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작은 상영관이지만 영화관은 꽉 찼었어요
천공 나올 때마다 발언 수준이 너무 처참해서 관중들이 다 같이 웃었어요
진정한 블랙코미디
중간에 최목사가 시계로 찍은 몰카가 꽤 길게 나오는데 시계로 찍은 거라 화면이 많이 흔들려서 멀미가 났어요
김건희도 김건희인데 돈있고 권력있는 자들이 얼마나 썩었는지 느껴졌습니다
역사는 반복되지만 그러면서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정의로운 사람들이 희생하는지를 생각하면 무임승차는 정말 부끄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