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도 한몫한거 맞죠?

한강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24-12-15 16:23:52

써글놈이 왕놀이에 미쳐도 단단히 미쳐 있는 이 시국에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세계 스포트라이트 받고

각 도서관에서도 대출 대란으로 국민들이  온오프라인서점에서

구매해서 읽으면서 어린 친구들도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속속히 알고

계엄의 무서움을 다 알게 해 주신 것도 한몫 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쩜 타이밍이 이렇게 딱딱 맞을까요? 

온 우주의 기운이 우리나라를 돕고 있는 느낌이에요.  

IP : 119.202.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4.12.15 4:27 PM (210.178.xxx.233)

    그니깐요
    마치 무슨 영화 시나리오 쓰듯이

    한강 작가 노벨 문학상
    헬리콥터 기상악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입니다

  • 2. ㄴㅅ
    '24.12.15 4:28 PM (210.222.xxx.250)

    신을 너무 이용했다니깐요...

  • 3. ..
    '24.12.15 4:29 PM (211.234.xxx.169)

    어제 국회앞에 갔더니..
    제가 추론하기론 민중가요 부르는 50~60대 학생운동, 민주화운동했던 분들과
    20대 젊은 처자들
    소년이 온다. 자별하지 않는다. 책의 영향이 있었을듯 싶어요.

  • 4. ...
    '24.12.15 4:47 PM (211.114.xxx.221)

    글쎄요... 그건 아닌듯

  • 5. 그와는 별개로
    '24.12.15 4:51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한강 작가도 참 드라마틱한 삶인 것 같아요
    어쩜 수상과 함께 조국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지
    일부러 그럴려고 해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잖아요

  • 6. ...
    '24.12.15 4:55 PM (125.129.xxx.20)

    한강 소설과 영화 서울의 봄 덕에
    젊은이들의 관심이 더 커졌을 것 같아요.

  • 7. 맞아요.
    '24.12.15 5:49 PM (124.50.xxx.67)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 8. 그죠
    '24.12.15 8:36 PM (125.142.xxx.220)

    저도 그렇게생각해요
    그리고 유툽에서 그날들 잊지않고 영상올려주신 분들도
    계신데 그런생각을하다니요 영화시나리오도 이러면
    욕먹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363 박노해 시인 페북,jpg 4 비나이다 2024/12/30 2,571
1667362 내가 한동훈이라면 14 2024/12/30 2,056
1667361 공조본, '내란 혐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37 ... 2024/12/30 5,188
1667360 운전면허 갱신 어디가 빠를까요? 4 ㅇㅇ 2024/12/30 839
1667359 둘 중 누가 공부할 놈일까요? 25 kk 2024/12/30 2,592
1667358 답답하고 죽울거걑은데진정이안대요 8 2024/12/30 1,346
1667357 (애도.탄핵) 겸공 탱크막은 분 통화 8 슬픔 2024/12/30 1,340
1667356 음모론)무비자하면 전과자들도 입국가능 2 ㅇㅇ 2024/12/30 531
1667355 우리나라가 아비규환 이길 원하나봐요 4 이미 2024/12/30 812
1667354 헌재 "제주항공 참사, 헌재 재판 일정엔 영향 없을 .. 20 ... 2024/12/30 3,845
1667353 탄핵하라] 아직 최상묵 사인 안했나요~? 11 8282 2024/12/30 1,320
1667352 김용현이 기자회견을 또 할 수도 있어요? 3 .. 2024/12/30 1,021
1667351 지미카터 미국 전 대통령 작고했네요 4 ㅇㅇ 2024/12/30 1,164
1667350 유가족 위원장- 딱한정당(국힘) 만 찾아 오지 않았다. 27 000 2024/12/30 3,472
1667349 (애도&탄핵) 이러다 국민들 다 죽이겠어요 3 ... 2024/12/30 686
1667348 김영환 충북지사 "우리 윤석열 대통령에 위로와 자비의 .. 10 돌겠네 2024/12/30 1,846
1667347 계엄 트라우마에 추가로 테러공포 4 ........ 2024/12/30 761
1667346 ’계엄의 비용’ ‘GDP 살인자’가 된 친위 쿠데타 (기사 펌).. 2 whirlp.. 2024/12/30 717
1667345 공수처, 이르면 오늘 尹 체포 영장청구 검토 36 ... 2024/12/30 2,972
1667344 어제 잠을 설쳤네요 4 ㅇㅇ 2024/12/30 943
1667343 가습기 살균제 파기 환송 시킨 판레기 1 잊지말자 2024/12/30 636
1667342 [애도]정권 교체론 60.4%, 정권 연장론 32.3%[리얼미터.. 7 ㅁㅁ 2024/12/30 1,194
1667341 [애도&탄핵]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하네요. 9 ㅠㅠ 2024/12/30 732
1667340 권한대행은 어서 헌재 재판관 임명하세요 9 ... 2024/12/30 556
1667339 비서가 있는 학원강사 9 궁금해요 2024/12/30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