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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 가는 학생들 제발 대학가지 마세요

ㅇㅇ 조회수 : 19,336
작성일 : 2024-12-17 20:40:26

서연고 서성한은 그냥 가시구요

 

건동홍~국숭세단부터는 대학가지마시고

9급 하세요

 

9급 경쟁률이 나날히 줄어 32년 내 역대 최저치입니다.

 

이제 지방직 9급은 일행 제외하면 미달도 심심치 않게 나와요.

낮은직렬은 충분히 단기합격도 가능합니다.

 

특히나 수능공부했으니 국어 영어 기본기 있을꺼라 전공과목 빠르게 2개 하면 수월합니다.

 

1. 취업이 안 되어도 너무 안 됩니다.

인서울 중위권 정도 가려면 공부 열심히 했죠?

한국 입시 괴랄하게 어려운거 다 알죠?

근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그 사람들 7급 좀 깔짝대보다가 어려워서 9급공무원 준비하고 있는게 현실 아닙니까?

사기업 경쟁률은 말할 것도 없구요.

2. 공무원 경쟁률은 역대 최저입니다.

공무원 인식이 나날이 안 좋아지고 있다보니 32년 내 역대 최저치입니다.

3. 나이먹고 공무원하면 급여가 너무 적지만, 20대초반에 공무원되면 아예 다른 직업이 됩니다.

공무원이 안 좋은 이유 뭐 다른거 다떠나서 돈입니다.

근데 20살에 호봉쌓으면? 대기업에는 안되지만 중견기업과는 견주는 정도가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중견기업은, 너무 안좋은 중견도, 너무 좋은 중견도 제외하고

적당한 중견기업 정도를 말하는겁니다.

대신 중견기업에는 없는 안정성, 연금이 있다보니 중견기업보다는 더 좋습니다.

아 물론 나이 30중반에 공무원 되면 당연히 중견보다 안좋죠.

20대 초반에 공무원 되면? 중견기업보다 좋습니다.

근데 대학을 가면? 중견기업 보다 잘 풀릴 가능성이 있나요?

대기업, CPA, 로스쿨, 그외 전문직 공기업 등등 큰 꿈을 안고 대학에 진학하지만

사실 대학 도서관 가보면 9급 책 잔뜩 있는게 현실입니다.

현실적으로 로스쿨 몇 명 나오나요? CPA 몇 명 나오나요? 대기업 몇 명 가나요?

이제 이들 아웃풋은 단과대 단위의 아웃풋이 되어버린게 현실입니다.

괜히 1억 써가면서 대학을 다니고 나서 졸업하고 9급을 할꺼면

그냥 아싸리 4년 일찍 9급 들어가는게 이득입니다.

9급 시험이 많이 쉬워졌습니다.

국어는 수능수험생이 보면 80~90점 남짓은 나오고

영어도 1,2등급이면 그정도 나옵니다.

한국사도 진짜 쉬워졌습니다.

낮은 직렬은 수험생 머리면 단기합격도 노려볼 만 합니다.

특히 지방직 9급은 미달도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전공과목 골라서 몇 달 하면 붙습니다.

9급 경쟁률이 낮아져 합격하기는 역대급으로 쉬워졌고

취업은 역대급으로 어려워져 이제 사실상 9급보다 좋은 일자리를 가는건 거의 불가능해졌고

월세는 폭등해서 대학 졸업하려면 이제 1억이 들고

9급을 미리 붙으면 적당한 중견기업보다 괜찮습니다.

어짜피 인서울 중위권부터는 CPA 로스쿨 대기업 공기업 안나와요.

9급이 엄청 좋아서 하라는게 아니예요.

어짜피 9급보다 좋은 거 못 되니까 9급 하라는거예요.

 

그냥 빠른 9급 준비하세요.

IP : 59.16.xxx.233
1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7 8:4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여기는 수험생 커뮤니티가 아닌디유

  • 2. 어이쿠
    '24.12.17 8:43 PM (223.39.xxx.240)

    또 시작이네

  • 3. asdg
    '24.12.17 8:44 PM (61.101.xxx.67)

    일견 맞는 말...9급 좋아요.... 근데 방송대라도 좋으니 중간에 휴직하더라도 일생에 대학은 한번 가보길 권유해요. 대학을 가는 이유는 취업뿐만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 가요. 한마디로 눈을 하나 더 달려고 가는겁니다. 한국이 이렇게 그나마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이유는 교육의 힘도 큽니다.

  • 4.
    '24.12.17 8:44 PM (118.32.xxx.104)

    여기는 고딩 커뮤니티가 아닌디유

  • 5. ㅇㅇ
    '24.12.17 8:44 PM (59.16.xxx.233)

    수험생 엄마 커뮤니티죠.

    근데 요샌 수험생 엄마보단 살짝 나이많은 분들이 많은듯..

  • 6. 영통
    '24.12.17 8:44 PM (106.101.xxx.253)

    정권 바뀌면 공무원 처우 좋아질 겁니다.
    지금 월급 주다가는 이직 많아서 월급 올려줘야 하거든오
    평범한 대학의 문과를 가느니 9급이 나을 수도 있어요

  • 7. ㅇㅇ
    '24.12.17 8:45 PM (59.16.xxx.233) - 삭제된댓글

    요새 대학가려면 최대 1억 들어요.
    굳이 그냥 일생에 한 번 어쩌고 하긴 너무 비쌉니다.

  • 8. ㅇㅇ
    '24.12.17 8:45 PM (59.16.xxx.233)

    요새 대학가려면 최대 1억 들어요.
    1억이 과장이 아니라
    서울에 월세살고 사립대 등록금 내면 1억이 맞죠.

    굳이 그냥 일생에 한 번 어쩌고 하긴 너무 비싼 돈입니다.
    차라리 사회생활 4년이 더 값집니다.

  • 9. ..,
    '24.12.17 8:46 PM (59.14.xxx.159)

    완전 동의해요.

  • 10. 문제는
    '24.12.17 8:46 PM (182.226.xxx.161)

    적응이에요 공무원세계 적응하기 힘듭니다 20살이...

