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례가 되겠지만
여쭈어봅니다
이혼을 후회하는 이유가 뭔지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실례가 되겠지만
여쭈어봅니다
이혼을 후회하는 이유가 뭔지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혼을 후회한다기보다는, 이혼을 하게 만든 원인인 결혼 그 자체를 후회하는 경우가 훨씬 많더라고요, 제 주변에서는.
이혼을 후회하는 사람보다
결혼을 후회하는 비이혼/미이혼 부부가 많겠죠.
양육비가 안오거나 어쨌든 경제적으로 힘들때
아빠가 애들보러 안올때
본인이 건강 문제 생기면 아이들 어쩌나하는 걱정
그래도 이혼을 하지말껄...하는 후회는 전혀 없더라구요
이 짧은 글에도 느껴지는 원글님의 낮은 자존감과 저자세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너무 나갔다면 차라리 다행이고요.
저는 이혼은 안했지만 그다지 행복한 결혼은 아니라서
뭐라 말 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이혼 안하면 죽을것 같을때
하는거라고들 하데요. 그정도이신가요?
이혼을 후회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음
저는 유일하게 후회할때가 애관련 행사할때랑 테니스골프등 운동가면 남편있는 여자들이 저를 너무 너무경계해서 그거 하나요.그외엔 너무 좋은데요?
전업주부로 살다 이혼 하신
분이라면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후회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제 능력 있고 돈 사고 피는 남편이랑 이혼 해서 그런지 이혼자체에 대한 후회는 없고 더 젊을때 더 빨리 할걸 후회 합니다 .
더빨리 결정하지 못했을까
추가해서 남의 시선?
남편없는 사람이라고 여자포함 남편노릇할려는 사람많아서...
시댁없으면 친척들이 시댁노릇하는것처럼...
사장없으면 사모나 상사가 사장노릇하는것처럼...
빨리 헤어졌어야 했는데
저는 이거하나요
요즘은 남시선은 뭐 신경안쓰면 그만이고
친한지인 몇 보니까
유부남 포함 별 희한한것들이
싱글인걸 알면 다 껄떡껄떡..
그게 제일 힘들다고...
이혼이래서는 아니고
원래 돈없고 외모 별로고 늙고 아프니 인생 다 서러워지죠
이혼도 비혼도 기혼도 마찬가지.
이혼할려면 일찍 했었어야
자립도 되고 적응도 빠른데
어중간하게 날강도식 이혼해보니 눈먼 장님식이더라고...
애들도 어릴때 하던가
다 컸으면 철저히 서로계획하에 해야한다고...
혼자서는 잘 사는데 눈길이 안타깝게 보는데
하나도 도움안되고 다 뜯어먹을려는 사람만 꼬이더라고..
친정에서도 함부로 대하더래요
다른거보다 이런점이 힘들었고 이혼후에도 별다른 삶이 아니고 더 힘들어지는 경우 후회하는거 같아요
이혼 사유에 따라 다르겠죠뭐
무엇보다 생활수준이 떨어지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질때겠죠.
이혼 고민 하신다면 유튜브 ‘아는변호사’검색해 영상 찾아보세요
배우자로 인한 고통 끊고 새로운 인생 살려면 이혼하라 하지만
자립적이고 진취적으로 살 자신 없으면 이혼 안하는게 차라리 낫다고 하네요. 특히 전남편보다 더 나은 사람 만날 생각으로 이혼하고 재혼 꿈꾼다면 절대 안된다고.
혼자서 뭘 못하는 사람은 좀 생각해봐야할듯.
이혼후 혼자서하는게 두렵고 남탓하고
남들 다 행복해보이는데 자기만 운없다고 늘 투정...
그리고
사람좋아하고 모임좋아하고 술좋아하면 아면 안됨.
혼자서 뭘 못하는 사람은 좀 생각해봐야할듯.
이혼후 혼자서하는게 두렵고 남탓하고
남들 다 행복해보이는데 자기만 운없다고 늘 투정...
