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은 왜그런걸까요

.... 조회수 : 808
작성일 : 2024-12-18 16:39:26

아이 엄마들 모임에서 알게된 사람이에요

말하기를 좋아하고 나서는거 좋아하고 항상 모임에서 장 역할을 도맡아해요.

그런데 이엄마가 자기 기준인지 다른사람이 좋은거 쓴다싶으면 꼭 가서 물어봐요

이가방 어디서 샀냐 어디 브랜드냐 화장품 어디서 샀냐 저뿐만 아니라 이사람 저사람 물어보고

다녀요

또 일이 있었던거 어떤 엄마가 애들 선물을 준비했다 보관할때가 마땅히 없어서 잠깐 이사람한테 물건을 맡긴거에요. 이사람이 먼저 자기가 맡아준다고 해서 맡긴거에요.

그런데 이 엄마가 애들 선물 포장 예쁘게 한걸 뜯어서 물건이 뭔지 다 확인을 한거에요.

그러면서 선물 준비한 엄마한테 애들가방 마음에 드는데 어디서 샀는지 출처좀 알려달라고해서

선물준비한 엄마가 뭐 저런 예의도 없고 황당한 사람이 다 있냐고 그러더라구요

 

저한테는 몇번전화해서 화장품 어디거냐 귀걸이 향수 어디거나 물어보는거에요.

아주 친한 친구들이랑 소시적에 그런거 물어보고 한적은 있지만 사회 나와서는 없어요

이런 사람은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뭐라고 거절을 해야할까요?

 

IP : 115.21.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8 5:10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어떤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원글님이 불쾌한 게 중요해요
    모임 그만두지 않으면 상대가 설치는 성격이라 원글님을 따시키거나 모함할 수도 있어요
    아쉬울 것 없고 불쾌감 크면 모임 접으세요
    저도 싫을 거 같고 누구나 불쾌할 수 있어요

  • 2.
    '24.12.18 5:12 PM (220.94.xxx.134)

    서민위를 누가고발좀하지

  • 3. 바람소리2
    '24.12.18 6:18 PM (114.204.xxx.203)

    물건 뜯은건 미친거죠
    물으면 몰라 기억안나 해요

  • 4. ㅡ,ㅡ
    '24.12.18 7:05 PM (124.80.xxx.38)

    저라면. 정색하면서 왜 자꾸 그런거 물어보냐. 솔직히 부담스럽다. 할거고.
    만약 내 아이의 선물을 그렇게 뜯어봤다는거 알면 황당한걸로 끝나지않고 타인 물건 허락도 없이 뜯어보는거 일종의 도벽이라 본다고 아주 난리칠듯해요.
    그런사람들은 돌려말하거나 티내도 모르던지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784 권성동 "지역구 가서 고개 숙이지 마라, 얼굴 두껍게!.. 12 한겨레 2024/12/26 4,055
1664783 이건 또 무슨 소리 내란범 지지율 오르나요? 12 2024/12/26 3,137
1664782 이재명 욕설 논란 종결 글을 읽고 오마이뉴스 정정보도 22 재명쏘리 2024/12/26 2,667
1664781 조갑제가 윤석렬 사형시키래요 18 ㅋㅋ 2024/12/26 4,275
1664780 학군지 어처구니없는 초등 수학 단평 23 써봐요 2024/12/26 3,682
1664779 십억 넘는 신축 아팟.. 이 소비력 무엇? 59 ㄴㄴㅇ 2024/12/26 16,230
1664778 밑에 박정히 동상 보고 검색해봤더니 ㅋㅋ 9 ..... 2024/12/26 1,855
1664777 크리스마스날 행복하네요 2 2024/12/26 2,296
1664776 하루 고기김밥 2줄만 먹으면.. (다이어트) 8 7 2024/12/26 3,223
1664775 근데 박정희 동상 진짜 홍준표 닮았네요ㅋ.jpg 15 홍정희 2024/12/26 3,458
1664774 크리스마스 비둘기와 보낸 후기 11 에휴 2024/12/26 2,229
1664773 오십견, 시간 지나면 나아지는 것 맞나요. 27 .. 2024/12/25 4,169
1664772 봉지욱 기자 페이스북 9 .. 2024/12/25 4,182
1664771 스텐도마 쓰시는 분 17 지르기 2024/12/25 3,029
1664770 윤석열은 완전 빼박인데요? 13 ㄴㄷㅅ 2024/12/25 7,959
1664769 하얼빈 보고나서 드는 생각 5 ㅇㅇ 2024/12/25 3,782
1664768 카레를 한솥했는데, 태웠어요. 11 ㅎㅎ 2024/12/25 2,055
1664767 (커밍아웃) 한때 무속과 점 보는 거 환장했던 사람입니다 11 계엄노화 폭.. 2024/12/25 5,466
1664766 혹시 신부님 강론 보셨어요? 4 .. 2024/12/25 1,906
1664765 무속인의 자녀 문의드려요 11 무속인의자녀.. 2024/12/25 4,109
1664764 부산가는데 돼지국밥? 맛있는곳 추천해 주세요 15 부산 맛집 2024/12/25 1,667
1664763 지금 올림픽 유치 고민할때인가요? 8 .. 2024/12/25 1,732
1664762 이러다 IMF 또 오는건아닐까요? 15 . . 2024/12/25 4,768
1664761 하얼빈을 보고 왔어요. 3 파란사과 2024/12/25 2,148
1664760 옷 버리지 말아야겠어요 26 .. 2024/12/25 27,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