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 아들이 지난주에 결혼을 했는데
친구들이 대체로 10~20 정도 부조했더라구요.
저는 좀 많이 했지만,
얼마했냐고 물어서 나도 그 정도 했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다른 친구들이 혼사를 하면
정해놓는 기준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대체로 어느 정도 하셨어요?
친한 친구 아들이 지난주에 결혼을 했는데
친구들이 대체로 10~20 정도 부조했더라구요.
저는 좀 많이 했지만,
얼마했냐고 물어서 나도 그 정도 했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다른 친구들이 혼사를 하면
정해놓는 기준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대체로 어느 정도 하셨어요?
30정도요
10-20이요
우리는 20으로 하기로 미리 결정했어요
다음달에 첫 결혼식이 있을 예정이라...
저는 그냥 20만원이 제일 편안해요...
저는 그냥 20만원이 하고도 마음이 제일 편안해요...그냥 그 액수가 내가 적게 했나 이런 감정도 딱히 안들구요
상대에 따라 다를듯
저는 그냥 20만원이 하고도 마음이 제일 편안해요...그냥 그 액수가 내가 적게 했나 이런 감정도 딱히 안들구요.. 당연히 정해진 액수가 있겠죠. 제친구들은 자식들이 다들 초딩이거나 유치원생이라서 아이결혼시킬 사람들 없고 친구들 결혼식에 부조해야 되는 상황이었지만요 ..
10만해요. 제 형편에 적당한것 같아요.
저는 50 했어요
마음은 100만원은 하고 싶었는데 너무 튀나 싶어서 그냥 50 했는데
혼주인 친구가 왜 이렇게 많이 했냐고 따로 전화 했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이 10만원씩 모아서 내자고 했는데 저는 따로 하겠다고 했어요
음님 저랑 같네요. 저도 마음은 100 하고 싶었는데 50 했어요.
제일 베프 둘인데 한 아이는 30했고요.(얘는 애가 셋)
한 친구는 애가 없어서 10만원 했네요.
10이나 한게 미안할 지경입니다.(전업주부인데)
언제 무슨 핑게로든 그친구에겐 따로 갚을 일을
만들어야겠어요.
10 많으면 20.
부조는 상대방이 나에게 갚아야 할 빚이 되니까요.
뭔가 친구에게 금전적으로 잘 해 주고 싶으면
부조 명목이 아닌 것으로 해야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