  • 11. ㅡㅡ
    '24.12.17 8:4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1억쓰고 4년간 대학생활하라고 보내주고 싶어요
    그게 엄마 마음입니다

  • 12. ㅇㅇㅇ
    '24.12.17 8:47 PM (59.16.xxx.233)

    돈많으면 알아서 하세요.

    엄마마음으로 한 20억 증여하시죠

  • 13. 또 왔네 ㅋㅋㅋㅋ
    '24.12.17 8:48 PM (211.234.xxx.153)

    초딩 학부모들 당장 이사가세요.

    ㅇㅇ 조회수 : 24,629
    작성일 : 2024-02-05 10:55:46
    공부 잘하는 초딩 두신 학부모들
    지금 당장 집주소 바꾸세요.
    뭐 다른 지방도 다 좋은데 이왕이면 전라도 아니면 경북으로요.
    전남이 의대 없어서 가장 크게 혜택볼꺼예요.

    경북은 인구당 의사수 제일 적어서 마찬가지로 여기도요.
    이왕이면 농어촌 받을 수 있는 곳이요

    지역인재 엄청나게 늘어나는 거 아시죠?



    눈치 채시고 빨리 지방 가세요.

    IP : 59.16.xxx.238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4. 반은 동의하지만
    '24.12.17 8:49 PM (112.161.xxx.138)

    공무원 경쟁률은 역대 최저인 이유가 있지요?
    공무원 자살도 심심찮게 들리구요.
    반만 동의하는건...어정쩡한 대학 가느니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경력 쌓는게 낫다는것요

  • 15. 너나잘하세요
    '24.12.17 8:49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9급은 아무나 다 붙는것도 아니고
    붙어도 쥐꼬리 월급인데
    뭘 가라마라 훈계질을?

  • 16. 대학은
    '24.12.17 8:49 PM (220.65.xxx.158)

    취직만 하기위해서 가는곳은 아니죠~
    그렇게 공무원 되도 대학은 다시 가드만요~
    원글님 말씀이 틀렸다고 볼 수 없지만
    맞다고 할 수도 없지요~

  • 17. ..
    '24.12.17 8:49 PM (39.118.xxx.199)

    아는 지인 딸
    국민대 행정학과 나와 1년 공부하고 9급.
    진짜 행정학과는 왜 가지 싶은 ㅠ

  • 18. ㅇㅇ
    '24.12.17 8:49 PM (59.16.xxx.238)

    경쟁률 내려가는거 왜겠어요? 다른거보다 돈이 제일 크죠.
    다른 직업만큼 안올랐어요.

    근데 20대초 9급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돈의 약점이 약간 상쇄됩니다.

  • 19. ....
    '24.12.17 8:50 PM (211.225.xxx.205) - 삭제된댓글

    다 동의하진 않지만 공무원 일찍 들어가면 좋긴해요.
    아들이 특성화고 나와서 대학 안(못)가고
    군대 제대후 1년 공부해서 올해 9급 합격해서 다니고 있어요.
    박봉이라 하지만 집에서 다니니 괜찮네요.

  • 20. 또 왔네 ㅋㅋㅋㅋ
    '24.12.17 8:50 PM (211.234.xxx.153)

    저도 군대나왔는데 완전군장은 구라죠
    ㅇㅇ 조회수 : 6,143
    작성일 : 2024-05-28 01:34:23

    저도 나름 요즘 군대 나왔는데요
    완전군장 하고 팔굽혀펴기 해서 죽었다구요? 아닙니다.
    절대 완전군장 안해요. 다 야매로 합니다.
    가라친다고 하죠.
    무슨 강철부대 방송하는 것도 아니고 절대 40kg 완전군장 아닙니다.

    IP : 59.16.xxx.238



    대구가 그립네요.
    작성일 : 2024-07-17 22:22:07

    대구가 많이 생각나네요.
    경대북문, 동성로, 동대구역, 신천, 동촌유원지, 남산, 이월드, 성서, 수성못, 현풍 수구레국밥, 달성공원, 가창 찐빵
    동네사람들..

    등등..
    대구 가고싶네요.

    IP : 59.16.xxx.238

  • 21. ..
    '24.12.17 8:51 PM (39.115.xxx.132)

    9급 공무원 준비

  • 22. ㅇㅇ
    '24.12.17 8:51 PM (59.16.xxx.233)

    20대초반 9급이면 쥐꼬리 아닙니다
    소꼬리 정도는 되죠.

    가장 중요한게 뭐냐면요,
    어짜피 그 대학 가면 9급보다 좋은게 못됩니다,

    그게 문제예요.

  • 23. 계엄령 선포때도
    '24.12.17 8:51 PM (211.234.xxx.153) - 삭제된댓글

    커피 할인 쿠폰 글 썼던

    군대 다녀온 원글이 글 기억해요.

  • 24. ㅇㅇ
    '24.12.17 8:52 PM (59.16.xxx.233)

    도배 하지마세요 ㅡㅡ;

  • 25. ..
    '24.12.17 8:52 PM (112.214.xxx.147)

    이분 지방대 얘기만 나오면 열폭하는 그분 닮았네요.
    원글은 문과 나온거 같은데 그래서 하는 일이 뭔가요?

  • 26. 이분재미남
    '24.12.17 8:54 P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

    전에는 국숭세단부터라니 오늘 글엔 건동홍도 포함됐네요
    매번 글 요지는 같은데 나름 내용은 업데이트됨 ㅎ

  • 27. 123
    '24.12.17 8:55 PM (119.70.xxx.175)

    사람들 아는 대학을 나와도 무시당하는 이 사회에서
    고졸로 9급 공무원 된다?? 개무시를 당할 듯..

  • 28. 군대건 구라
    '24.12.17 8:55 PM (211.234.xxx.153)

    라면서요?
    군수사 조사에서 군장에 책 40권 넣었다고 발표했거든요?

    그리고 윤정부 의료개혁 지지했잖아요?
    현재 만족하나요?

