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남자친구가 마음에 들긴 한데...
부모님 직업이 ...차라리 은퇴해서 백수라고 말하지...제가 실망한듯 하니 저보고 세속적이라고 실망이라고 하네요.
어떠신가요? 상관없나요? 특정직업 비하가 될거 같아 적지는 못하겠는데 제가 설마 했던 그 직업이라 ...
딸의 남자친구가 마음에 들긴 한데...
부모님 직업이 ...차라리 은퇴해서 백수라고 말하지...제가 실망한듯 하니 저보고 세속적이라고 실망이라고 하네요.
어떠신가요? 상관없나요? 특정직업 비하가 될거 같아 적지는 못하겠는데 제가 설마 했던 그 직업이라 ...
말을하세요 관심법으로 대답해야하나요
많으면 백수도 상관없지만
노후 준비가 안되었다면 문제이죠
하세요.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싶은건지…
어떤 직업인지 알아야 조언을 하지요.
경비원이나 그런직업인가요?ㅜㅜ
중요하죠.....
뭔지 알아야 뭐라고 말을 하죠
모르는데 조언을 할 수는 없잖아요
노후 준비 확실히 되어있으면 상관없을 것 같아요
여관하나요?
불법적인거 아니면
성실하게 일해서 노후준비 되어 있으면 괜찮아요.
설마 불법적인 그런건가요?
너무 찢어지게 능력이 없거나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직업아니면 상관없어요
불법도박장 운영 뭐 이런거 아님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라 나쁠거 없지않나요?
백수보단 뭐든 일하시면 책임감있고 성실한 분 같은데요
혹시님…경비원은 왜요?
경비하시는 분들 은퇴하시고 소일거리로 하시는 분들 계세요.
직업이 뭔대요? 경비원 그런거면 젊어서부터 하진 않았을거 같은데.오히려 은퇴하고 그런일이라도 하는게 다행아닌가요
결혼은 둘만의 일이 아니잖아요.
결정사에서도 제일 중요한게 집안이라는걸요.
양쪽 바슷해야해요.
모텔 인가요?
저희 올케네 집이 건축업이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진짜 말도 못할 직업..
올케도 양아치스럽고..
어쩌다 저런집이랑 엮였는지..
울 아빠 병 나기 직전입니다 ㅠㅠ
윗님~말도 못할 직업이라면 혹시 포주?
직업 보다 성품이나 인생관.마인드가 중요해요
자식들을 보험으로 삼지 않는 인격인지 그런걸보세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았다면 충분하고 존중 받아야죠.
제가 썼어요
저희 시아버지가 그러신데 70세 넘기고도 하시거든요
그 연세에도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시고 새벽에도 나가시고 그러신거 너무 죄송하고 감사해요
도덕적으로 문제 없는 직업인데 실망하신건지 여쭤본거에요
개인적으로
여자술집, 다단계 코인, 도박하우스 등과 같은 범법적인 집단의 일을 하는 부모가 아니고서는
세속적이다는 표현도 맞죠. 노동을 경시하는 부모 둔 자식보단 노동의 가치를 아는 부모가 올바르다 싶은데 솔직히
이리 말 하는원글님은 직업이 있으시죠? 설마 본인는 일도 안하면서 남 직업을 그리 나눈다면 매우 우습고 님이 직업 있다면 님 직업도 누군가에게는 하찮게 취급 당해도 할 말이 없는거죠.
노후문제도 아닌 타인의 직업가지고 경중 따지는 부모보다낫지 싶은데요
중요하죠
그냥 넘어갈수는 없는 직업군들은 있는법이거든요ㅠ
큰애 중학교때 동창아이가 애는 똘똘하고 반듯한데 아버지 직업이
전직 조폭행동대장 현직 대형 카센터와 이자놀이를 하는데 온몸이 문신이더라구요ㅜㅜ
집은 굉장히 잘사는데 그집아이가 결혼문제에서 매번 퇴짜당하더군요 본인은 포기했다고해요
차별은 안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작 사돈네가 조폭이 직업이었다면...