그리고
사람좋아하고 모임좋아하고 술좋아하면 하면 안됨.
해도 후회하다 세월보내는듯.
미혼들이 결혼만하면 다 행복해질듯 착각하듯
기혼들이 이혼만 하면 다 행복해질듯 차각하듯
돌싱들이 재혼하면 더 행복해질듯 착각하듯...
착각들 접고 자신을 똑바로보고 남탓,질투 안한 자신없어야...
더 빨리 못한 거 하나 후회요!!
의외로..
이혼보단 결혼자체를 후회많이 하던데요
전남편보다 나은 재혼꿈꾸면 뭐가어때서요
모든남자 거기서 거기다 하는사람이 더 신기하고이상함.
자기인생 잘살 용기못내는 정신승리자같고
자기인생 충실하면서 연애 결혼자연스러운건데
물불 안가리는 재혼 그자체에 목매면 문제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64451 | 지성피부, 귓바퀴 어떻게 씻으세요 9 | 나이드니 | 2024/12/25 | 2,350 |
1664450 | 이준석 야 임마 조용히해 라고 씨부린거 까먹었나 5 | ㅇ | 2024/12/25 | 2,213 |
1664449 | 서브스턴스 보신분 4 | ㅇㅇ | 2024/12/25 | 1,285 |
1664448 | 마산 박물관-조선총독부글씨 전시 2 | 이뻐 | 2024/12/25 | 808 |
1664447 | 춥기만 하면 배탈이 나는데요. 5 | 배탈 | 2024/12/25 | 1,081 |
1664446 | 나 아니면 굶어죽을 셈 인가 6 | ㅇ | 2024/12/25 | 3,286 |
1664445 | 여에스더 부럽네요 48 | ... | 2024/12/25 | 17,345 |
1664444 | 크리스마스 분위기 11 | 지나가다가 | 2024/12/25 | 2,532 |
1664443 | 갱년기 자기얘기만 하게 되나요 10 | ... | 2024/12/25 | 2,849 |
1664442 | 조국혁신당 굿즈 8 | 성탄선물 | 2024/12/25 | 1,446 |
1664441 | 천주교 대전교구 대흥동성당의 김용태 신부님강론 /지랄발광 용산 .. 3 | 신부님감사합.. | 2024/12/25 | 1,468 |
1664440 | 빵집에서 8 | 음음 | 2024/12/25 | 2,498 |
1664439 | 대통령 파면하면 경호, 연금 모두 없는건가요? 17 | 궁굼 | 2024/12/25 | 3,391 |
1664438 | 모든게 정해져 있다는 느낌. 24 | 동의하는분 | 2024/12/25 | 5,303 |
1664437 | 윤상현이 형수한테..잘 말해달라고. 7 | ..... | 2024/12/25 | 2,389 |
1664436 | 박선원의원님 성탄절 시국기도문 5 | 우리집막내 | 2024/12/25 | 1,438 |
1664435 | 말라논나처럼 머리 잘라버리고 싶어요 13 | ㅇㅇ | 2024/12/25 | 3,698 |
1664434 | 일상글) 40대 모임 선물 핸드크림vs헤어에센스 16 | 만다꼬 | 2024/12/25 | 2,170 |
1664433 | 최근에 정기예금 어느 은행에 하셨나요. 9 | .. | 2024/12/25 | 3,623 |
1664432 | 남편 진지 드시고 집에 모셔다 드린 후 29 | .. | 2024/12/25 | 7,133 |
1664431 | 고등 아이가 체력이 소진된 모양인데 7 | ... | 2024/12/25 | 1,519 |
1664430 | 감옥은 냉난방이 안되나요 21 | Dfgg | 2024/12/25 | 6,608 |
1664429 | 매불쇼 시작 10 | 최욱최고 | 2024/12/25 | 1,999 |
1664428 | 순왜 그리고 부일매국노 | ,,,, | 2024/12/25 | 287 |
1664427 | 증권사에 아이계좌 어떻게 만들어주나요. 3 | 몰라 | 2024/12/25 | 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