  • 29. 공무원
    '24.12.17 8:55 PM (175.208.xxx.185)

    공무원이 되기 쉽다구요? 과연

  • 30. 휴식
    '24.12.17 8:56 PM (106.101.xxx.60)

    그래도 20대 초반 대학 4년 동안 배우고 해외라도 한번 가보면서 마음껏 배우고 놀수 있는것 인생에 큰 의미가 있죠.
    자유롭고 좋은시기잖아요.
    20대초반부터 공무원 사회에 들어가서 평생 일만 하라고요?
    어휴 인생 힘들어요.
    너무 성실하게 열심히 살면 나중에 후회해요.
    우리 아들도 공무원이고 지금 30대인데 꽉막힌 공무원생활을 어릴때부터 했다면 숨막히다고 지금쯤 그만두었을지도 ᆢ
    대학가서 공부하고 놀고 해외에도 나가보고 즐기다가
    공무원시험봐서 결혼하고 잘 살아요.
    다 때가 있는법.

  • 31. ㅡㅡ
    '24.12.17 8:5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저는 문과라도 보낼거고
    20 억은 안될지라도 ㅡ 훗날 될지도
    현재 상황으로도 10억은 넘게 물려줄건데요
    그래서 원글이는 어디나와서 뭐해요?
    댁 부모님은 얼마나 물려주신다나요
    그리구요
    모쏠아재랑 둘이 만나게 해주고싶어요

  • 32. ㅇㅇ
    '24.12.17 8:59 PM (59.16.xxx.233) - 삭제된댓글

    https://blog.naver.com/hellstudy/223517041778

    그냥 아무거나 가져와봤어요

    일행 보건 간호 이런거 빼고는 점수 다 바닥입니다.

  • 33. ㅇㅇ
    '24.12.17 9:00 PM (59.16.xxx.233)

    https://blog.naver.com/hellstudy/223517041778
    경북 9급인데요

    일행 보건 간호 이런직렬 빼고는 점수 싹다 바닥입니다.
    수험생 머리면 충분히 단기에도 붙어요.

  • 34. 에휴
    '24.12.17 9:00 PM (169.212.xxx.150)

    맞는 말씀이지만 공부는 다 때가 있죠.
    본인이 대학 가고 싶다는데
    보내야죠

  • 35. 천천히
    '24.12.17 9:03 PM (218.235.xxx.50) - 삭제된댓글

    동생 대학교 나와서 대학원 다니다 24살에 공무원7급 합격해50살 입니다.
    너무 너무 힘들어 합니다.
    공무원처럼 인맥이 중요한 사회가없고 칼퇴도 퇴근후에도 업무전화가 끝이 없어요.
    업무마다 다양하지만 대기업도 갈수있었는데 공무원 선택한거 엄청 후회합니다.
    그리고 대학안가고 공무원시험보라고 하면
    엄마랑 절연입니다.
    아마 신고할지도..

  • 36. ㅇㅇ
    '24.12.17 9:04 PM (59.16.xxx.238)

    그럼 대기업은 편해요? 어짜피 남들 다 힘들어요.

  • 37. 연애할때
    '24.12.17 9:06 PM (59.7.xxx.113)

    고졸이라고 까이고 동호회라도 가입하려면 몇학번이냐고 물어요

  • 38. 저도
    '24.12.17 9:06 PM (171.241.xxx.194)

    저도 어제 이생각했어요 솔직히 하위권 대학가는 애들이 특별히 공부하고싶어서 가는거 아니잖아요? 남들 다 대학가니 그냥 가는거잖아요. 놀려고 가는거지. 공부안하는 아들한테 잘 생각해보라했어요. 대학등록금아까워요.

  • 39. ㅇㅇ
    '24.12.17 9:06 PM (59.16.xxx.238) - 삭제된댓글

    고졸이라고 까일래요? 직업 없다고 까일래요?

  • 40. ㅇㅇ
    '24.12.17 9:07 PM (59.16.xxx.233)

    고졸이라고 까여요? 건동홍국숭세단이면 칭송해주고? ㅋㅋ

  • 41. ㅠㅠ
    '24.12.17 9:13 PM (59.30.xxx.66)

    스카이도 몇년 전부터 취직안되었어요

    큰애는 스카이 문리대 인기학과 나와서 몇년 만에
    겨우 해외 무역하고 있어요

  • 42. 58
    '24.12.17 9:14 PM (211.114.xxx.132)

    10년차가 연봉 5500 정도이고 20년차가 8000 정도인데 많지 않지만 같은 나이 동년배 50대 여자중에서는 공무원이 아마 가장 편하고 연봉 높을껄요 40대까지는 비교 힘들지만 결론 공무원 위로 올라갈수록 좋습니다 20살 연봉 3000 30살 연봉 5500 4살 연봉8000

  • 43. 대4부모
    '24.12.17 9:15 PM (39.7.xxx.142) - 삭제된댓글

    맞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명문대 나왔는데도 요즘 문과 20대는 스카이 빼고는 학교 프리미엄 없어요.

  • 44. 천천히
    '24.12.17 9:16 PM (218.235.xxx.50) - 삭제된댓글

    대기업이 편하다고 안했어요.
    저도 대기업다녀요.
    대기업은 우선 연봉차이가 크고 복지가 차원이 다릅니다.
    대학을 포기하고 9급 공무원을 선택할만큼 그정도가 될지생각해야 한다는 말이고요.
    가장 핵심은 너 대학가지말고 9급 시험보라고 아이미래를 엄마가 결정할수없죠.
    원글님 아이하고 상의해보세요.
    쉽게 결정을 따를지..
    저라면 그런말 안해요.
    아이도 엄마를 이상하게 볼듯요

  • 45.
    '24.12.17 9:16 PM (39.7.xxx.142) - 삭제된댓글

    맞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명문대 나왔는데도 요즘 문과 20대는 스카이 빼고는 학교 프리미엄 없어요. 미래가 없어요.
    아...내 친구 자식 건너 누구는 괜찮다고요?
    그런 논리면 전문대 나와서 억대 연봉도 있어요.

  • 46. ㅇㅇ
    '24.12.17 9:17 PM (59.16.xxx.233) - 삭제된댓글

    아니 저기 학교 문과 나오면 대기업 못 간다구요

    자꾸 왜 대기업이랑 비교하냐고!!!!!!!