큰 문제죠
저는 은퇴하시고 경비원이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저희 아파트 경비원분들 좋으신 분 많아서요.
개인적으로는 공인 중계사라고 하면 싫을거 같아요.
정말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는 직종이라서요.
사실 부동산에 관련된 모든 직종이 다 그런거 같기는 하지만요.
(제 개인적 경험이지만 한두번이 아니어서요ㅠㅠ 이 직종에 계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은퇴 후
백수 보다 못한 일자리는 뭘까요?
불법이나
부도덕한 일 아니면
뭘하든
건강하고 성실하고
자식에게 폐 끼치지 않으려는 마이드가 장착된
심신이 건강한 사람이라
생각되네요.
불법이나 부도덕하다면 님 생각 존중.
그렇지 않다면 속물적 편견 가득한 님 같은 분 보다야 낫지 않을지...
범죄자아니면 뭐
전.. 무슨일이 하든지 그 집안의 분위기를 볼것같아요
경비원, 청소원 등등..... 그런것 보다는...
노인들 할거 다하면 몇백 금방이지만
그냥 소소하게 부부끼리 희노애락하면 작은돈이면 충분합디다.
돈이 넘쳐나도 자식한테 이네저네 하는 부부보다
돈이 부족해도 자식들은 그저 너희끼리 잘사면 그만이지 하면서
부부끼리 희노애락하는게 중요합디다..
저도 그렇구요.. 거기서 경제력까지 꿈꾸면 살아가는 40대 여성입니다.^^
경비원님들이나 열심히 일하시면서 자식들에게 폐를 끼치지않겠다 이런분들은 존경할만하지요 대단한 분들이시구요
하지만 정말 밤의 세계에서 일하는?직업들이라면....
큰 문제입니다ㅜ
겉만 번드레레한 직업가진 사기꾼 못보셨군요.. 직업 있길래 걱정안고 결혼시켰더만 사실은 돈도 없고 딸등에 빨대 꼽은 부모였어요. 50후반부터. 15년가까이 전업주부딸 돈 뜯어먹고 살아요. 남자쪽이 손자들때문에 이혼안하고 사는데
정직하게 말했다는 것 자체가 좋아보입니다.
당당한 것일 수도 있고, 순진한 것일 수도 있는데 그건 님이 파악해 보시구요
결혼 전에 상대방 속이려고 들면 얼마든지 속여요.
아니 갑자기 경비원은 왜 들먹입니까?
그분들 전직은 다들 사회적으로
알만한직업 가졌던 분들 많아요
교장도있고
은행 지점장도있고
부모 직업 중요하죠
가치관이나 삶의 방식 행동양식을 자식한테 물려주더라구요
건전하지 않은 거면 깊게 고민해보세요
저희 아이 학교 경비아저씨
전직 군인 이셨어오
얼마나 아이들 아끼시는지
원글이 설마하는 직업이
설마 경비원이겠어요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ㅣ
아니어도 좋겠네요..
어떤 직업인지 모르고 무슨 대답을 하겠나요?
어떤 직업인지 알려주세요
말을 해야 알려주지..-.-
직업군인 42살에 관두고 쭈욱 백수 ..
여자가 야물어 장사도 하고 이거저거 해서 아이들 가르치고..
직장 직업군인,평생을 가더군요.
가족 부양한다고 택시라도 몰았으면 어쩔뻔..
택시? 혹시 공인중개사? 일듯...
아니면 되지 않나요???
제가 볼때는
밤의 세계..뭔가 불법적인 직업일듯ㅜ
아니
택시기사
공인 중개사가
결혼을 반대할정도의
직업인가요?
대충끼워 맞춰도
좀그럴싸하게
맞추세요
아니면 되지않을까요. 물론 전과가 있어도 안되고, 룸싸롱 같은 성매매업소도 안되겠지만요.
국힘당 국회의원?ㅋ
글 뉘앙스와 등장 단어들로 봤을 때
상대방 부모와 아들은
님 같은 허세 속물과 얽히고 싶지 않을 듯요.
님 딸도 님한테 실망했다하니
님의 마인드가 가장 하급 맞네요.
