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본다는데 매번 주연급들보면 거기서 거기인느낌
나머지 조연들은 빛볼일 잇을지
오디션본다는데 매번 주연급들보면 거기서 거기인느낌
나머지 조연들은 빛볼일 잇을지
잘은모르지만
관객을 끌어올수있는 배우를 주연으로 내세워야하니
조연을 주연으로 쓰기엔 모험이겠죠
몇명이 뺑뺑이로 다하더군요
티켓값이 상당하니 제작측에서나 관객 입장에서도 검증된 배우거를 보고싶겠죠..
티켓파워가 괜히 있나요
티켓 파워가 무섭죠
주인공 보고 예매하는 팬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괜히 아이돌 출신을 캐스팅하는 게 아닙니다
물론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 티켓 파워를 캐스팅하는 거죠
무명이 그런 티켓 파워를 넘기가 쉽지 않죠
티켓이 안팔려요.
뮤지컬이 재미있어서 가는 사람은 많지 않고
거의 팬심으로 가는 사람이 많거든요.
가끔 뮤지컬 보러 가는데
진짜 팬심으로만 가거든요.
연극계와 뮤지컬이 더한가 봅니다.
공연은 준비 기간이 길고, 한정된 무대, 한정된 작품, 한정된 관객, 한정된 시간을
나눠야 하거든요.
녹화도 되고 재방도 되고 TV만 틀면 되는 방송이랑은 다르죠.
공연은 준비 기간이 길고, 한정된 무대, 한정된 작품, 한정된 관객, 한정된 시간을
나눠야 하거든요.
녹화도 되고 재방도 되고 TV만 틀면 되는 방송이랑은 다르죠.
관객은 회당 10~20만원을 부담하고, 공연장이 가까운 경우 별로 없어서
별도의 비용과 시간을 지불해야 하니 모르는 배우, 모르는 작품 선뜻 가긴 좀 그렇죠.
그래도 유튜브가 상당한 역할을 하지 않나 하는데
전혀 모르는 배우인데 유튭에서 노래 하는 거 듣고 실공연 보러 가거든요.
대극장은 이제 19만원이니... 작년 레미제라블 4인가족 보고, 외식하니 거의 90만원 나오더라구요. 비싼 돈내고, 2달전 티켓팅하고, 손꼽아 기다리다... 누가 조연이 하는거보러 갈까요..
대학로 중소극장 좋은 뮤지컬 많고, 잘하는 배우들도 많아요. 대학로 있다가 대극장 조연하다가 주연하겠죠.
주연 배우 3명 캐스팅하면 그래도 한 명은 약간 어린배우 캐스팅하던데요. 일테노래도 홍광호/박은태/서경수 했었고, 지금 지킬도 홍광호/ 전동석/ 김성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