  • 47. ㅇㅇ
    '24.12.17 9:18 PM (59.16.xxx.233)

    아니 저기 학교 문과 나오면 대기업 못 간다구요

    자꾸 왜 대기업이랑 비교하냐고!!!!!!!

    그럴꺼면 9급보다 식당차려서 월 2천만원 버는게 낫죠

    그런걸 말이라고 합니까?

  • 48. 대4부모
    '24.12.17 9:20 PM (39.7.xxx.142)

    일부 맞말이죠. 저는 명문대 나왔는데도 요즘 문과 20대는 스카이 빼고는 학교 프리미엄 없어요. 미래가 없어요. 낮은 대학을 가도 문과 안 보내는 게 맞아요. 취향...음 취향 찾다가 백수돼요.
    아...내 친구 자식 건너 누구는 괜찮다고요?
    그런 논리면 전문대 나와서 억대 연봉도 있어요.

  • 49. asdg
    '24.12.17 9:27 PM (61.101.xxx.67)

    9급 초봉이 연봉3천인가요? 꽤 주네요.10년차에 연봉5천이면 월 350이면 그것도 괜찮네요

  • 50. ㅇㅇ
    '24.12.17 9:29 PM (118.235.xxx.135)

    각설이인가.
    XX도 않고 또 왔네

  • 51. .....
    '24.12.17 9:34 PM (211.225.xxx.205) - 삭제된댓글

    위에 고졸 9급 다니고 있다고 썼는데요.
    9급은 인기 직렬 아니면 머리 싸매고 길어야 2년정도면 붙어요.
    고졸로는 괜찮은 직업입니다.
    우린 지방인데 원서만내면 갈수있는 대학 많아요.
    아들이 그런 대학 나와서 취직도 힘들고 공무원이 낫겠다고해서
    다니고 있구요.
    누군 대기업 안보내고 싶겠어요.
    이름없는 지방대 나와서 대기업 못가니 고졸에 9급이 그나마
    괜찮은 직업이죠.나이 30살전에 7급 다니까요.

  • 52. ㅇㅇ
    '24.12.17 9:44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이 분 또 같은글 쓰고 아짐들 댓글에 맞다 동조하며 신난거보니 정시 원서 쓸 시즌이 온거였군요

  • 53.
    '24.12.17 9:48 PM (58.120.xxx.31)

    남의 인생에 감놔라 배놔라
    고졸의 삶이 그리 좋아요?
    남 다 가는 대학 안가는 것도 특이해요.
    9급 요즘 대졸 석사졸들이 주로 가서
    합격해도 고졸인거 특이할 걸요ㅎ

  • 54. 저도
    '24.12.17 9:56 PM (59.7.xxx.217)

    동의.인서울 인문대 갈거면 공무원 하는게 20배는 이익

  • 55. ..
    '24.12.17 10:04 PM (211.36.xxx.218)

    음.. 건동홍 국숭세단 문과생 둔 부모님들은 자식들 인생 정면으로 부정하는 글 보면서 열 많이 받으실듯..

    다만 저도 전적으로 동의하긴 합니다..

  • 56. ㄴㄴ
    '24.12.17 10:18 PM (122.203.xxx.243)

    애들 그렇게 스무살 초반부터 공무원 생활하면
    현타와서 그만두던데요
    앞으로 몇십년을 그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인생이 너무 불행하다고...
    노는거 취미없고 고분고분한 아이들은
    그래도 공무원이 제일 낫죠

  • 57. ...
    '24.12.17 10:21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이 분 말 다 맞아요
    서울대 인문대 내년 2월 졸업예정이고 올해 대기업 5개 썼는데 다 떨어졌어요. 그 중 간신히 하나 붙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취업 시장 엄청 얼어붙어서 취직하기 너무 어렵다고 아이가 얘기할 정도예요. 학점 좋고 영어권에서 살다온 이력있어서 영어는 거의 네이티브인데도 그래요. 인턴도 여기저기 하느라 휴학도 했었고요.
    아이가 지 동생 문과 안가고 이과간거 너무 잘했다고 얘기해요. 서울대도 이런데 다른 대학 문과 당연 어려울꺼예요

  • 58. 아니요.
    '24.12.17 10:23 PM (182.208.xxx.134)

    이제 세상은 달라질 거에요.
    그래서 다들 챗지피티며 AI 며 떠들고 있어도
    그걸 활용하는 건 인간의 능력이며 인문학도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앞이 안보인다고 아이들의 미래 가능성을 꺽고
    남들 다하는 대학생활 한번 안하게 하는건 정말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마케팅, 언론, 경제, 경영 등 문과아이들이 뻗어나갈 수 있는 영역은 아직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 경기가 어렵고 취직이 어렵고 하지만
    할 일들 많아요. 그걸 굳이 공무원이나 하면서 가늘고 길게 연명해라... 이것처럼
    비참한 건 없네요.
    AI가 발달해서 챗 지피티가 발달해서 인간이 할 일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것도 참 웃겨요.
    활용해보셨나요? 헛소리 할 때도 많아서 그건 아닌 거같은데 하면 바로 다른 답을 내놓는게
    그것의 한계입니다. 앞으로 발달한다고해도 결국 사용하는 건 인간이에요.

    장사를 해도, 집을 사도, 아니 월세 전세를 얻어도,
    투자를 해도, 알바를 해도, 사람의 사고능력은 중요하고
    읽는 능력, 정보력도 중요해요.
    그래서 공부를 시킨다는 거지
    이런 단세포적인 시선으로 무슨 이세상을 살아나가겠다는 건지
    답답하네요.

    아이들의 노력, 아이들의 미래, 부모들의 의지, 그런 식으로 깔아뭉개고 폄훼하지 마세요.
    물론 대학보내려 돈 많이 들이는 것도 반대이지만
    대학이 인생에서 갖는 의미는 참 다양하고 포괄적입니다.

  • 59. 그냥
    '24.12.17 10:27 PM (124.5.xxx.71)

    학군지 성적 상위권자 99%이과예요.

  • 60. 9급
    '24.12.17 10:34 PM (171.241.xxx.194)

    석사하고 9급가는게 더 싫을듯 …

  • 61. ....
    '24.12.17 11:06 PM (118.235.xxx.189)

    자기가 아는 만큼만 세상이 보이지요.