시아버님 52세에 백수되셨고 전세금 포함 전재산이 몇 천이셨는데 경비원같은 건 못하시겠다셔서 25년째 생활비 대고 있네요
제가 뵌 경비분들 참 인자하시고 좋으셨는데요
전에 똑 같은 글 올라와었는데 모텔이었던 걸로
중요 안할 수 없죠 자녀가 성장한 환경과 배경이기도 한데
근데 떳떳하고 성실히기만 하면 ...
저렇게 생활비 없어도 일 못하겠다... 실제 이런 분들도 많으시죠
아니 택시 기사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댁이 그렇더라는 거죠.
그 허세가 평생을 가더란 얘긴데 그사람들 기준으로 말한거..
비유가 잘못되긴 했네요.
사기꾼, 성매매업소, 사채업자 이런 불법적인 일이라면 굳이 안밝히겠죠. 제 개인적으로는 모텔이나 부동산 별로더라구요
모텔 또는 음지의 직업 vs 경비나 미화원
세속적이냐 라고 물은 거 보면 후자인 거 같기도
전 모텔, 술집, 포주 이런 직업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사시는분들 좋아요.
그런데 허세 부리는 사람, 모텔이나 이상한 술집하는 사람과는 사돈 맺기 싫습니다.
지인 남편 고위공무원
자녀 대기업
사돈될 집 나이트클럽 사장
며느리될 여자분 전문대 나와서 사업 알아보는 중
둘이 중학교 동창
완전 반대 심하게 했어요
아들이 넘 힘들어서
해외지사로 파견신청해서
3년 지내고 오니
헤어지더군요
사돈 집
직업 중요 할듯요
전
돈이 아무리 많아도
국힘당 지지하는 사람
불법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싫을 듯 해요
저는 볼 거 같아요. 성매매 관련업이나 불법 금전 거래 하는 집... 은 절대 싫어요.
성실히 일해서 돈 버는 직업이면 괜찮습니다.
사돈으로 현직검사는 어떠세요?
남 등처먹고 부도덕한 일이면 당연히 안좋은거죠.
그게 다 집안내력이고 문화라 생각해요.
저라면 비상식적인 직업아니면 상관없을듯 백수면 아들이 생활비 드려야하니 오히려 성실한 직업이면 상관없을듯
저희 아버지는 술집에서 일하셨어요.
(신기하게도)엄마가 그당시 배운 사람이었고 자식 교육에 목숨걸었던지라 애들은 모두 석박사까지 하고 지금 다 잘 자리잡았어요.
그런데요.
저도 그렇고 남동생도 그렇고 사돈집이,,,한참 모자라요. 그냥 사람 하나 보고 결혼한거죠. 선 같은건 본적도 없네요. 결혼전까진 왠지 주눅들고 누가 아버지 직업 물어볼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말이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였어요.
전 평생을 제 아이들이 그런 마음아픔 겪지 않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산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평범한, 아주 평범한, 그런 가족을 만들어 줘야지.
아직도,,,,마음 한 구석에 어두운 부분이 있어요.
제가 공부도 못하고 아버지랑 비슷한 수준의 직업을 가졌으면 이런 갈등은 없었을까요.
괴로운 밤이네요.
모텔은 왜요?
호텔은 되고 모텔은 안되나요?
위의ㅇㅇㅇ님/
한번 안아드리고 싶습니다.(토닥토닥)
우리들이 참 잔인하죠. 누구나 갖고있는 양면성도 있습니다.
그동안 사시면서 상처받은 마음은 툴툴 털고
이 밤 평안해지시길 바랍니다.
윗님 모텔은 좀...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여자 장사도 하고 그렇잖아요
불법 직업은 안됩니다 그거만 아니면 상관없죠
님네 부부 직업은 누구에게나 마음에 들 직업이신가요?
중요하죠.
불법이라든가 이런건 안되는거고
합법이어도 꺼리는 직업은 있죠.
청소, 경비 이런걸 가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당연히 소중한 직업입니다
그럴사한 직업이어야 한다는게 아니고
불법은 안되고 합법이어도 꺼리는 직업은
피하고 싶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