모임에도 수술후에도 수술했다는 말 안했어요
친구들중 그 누구도 자식들 대학 학과 모르고요(실제와
다르게 얘기했음)
그러면서도 모임을 목숨처럼 중요시 생각해요
모임때문에 옷도 사고 외모도 꾸미시구요
혹시 이렇게 철저하게 남에게 자기 본모습 안 보이고
사는게 가능한가요?
그런 분 계세요?제 어머님이시지만 정말 이상해요ㅠ
남과 거리를 두며 사시는구나~~그러기엔 모임에
목숨걸고 거기 다녀오면 일상을 집착하시는 분이시라서요
그냥~~이랬다..,하고 끝낼일을 감추고 숨기고 거짓말
로 덮고 이러면 너무 힘들지 않나요,자매(동생)에게조차도
그런다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