  • 62. ㅡㅡㅡㅡ
    '24.12.17 11:15 PM (61.98.xxx.233)

    4년제 학위 따고 9급 하는게 나아요.

  • 63. ㅇㅇ
    '24.12.18 1:24 AM (222.233.xxx.216)

    또 시작이시네요
    전에도 이런글 올리신 것 같아요

    집집마다 알아서 할겁니다. 대학교육 중요해요

  • 64. 다들 공고나 상고
    '24.12.18 7:49 AM (211.247.xxx.86)

    보내라고 하지 그래요?
    개돼지들이 인문학 공부해서 지들이 다루기 힘들어질까 걱정인거죠. 과거 민주화 운동은 거의 전부 문과생들이 주도했거든요. 철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이고 사람 사는 이치를 말하는 게 인문학인데요. 석열이가 그랬죠 인문학은 전공할 필요 없이 교양과목 으로 가르치면 된다고.
    개돼지들이 똑똑해지면 귀찮으니까.

  • 65. 집안
    '24.12.18 8:01 AM (1.227.xxx.55)

    형편이 너무너무 어렵지만 않으면 대학 꼭 가라고 하고 싶네요
    9급이 되더라도 대학 졸업하고 가세요.
    취업을 위해서만 대학을 가는 게 아니예요.
    그렇게 말하자면 해외여행 따위를 왜 가나요.
    그냥 시내 카페나 가고 한강공원만 가면 돼죠.
    대학에서 배우는 거 많아요.
    수업 뿐만 아니라 사회 나가기 전에 사회를 배우는 거예요.
    이런 걸 우습게 생각하는 분들은 대학에서 정말 얻은 게 없는 분들인가요.

  • 66. 그냥
    '24.12.18 8:02 AM (210.222.xxx.250)

    적성에 맞는 사업하는게

  • 67. 엄마.
    '24.12.18 8:15 AM (124.50.xxx.66)

    엄마가 아무리 얘기해도 뭐 애가 한다고 해야 하는거죠.

  • 68. ㅇㅇ
    '24.12.18 8:19 AM (121.134.xxx.51)

    비슷한 글로 분란나니
    완전 재미들린 분이네요 ㅋㅋㅋ

  • 69. ㅋㅋ
    '24.12.18 8:27 AM (1.243.xxx.9)

    사법고시 ,판사,대통령되도 고졸이라고 무시하는 한국인데,당신 자식이나 그래요.

  • 70. ....
    '24.12.18 8:31 AM (122.38.xxx.150)

    대학은 가야해요.
    대학졸업장이 기본인 사회시스템이예요.
    하다못해 할거없어서 나중에 학습지 선생님을 하려고해도 졸업장은 있어야하죠.
    인생에 2년~4년이면 되는데 그걸 왜 안해요?
    아이 위해서 2~4년 투자 못하나요.
    2~4년 학교 다니고 9급하면 되겠네요.
    인생 길어요.
    살다가 무슨일이든 다시 할 수 있는데 그때 졸업장 없는게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해야죠.

  • 71. ,,
    '24.12.18 8:34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입시 치뤄보니 원글이 말하는 건동홍국숭세단 문과 갈 정도의 애들이라면 원글이 걱정안해도 알아서 잘 살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72. 영통
    '24.12.18 8:40 AM (106.101.xxx.35)

    대학은
    사이버 대학
    나오면 되죠

  • 73. 대학은
    '24.12.18 8:42 AM (121.166.xxx.230)

    공무원하면서 사이버대학 이나 방통대 가면 되는거죠.
    그리고 대학원도 가고

  • 74. 작년에
    '24.12.18 8:42 AM (121.190.xxx.95)

    왔던 각설이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이런 글 올리는 같은 그분이신지. 손주은 얘기하며 대학 없어진다 소리하시던 그분이실까요.
    대학이 물론 취업을 위해 중요하지만 세상사는걸 배우는 발판이지요. 아이들 19살 졸업해도 아직 애기예요. 입시만을 위해 달려온 아이들, 그 아이들이 이제 한 시름 놓고 교수도 만나고 친구도 만나고 시간 여유갖고 여행도 가고 교환학생도 가고 기타 등등을 하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예요
    원글님 같은 논리면 의무교육도 아닌 고등학교 뭐하러 보냅니까. 다 일류대 못가고 일류대는 고사하고 국숭세단도 나머지 90프로는 못가는데. 그냥 돈절약 시간 절약으로 검정고시나 보면 될걸. 그런데 아이들이 고등가는거 대학가기만 위해서 가나요.

  • 75. ㅋㅋ님 말이 진리
    '24.12.18 8:44 A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대통령 되도 고졸이라고 무시하는 세상인데.

  • 76. ㅇㅇ
    '24.12.18 8:47 AM (59.16.xxx.238)

    공무원은 대학 나오면 3억은 손해입니다.

    왜그러냐면
    공무원은 철저하게 호봉제, 그러니까 계단식 호봉제입니다.

    그러니까 대학 4년간 다니면
    가장 높은 마지막 계단 4개가 사라지는거죠.

    공무원 말년 연봉 그래도 8천 9천은 되는데
    그거 4개 해서 세금 감안하면 3억
    4년간 등록금 월세 생각하면 1억
    4억 날리는겁니다.

    정말 4년 테마파크 다니려고 4억 태우실래요?

  • 77. ㅇㅇㅇ
    '24.12.18 8:49 AM (58.237.xxx.182)

    정권마다 공무원이 좋다 안좋다 말하는 이유 딱 한가지
    민주정권이냐 국힘정권이냐
    민주정권에서는 공무원들이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일을하고
    국힘정권에서는 권력의 눈치나보고 해야할 일을 안하는거. 해야 할 일은 못하게 하고 정작 불법적인 일을 정부에서 하라고 압박하고
    그 차이때문임

  • 78. 틀린
    '24.12.18 8:52 AM (211.49.xxx.110) - 삭제된댓글

    틀린말은 아니죠.
    제가 얼마전에 들은 얘기인데.
    지역내 제법 이름 있는 회사에서 1년정도 생산쪽 일을 하면 인근 대학입합이 가능한가봐요(산학협력 이런걸까요? 잘 모름). 그 대학 졸업하면 다시 그 회사에 입사가 가능하다는 얘길 들어서.
    꼭 어디에서 뭘 배워 뭘 하고 싶다라는게 없다면
    선취업 후대입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물론 부모된 마음으론 제나이에 누릴수 있는거 모두 해봤으면 싶기도 하지만 원글님이 적으신 방법도 나쁘지 않은 길같아요.

