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69, 53~4키로. (72년생)
총 콜레스테롤 224, LDL146, HDL68,중성50
(작년은 총207, LDL134/HDL56이었어요)
공복혈당 83 당화혈색소 5.5
혈압정상.
건강검진 수치 나왔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랐어요 ㅠㅠ(최근 생리를 두달째 안하는데 폐경되면 콜레스테롤 수치 오른다던데 그것도 영향이 있는지요?) 탄수화물, 지방 거의 안 먹는 수준까지 식단 조절하고 러닝 4-5k 했는데 LDL 왜 오른건지 모르겠네요. 저탄, 저지방 식단 덕분인지 중성지방은 50으로 내려갔고 유산소 운동 덕분에 HDL오른 것 같아요. 근데 LDL이 확 올라 버렸네요.ㅠㅠ
콜레스테롤 수치는 식단보단 가족력도 크다던데 엄마가 고지혈증 약 복용하고있어요.
이 수치면 고지혈증 약 복용시작해야하나요?
안 먹어도 되는거 같아요.
아니요
의사마다 의견이 다르던데요
콜레스테롤 저 정도 수치는 약 안먹으면 큰일난다 하는
의사가 있는가 하면
수치는 큰 의미 없다고 하는 의사도 있어요
국가에서 2년씩 하는 건강검진에서도 콜레스테롤 검사가
4년으로 바뀐 배경이 뭔지 궁금해요.
프랑스 사람들 콜~ 수치 높은데 동맥경화 비율 낮다,
그 이유가 즐겨마시는 포도주의 무슨 성분 때문이고
독일은 프랑스보다 수치는 낮지만 동맥경화 비율 높다,
맥주 때문이다..
비타민씨 메가도스 주장하는 이왕재 얘기입니다
비타민씨 메가도스하면 콜레스테롤로 인한 질환이 적어진다고..
에스트로겐은 LDL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저하시키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의 합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LDL콜레스테롤이 증가
오~~다행이네요. 안그래도 갑상선 기능 저하라 병원 정기검진다닐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단 말씀은 하시는데 약 먹어야한단 말은 안 하더라구요. 계속 관리해보겠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성호르몬이 콜레스테롤을 가져다쓰고
근육도 콜레스테롤을 가져다 쓴대요
폐경이 되면 콜레스테롤 쓰임이 줄어드니 수치가 올라가는..
근육이라도 만들어서 콜레스테롤을 쓰이게 해야겠어요
근육을 만들 이유는 참 많네요...
높아요
그런데 그게 음식과 운동으로 관리하고도 올라가는거면 곧 드셔야 할거예요
게다가 시기가 갱년기라..
갱년기엔 관리해도 올라가고 그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지 않고 치솟기 때문에 (이유는 지방대사 관련한 지방호르몬 분비가 달라지기 때문에 심혈관계에 타격이 큽니다) 주의해야 해요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약 안 먹다가 혈과 터져서 사망한 50대초반 지인들이 있어요
약을 오남용하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약으로 예방할 수 있는걸 미루다 큰일 치르는 경우도 있어서 잘 생각하셔야 할거예요
심혈관 문제는 돌이키기가 힘든 경우가 많아서
윗댓글님 글 무섭네요 ㅠㅠ병원 가서 약 복용 상담 해야겠네요. 혹 고지혈증 약 복용하면 안 좋은 점 있을까요?
윗 댓글님 심혈관 질환 글 무섭네요 ㅠㅠ운동, 식단에도 불구하고 LDL 수치가 오른거고 폐경으로 인해 더 오를 일만 남았네요 ㅠㅠ병원 가서 약 복용 상담 해야겠네요. 혹 고지혈증 약 복용하면 안 좋은 점 있을까요?
전 더마른체형인데
폐경오면서 약먹기시작
수치 비슷하네요.
사람들말이나 유투브 믿지마시고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지금당장은 뭔일없겠으나
그대로두면 좋아질 확률 없고
심혈관 무섭죠.
경동맥 초음파,
심전도 검사 받게 해서
결과 보던데요
위검사들 결과는 이상 없었지만
저는 죽을 때까지 먹어야한대요
LDL 수치가 많이 높았거든요
고지혈증 약 먹고 수치가 괜찮아졌어도
계속 죽을 때까지 먹어야한대요
일이차 병원 의사 둘 의견이 일치했어요
의사마다 다르게 말해요.
