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큰 시 옆에있는 군에서 살았는데
너무 좋아요
쿠팡 로켓배송 쓱배송도 되고요
고속도로 금방이고
큰병원 멀지않고
주차걱정 없고 시설 다 있고 식자재마트 다있어요
살기 너무 좋습니다.
꽤 큰 시 옆에있는 군에서 살았는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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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금방이고
큰병원 멀지않고
주차걱정 없고 시설 다 있고 식자재마트 다있어요
살기 너무 좋습니다.
직장 병원이 관건이죠
쿠팡만 되면 뭐.
지방도 넓어요. 쿠팡로켓프레시 안되는곳도 많아요.
어디신가요?
직장 교육 병원이 관건이죠
쿠팡 로켓배송 쓱배송 가능한 소도시살아요
식자재마트여러군데 있고요
주차는 당연하고 20년살아봤는데 답답해요
이사했어요
인구 줄고 선호하지 읺는 이유가 있죠
우선은 직장. 교통이 제일 관건
지방에선 종합병원 응급실 가면 바로 치료받아요
서울에선 기다리기 때문에 응급치요는 지방이 낫대요
서울 지방 차이는 의료장비와 간호사 차이라고 합니다
로켓와우배송은 하루 늦게라도 되는데
프레쉬는 아예 주문이 안 되는 곳이 많아요.
그게 답답해요
조용한 시골생활 꿈 꿨는데 현실은 해 떨어지면 쥐새끼 하나 없는 그 적막함과 불빛도 없는 썰렁한 어둠...에 사람이 그리웠어요.
북적대는 대도시는 싫지만 사람 사는데 적당히 사람 냄새, 적당한 생활 소음이 어찌나 그립던지요!
어쩌다 귀가하는 여학생이 혼자 손전등 비추며 걷는 모습도 놀랍고...계란 하나 사려고해도 차로 움직여야 하고...시골사람들은 어찌나 일찍들 자는지!
밤은 고요하고 거룩했어요. 그게 일상이 되니 공포스럽기마져...
쿠팡프레시만 되면 어디살던 살기 좋아요
살기 좋은 지방 많죠. 훨씬 윤택해요. 집값이 낮아서. 서울은 다들 아둥바둥.
오아시스 새벽배송은요?
왜 서울사냐고 큰소리치던 시어머니
대장암 진단 받자마자 서울큰병원 찾드라고요
부산병원 못 미덥다고
저는 서울살았을뿐 위암 병원 모른다했드니
찾아달라고 사정사정을
지역이 어디셔요?
저도 가고 싶네요.
어디인가요..
후보지로 넣어둬야겠어요.
거기가 어디인가요?
이사 가고 싶네요
칠곡 석적읍이요.
때문에 수도권으로 가려고요.
대구도 의사들이 별로던데…
골골하는 잔병치레 정도면 괜찮을지 몰라도
심장, 뇌, 암 같은건 서울 가야되는데 글쎄네요.
아무리 지방이라도 경상도쪽은 별로
수도권이랑 가까운 대전정도 까지가 젤 좋은듯
가서 살려다가 로켓프레시 안 돼서
포기했는데 거긴 되나요?
칠곡에는 그 쿠팡물류센터가 잔뜩있어요. 엄청나게 큰게 잔뜩요.
칠곡읍 에도 쿠팡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