  • 79. 모든걸
    '24.12.18 8:57 A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면 다 필요 없게 되는게 아닌지.
    죽을 걸 뭐하러 사나요.
    님 말한것도 어른의 관점이지 아무리 내 자식이라도 10의 9는 대학가는 마당에 억지로 등떠밀어 공무원하라고 자식인생 쥐고 흔들수 있나요.

  • 80. 오직
    '24.12.18 9:04 A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생존만이 중요한 가치라면 그리 하세요. 님 자녀부터.

  • 81. 근데
    '24.12.18 9:12 AM (1.227.xxx.55)

    9급 하다 도저히 못해먹겠으면 어쩌나요
    그제서야 또 수능 준비하나요.
    갈 수 있는 대학을 왜 안 가요.
    원글 어느 대학 나왔길래 그렇게 대학에서 배운 게 없나요.

  • 82. ㅇㅇ
    '24.12.18 9:23 AM (59.16.xxx.238)

    9급하다 못해먹겠으면 다른건 더못해요

  • 83. ㅇㅇ
    '24.12.18 9:38 AM (125.134.xxx.72)

    중고등도 보낼 필요 없어요.
    한글만 익히게 하고 장사 시키세요. 학원비 아껴서 종잣돈 마련하고, 알바 시키고,
    그럼 남들 대학 갈 때 큰 부자가 되어있을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다음에 이런 글도 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4. 263237
    '24.12.18 9:45 AM (14.40.xxx.218)

    뭐 이런 병신같은 글이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동홍국숭세에 열등감 쩌는 인간이 쓴 글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건동홍은 중경외와 함께 묶이는 손주은이 언급한 명문대인데 굳이 국숭세에 끼워넣는 저 열등감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9급이 좋으면 니 자식들이나 시키고 너나 많이 하세요~~~

  • 85. 2626
    '24.12.18 9:47 AM (14.40.xxx.218)

    이 사이트는 이용하는 사람들의 급이 극과 극인듯해요

    가끔 보면 저런거까지 알고 있어 싶은 직업이 대체 뭘까 싶은 대단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같은 사이트 이용한다는게 창피한 이런 원글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6. ㅇㅇ
    '24.12.18 9:48 AM (125.134.xxx.72)

    그리고
    요즘 공무원 인기 팍!! 떨어졌어요.
    기사나 좀 찾아보고 글 쓰든가. ㅋㅋㅋㅋ

    하여간 부자 되는 거, 취직 잘하는 게 목표니,
    원글님 주장대로 걍 학교 보내지 마세요.
    학원도 보내지 말고,

    초등학교도 제대로 안 나온 분 중국집배달만 하다가
    나중에 중국집 사장 되는 이야기 많잖아요.
    자자!!
    원글님 다음에는 이 얘기 꼭 쓰세요. ㅋㅋㅋ

  • 87. 역대
    '24.12.18 9:52 AM (221.142.xxx.133)

    최저라고 하지만 여전히 대학 경쟁률과는 비교도 안되게 높습니다 그리고 경쟁률이 낮아진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는 공무원시험 날짜를 동시에 실시하게 중복지원 못하게 해서 낮아 보이는 것이지요. 결국 간단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잘못하면 그냥 고시 낭인 되기 쉽상입니다. 사실 대학입시 수시경쟁률은 나누기 6을 해야되고, 정시는 나누기 3을 하면 대충 실제 경쟁률이 보이는 거구요. 공무원은 더 이상 나눌게 없어요. 옛날과는 다릅니다.

  • 88. ㅇㅇ
    '24.12.18 9:58 AM (180.71.xxx.78)

    아이고

    그 빛나는 시기에 좀 놀아야지
    중.고딩때 공부만하다가
    또 공무원 시험을 보라구요?

  • 89. ..
    '24.12.18 10:12 AM (125.185.xxx.26)

    문과가 취직안되는거맞구요
    애들이 놀이 좋아하지 20살에
    공무원 공부해 말을 안들으니

  • 90.
    '24.12.18 10:23 AM (222.98.xxx.43)

    맞는 말씀입니다.
    20살 애가 받아들여 준다면
    무조건입니다.
    문과… 정말 답이 없어요.

  • 91. 그러게요
    '24.12.18 10:26 AM (183.97.xxx.35)

    결혼때문에 대학가던 시절도
    이미 지나간것 같고 ..

    캥거루나 기생충처럼 살지 않으려면
    대학같지 않은 대학에 돈을 퍼붓고 시간 낭비 할 필요는..

  • 92.
    '24.12.18 10:38 AM (211.234.xxx.95) - 삭제된댓글

    혹시 원글님 대학 나오셨나요?

  • 93.
    '24.12.18 10:42 AM (211.234.xxx.95)

    혹시 원글님 대학 나오셨나요? 직장은 다녀보셨나요?
    직접 다녀보면 밖에서 상상하는 것과 많이 달라요.

    아이가 스스로 9급 공무원 시험을 보겠다고 하면 말리지 마세요. 대학 가는 것 못지 않게 그 아이 인생에 좋은 영향을 주고 그 아이가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게 됩니다.

    정도 까지가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아이가 선택하면 막지 않는 정도여야지 부모가 문과 가려는 아이를 막아서고 9급 공무원 공부 시키는 건 너무 협소한 생각같아요.

  • 94. 여튼
    '24.12.18 10:42 AM (61.254.xxx.226)

    공무원셤 볼사람한테는 도움되는 글이네요

  • 95. 어쩜
    '24.12.18 11:26 AM (1.244.xxx.139)

    우리 남편과 똑같은 말을 하는지. 현재 공무원인데 공무원 할꺼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들어가서 호봉 하나라도 더 높이는게 무조건 이득이라고. 명문대 아닌 이상 대학 갈 필요없다고;; 자기 주변에 어중간하게 대학나온 사람 다 후회한다고. 그래도 애가 대학가길 원한다면 보내야겠지요.