저는 거의 20년전 정상치 넘더니 총콜레스테롤 240내외 LDL 140내외로 10년 지난 것 같아요.
운동을 주3회정도 하니까 수치가 아주 좋아지긴 하는데 계속 하기가 힘들어 못했구요.
의사가 경동맥 초음파 권해서 하는데 정상이었고 체질이라 생각했어요.
그러다 요플에, 요거트를 많이 먹은 즈음에 확 올라가는 것을 감지하고 지난 해 아예 안먹고
검진을 했는데 LDL이 100이 떨어졌어요. 사람마다 수치를 올리는 음식이나 성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 체격에 비해 몸무게는 적게 나가는 하체비만형이라 선천적인 문제라 여겼는데 말이죠.
이래요
저도 몸무게 적게 나가는 체형이구요
제 경우, 약은 계속 먹어야 한대요
약 끊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혹 고지혈증 약 복용하면 안 좋은 점 있을까요?
ㅡㅡㅡ
부작용 없는 약 없지만 고지혈증 약 부작용 유명해요
그 중 하나가 치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62804 | 헌법재판소 자게 한번가보세요 19 | Dd | 2024/12/15 | 6,313 |
| 1662803 | 반찬만들다 손등에 화상 ㅠㅠ 14 | … | 2024/12/15 | 2,334 |
| 1662802 | 여성 사이트 이름 알려주세요 5 | 뭘까요 | 2024/12/15 | 1,485 |
| 1662801 | 누수공사후 수도요금 12 | 감사 | 2024/12/15 | 1,808 |
| 1662800 | 오이무침 원래 이렇게 소금설탕 마니 들가나요? 6 | 음 | 2024/12/15 | 1,804 |
| 1662799 | mbc 스트레이트 보세요. 4 | ..... | 2024/12/15 | 3,790 |
| 1662798 | 나경원 "한동훈의 등장은 당 불행의 시작" 31 | ㅎㅎ | 2024/12/15 | 4,171 |
| 1662797 | 귀에 손 대고 노래 부른 가수 누구죠? 6 | 가수 | 2024/12/15 | 3,938 |
| 1662796 | 조국 “명태균 보고 윤 탄핵 확신…민주당과 합당 없다” 17 | ... | 2024/12/15 | 7,749 |
| 1662795 | 10월에 소개팅해준다더니 이제야 연락한 지인 15 | 코난 | 2024/12/15 | 3,749 |
| 1662794 | 당선 전부터의 온갖 루머들요 4 | ㅇㅇ | 2024/12/15 | 2,614 |
| 1662793 | 윤석열의 부정선거 2 | ㅇㅇㅇ | 2024/12/15 | 1,591 |
| 1662792 | 대만서도 조롱받는 윤 JPG / 펌 18 | 하이고 | 2024/12/15 | 4,913 |
| 1662791 | 尹 파면 여부 헌재 결정 빠르면 내년 1월에 나올 듯 8 | ........ | 2024/12/15 | 2,873 |
| 1662790 | 댓글이 섬뜩해서 지웁니다 6 | 일상글 | 2024/12/15 | 2,344 |
| 1662789 | 이제 이재명 재판 40 | ㄱㄴㄷ | 2024/12/15 | 2,722 |
| 1662788 | 대통령감은~~~ 17 | 김상욱 | 2024/12/15 | 3,084 |
| 1662787 | 디자이너 박시영님 1 | .. | 2024/12/15 | 1,400 |
| 1662786 | 용산 다음역은 탄핵역. 그 다음역 이름은? 4 | 해학의민족 | 2024/12/15 | 1,848 |
| 1662785 | 볼수록 소름돋는 계엄령 선포 직후, 시민들의 행동 37 | 영웅들 | 2024/12/15 | 6,311 |
| 1662784 | 여기는 한국의 콘서트장인가? 파리 윤석열 퇴진 집회장인가? 1 | light7.. | 2024/12/15 | 2,814 |
| 1662783 | 근데 "먹고 땡"이 무슨 뜻인가요? 7 | ... | 2024/12/15 | 4,382 |
| 1662782 | 오늘도 2 | … | 2024/12/15 | 405 |
| 1662781 | 남편명의의 통장 4 | 통장 | 2024/12/15 | 1,995 |
| 1662780 | 우원식 '연두색 넥타이', 이 사람 유품이었다 48 | 대한민국 | 2024/12/15 | 16,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