  • 96. 대학이
    '24.12.18 11:38 AM (128.134.xxx.17)

    대학은 대학 나름의 기능이 있어요....... 대학이 그저 취업 사관학교는 아니잖아요.
    대학이 대학인 이유가 있고, 클대자를 붙이고 있는 이유가 있고...
    고졸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고졸로 공무원이 되어 그들이 계속 9급만 할 게 아니잖아요... 연차 쌓이면 연봉만 오르는 게 아니라 직급도 오르고...
    정말 대한민국 대학교육이 왜 이렇게까지 하급 취급받아야 하는지.
    인문학을 무시하는 나라는 진심으로... 망해요.

  • 97. ㅡㅡㅡ
    '24.12.18 12:06 PM (58.148.xxx.3)

    뭐래 인생이 돈밖에 없는 사람인가봐

  • 98.
    '24.12.18 12:52 PM (47.136.xxx.149)

    어차피 죽을 건데 지금 죽으라고 하시지...
    이렇게
    실리적이고 결과만 생각하는 사람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 99.
    '24.12.18 12:57 PM (211.234.xxx.239) - 삭제된댓글

    고졸이 어떤 취급을 받는데요
    저도 실용주의에 공부를 위한 공부 쓰잘데기 없다 생각하지만 인식이 워낙 무서워서요
    대화할때 말도 안통하면 위축되는 문제도 있으니
    집에 돈 없는거 아님 대학도 가고 9급도 하면되죠

  • 100.
    '24.12.18 12:59 PM (211.234.xxx.239) - 삭제된댓글

    고졸이 어떤 취급을 받는데요
    저도 실용주의에 공부를 위한 공부 싫어하지만 인식이워낙 무서워서요
    대화할때 나만 모르면 위축되는 문제도 있고
    집에 돈 없는거 아님 대학도 가고 9급도 하면되죠

  • 101.
    '24.12.18 1:04 PM (211.234.xxx.239)

    고졸이 어떤 취급을 받는데요
    저도 실용주의에 공부를 위한 공부 싫어하지만 인식이워낙 무서워서요
    대화할때 나만 모르면 위축되는 문제도 있고
    집에 돈 없는거 아님 대학도 가고 9급도 하면되죠
    인생에서 4년이 뭐라고 다 무시하는 고졸자로 남나요

  • 102. 저라면
    '24.12.18 1:06 PM (211.234.xxx.28)

    어차피 9급 가더라도 4년 대학생활의 경험은 하고 가겠네요

  • 103. ...
    '24.12.18 2:00 PM (106.102.xxx.75) - 삭제된댓글

    무슨 9급공무원하라고 이리 홍보를.

    9급공무원이 얼마나 힘든 직업인줄 모르슈?

  • 104. ...
    '24.12.18 2:04 PM (106.102.xxx.75)

    무슨 9급공무원하라고 이리 홍보를. 5급도 아니고.

    9급공무원이 얼마나 힘든 직업인줄 모르슈?

    저 윗님 말씀처럼 차라리 초딩때부터 중국집 배달해서 중국집 얼른 하나 차려서 돈벌면되지 뭐하러 중 고 등학교 가유?

  • 105. ```기괴하다
    '24.12.18 2:08 PM (219.240.xxx.235)

    뭐~하지 마세요..제목 늘 올리는 그분인가..
    제목이 왜케 불쾌하고 거칠어보이는지...

  • 106. Tyi
    '24.12.18 2:15 PM (59.14.xxx.42)

    일부 맞는 말! 9급 경쟁률이 나날히 줄어 32년 내 역대 최저치입니다.

    문과누 스카이급 아니면 취직 정말 어려워요!
    ㅠㅠㅠㅠ.....

  • 107. --
    '24.12.18 2:27 PM (203.237.xxx.73)

    저, 공기업,,대학 않나와도, 필요한 자격증 있으면, 나이 불문, 학교 불문,
    고졸사원 뽑아요. 막상 들어오면,,ㅠㅠ 너무 어려요. 차라리..그냥 나이 좀 채워서
    사회생활 하는게 좋아요. 진짜,,,,,,,대략난감 입니다. 그냥 아르바이트 라도 하면서, 비정규직
    경험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대학생활도 해보고,,뭐라도 사회생활 3~4년 하고, 조금 나이차서
    들어와야 해요..본인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서로 못할짖 입니다.

  • 108. ..
    '24.12.18 2:48 PM (221.149.xxx.23)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사회생활,, 힘들죠,, 너무 어리고 평생 놀아보는 시기가 얼마나 된다고...평생을 공부하고 일하다 끝나는데..

  • 109. ㅇㅇ
    '24.12.18 3:14 PM (59.16.xxx.238)

    중간에 한분은 건동홍 나오셔서 건동홍을 왜 국숭세단이랑 묶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110. 원글님맞는.
    '24.12.18 3:18 PM (182.214.xxx.17)

    원글님 취직글 자주 써주세요.
    원글님은 통찰력이 높네요. 님말 맞는말이고요. 놀랬음.
    댓글들에 반응 마시고요. 원래 사람 본성이란게 불편한 진실은 욕부터 하고 보니까요.....
    대학졸업하고 부모밑에서 변변찮은 직장없이 생활하는 청년들이 증가만 하고 있어요.ㅜㅜ
    어중간한 대학 다니며 졸업하고 자립능력, 생산능력 없이 소비만 하며 똥만 만드는 기계로 사는것 너무 비참하죠...
    가장 발랄하고 활기차고 적극적일 시기에 너무 안타깝죠
    그게 능력이 미치지 못해 그런것인데 그렇다고 사회가 그들을 버리고
    제거 할것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잘 데리고 가야하죠.
    부모님들은 옛날 생각으로 판단이 흐리니까 대학이라도 가야지 하고 안타까워서 보내는 것인데,
    대학이 서열이 확실한 요즘 눈에 딱 보이잖아요..
    어느 대학 졸업 후어떤 결과일지 ai수치나오듯 정확한데요.
    돈이 많아서 쓸 수 있는 집이 몇이나 되나요..

  • 111.
    '24.12.18 3:49 PM (118.240.xxx.128)

    한심한 글…반복적으로 올려대는데 정신세계가 궁금
    돈돈돈 할거면 맨밥에 간장 놓고 먹으며 돈모으면 돼요.
    공무원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아님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남의 가치관도 자기랑 똑같은 줄 아나.
    남의 인생 이래라 저래라 한심…

  • 112. ...
    '24.12.18 5:01 PM (124.50.xxx.41)

    국숭세단 문과 중 한군데 나와서 지금 공무원 하는데 인생이 호봉이 다가 아닙니다.
    살면서 가장 행복했고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던 반짝반짝 했던 시절이 대학4년과 어학연수 시기였는데 그 시절이 내 인생에 없었다면 너무 삭막할 것 같네요.
    요즘 별 경험없이 그렇게 시험만 파다 들어와서 현타와서 의원면직하는 젊은 친구들 꽤 있어요.
    경험상 대학 4년 마치고, 워홀이나 어학연수도 해보고, 사기업도 다녀보고 나서 공무원 했을 때 인생만족도가 점점 높아지더군요. 그래도 30년이나 다니는 겁니다

  • 113. ..
    '24.12.18 5:11 PM (122.35.xxx.146)

    이제세상은 달라질 거에요.
    그래서 다들 챗지피티며 AI 며 떠들고 있어도
    그걸 활용하는 건 인간의 능력이며 인문학도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앞이 안보인다고 아이들의 미래 가능성을 꺽고
    남들 다하는 대학생활 한번 안하게 하는건 정말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마케팅, 언론, 경제, 경영 등 문과아이들이 뻗어나갈 수 있는 영역은 아직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 경기가 어렵고 취직이 어렵고 하지만
    할 일들 많아요. 그걸 굳이 공무원이나 하면서 가늘고 길게 연명해라... 이것처럼
    비참한 건 없네요.
    AI가 발달해서 챗 지피티가 발달해서 인간이 할 일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것도 참 웃겨요.
    활용해보셨나요? 헛소리 할 때도 많아서 그건 아닌 거같은데 하면 바로 다른 답을 내놓는게
    그것의 한계입니다. 앞으로 발달한다고해도 결국 사용하는 건 인간이에요.

    장사를 해도, 집을 사도, 아니 월세 전세를 얻어도,
    투자를 해도, 알바를 해도, 사람의 사고능력은 중요하고
    읽는 능력, 정보력도 중요해요.
    그래서 공부를 시킨다는 거지
    이런 단세포적인 시선으로 무슨 이세상을 살아나가겠다는 건지
    답답하네요.

    아이들의 노력, 아이들의 미래, 부모들의 의지, 그런 식으로 깔아뭉개고 폄훼하지 마세요.
    물론 대학보내려 돈 많이 들이는 것도 반대이지만
    대학이 인생에서 갖는 의미는 참 다양하고 포괄적입니다.

    ------------------------------------
    와 진짜 좋은 말씀이고 맞는 말씀입니다. 많이 아는만큼 많이 보이지요.

  • 114. ㅇㅇ
    '24.12.18 5:24 PM (59.16.xxx.238)

    마케팅, 언론, 경제, 경영 등 문과아이들이 뻗어나갈 수 있는 영역은 아직도 있습니다.

    뭐가 있긴 있어요? 경쟁률이 몇대일인지 안 알려주는 비겁한 발언이죠.

  • 115. ㅇㅇ
    '24.12.18 5:30 PM (59.16.xxx.238)

    본인들이야 좋은 시대에서 쉽게쉽게 취업해놓고
    남들 취업 안 되든 말든 멋있는 말 날려주면 그만이고

    그 피해는 오로지 20대 대학생들이 받아가죠. 정말 비겁하고 무책임하죠.

  • 116. ..
    '24.12.18 6:52 PM (219.254.xxx.69) - 삭제된댓글

    https://naver.me/FUhSlam1

    9급 경쟁률 링크입니다
    77대 1인데요 2024년

    엄청 높은데
    뽑힐 확률은?

  • 117.
    '24.12.18 6:53 PM (219.254.xxx.69)

    77대 1인데요 2024년 전국

    엄청 높은데
    뽑힐 확률은?

  • 118. ㅇㅇ
    '24.12.18 6:57 PM (211.36.xxx.222)

    77대1이요? 특정직렬 잘못보신듯?

  • 119. 대학생
    '24.12.18 8:19 PM (221.153.xxx.127)

    제가 88학번인데 그때 나이든 여교수가
    손바닥만한 백만 들고 다니는 여학생들 얘기를 하면서
    이런 소리 했었어요.
    앞문으로 들어 와서 옆문으로 나가도 대학은 가는게 좋다고.
    30년을 훨씬 넘기는 시간이 지난 얘기라 상황은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대학을 다니는 이유는 있지 않겠습니까

  • 120. ㅇㅇ
    '24.12.18 8:20 PM (59.16.xxx.238)

    그거 다 2010년대까지 대학나와서 뭐라도 되니까 그런이야기 한거예요

    근데 이젠 대학나와도 2030대 134만명이 놀고있다니까요..

    예전엔 대학나와야 사람대접받는다 이런말 있었죠?
    지금은 대학나와도 사람대접 못받으니까 이런말 쏙 들어갔죠

    사회 흐름을 못따라가는 낡은 사고방식입니다.

  • 121. 00
    '24.12.18 8:26 PM (1.242.xxx.150)

    뭘 그렇게 기를 쓰고 주장하세요? 9급을 하더라고 대학은 가는게 좋아요. 돈 아까우면 말구요

  • 122. ..
    '24.12.18 9:14 PM (220.73.xxx.222)

    삶을 효율로만 생각할 수 있나요?
    부모가 그 생각한다 해도 아이에게 강요할 순 없어요.
    하고싶은 거 없고 대학도 별로 안가고 싶다 그러면 공무원시험 준비해도 좋지만 남들 할 때 안하면 나중에 미련남을 듯...
    다~때가 있다라는 조상님 말씀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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