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갔다 들어올때 인사안하는 고등아들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24-12-14 14:59:11

고2올라가는 아들인데요, 나갔다 들어올때 인사를 절대 안하거든요.

지 방으로 쏙 들어가버려요.

지금 사춘기 절정중이구요.

최대한 말 안시키려고 하는데 

이것도 봐줘야 할까요?

싸가지없는 넘...

IP : 61.105.xxx.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
    '24.12.14 3:00 PM (211.217.xxx.96)

    냅둬요 싸워서 뭐하게요
    밥이나 해줘요

  • 2. 네네
    '24.12.14 3:02 PM (175.125.xxx.8)

    그게 반항 한다는 표현인가봐요 ㅎ

  • 3. ..
    '24.12.14 3:03 PM (211.176.xxx.21)

    현관 키패드 누르는 소리 들리면 먼저 나가 기다렸다 다녀왔니? 하고 먼저 인사해요. 인사 안하고 들어가려 하면 엄마한테 인사하고 들어가렴 합니다. 매번 반복해요. 화내지 않구요. 사춘기도 사춘기지만 아이 성향이 그런거에요. 반복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려줘야 합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사회 나가면 인사와 대답만 잘해도 이쁨 받습니다. 이 얘기도 계속 합니다.

  • 4.
    '24.12.14 3:03 PM (211.234.xxx.80)

    그건 애교에요
    냅두세요

  • 5. 어릴
    '24.12.14 3:04 PM (223.38.xxx.41)

    어릴 때는 잘 했는데 지금 안하는 거면 그냥 두세요.

  • 6. 가끔
    '24.12.14 3:06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식사할때 안불러요
    너 집에 와 있는줄 몰랐다~!

  • 7.
    '24.12.14 3:07 PM (61.105.xxx.6)

    중2까지는 엄마를 너무 좋아하던 아이였는데 중3부터 사춘기오더니 고1와서 절정이네요.
    댓글 선배님들이 그냥 놔두라고 하시니 그냥 놔둬볼까요.
    진짜 돈 필요할때만 카톡보고 그 외에는 카톡 다 씹고..
    얄미움 그 자체입니다. 어우 진짜 참기 어렵네요.

  • 8. 에휴..
    '24.12.14 3:10 PM (125.132.xxx.178)

    뒤통수에 대고 아들 왔어~
    하고 크게 외쳐 주세요~ 야단은 치지 마시고요.
    뭐 원래 안하는 애 아니었음 도로 돌아와요 ㅎ

  • 9. ...
    '24.12.14 3:10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왔니? 인사는 해야지? 인사는 하자~ 화내지는 말고 짚어는 주세요. 뭘 다 냅두래 그러니 이상한 애들이 많아지죠...

  • 10. ...
    '24.12.14 3:12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왔니? 인사는 해야지? 인사는 하자~ 화내지는 말고 짚어는 주세요. 뭘 다 냅두래 그러니 자기가 서비스직 알바 하면서도 응대도 하기 싫어하는 이상한 애들이 많아지죠.

  • 11. ..
    '24.12.14 3:12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왔니? 인사는 해야지? 인사는 하자~ 화내지는 말고 짚어는 주세요. 뭘 다 냅두래... 그러니 자기가 서비스직 알바 하면서도 응대도 하기 싫어하는 이상한 애들이 많아지죠.

  • 12. ㅇㅇ
    '24.12.14 3:14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 사춘기왔을때
    눈매가 너무 무섭게변하더라고요
    흰자도 벌겋게 ..ㄷㄷ
    근데 싸워도 밥은 꼭차려주고
    나갈때 뒷통수에 잘다녀와
    이말은 했어요
    좀기디리세요
    곧 인간이 될겁니다
    우리는 아직 남았지만

  • 13.
    '24.12.14 3:34 PM (220.94.xxx.134)

    안해요 우리도ㅠ

  • 14. 인사는
    '24.12.14 3:46 PM (49.167.xxx.114)

    중요하드라구요ㆍ사회생활에서요
    오갈때 엄마한테 아는척은 하자라고 몇번 말해주세요
    그래도 안하면 할수없지만

  • 15. 사춘기
    '24.12.14 3:54 PM (182.209.xxx.17)

    사춘기 심하게와서 지 방문도 부순 아들인데
    들어왔다 나갔다 할 때 인사는 꼭 했어요
    윗님 말씀처럼 짚어주시는 게 좋죠

  • 16. ..
    '24.12.14 4:02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현관 키패드 누르는 소리 들리면 먼저 나가 기다렸다
    다녀왔니? 하고 먼저 인사하세요.222
    인사 안하고 들어가려 하면 엄마한테 인사하고 들어가렴 하세요.222
    매번 반복하세요. 222
    곧 제정신으로 돌아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644 헌재 판결 어떻게 보고들 있나요? 6 ........ 2024/12/14 1,762
1658643 윤은 어떤 삶을 살아길래 금방 들킬 거짓말을 시간마다 할까요? 7 내란수괴 윤.. 2024/12/14 3,765
1658642 최은순 아들과 딸은 진짜... 7 say7ㅇㅇ.. 2024/12/14 5,241
1658641 아까 헌재에는 서류전달 봤는데 3 ???? 2024/12/14 2,593
1658640 다음주는 집회 없는 건가요? 29 .... 2024/12/14 6,454
1658639 내일 여의도 차 막힐까요? 2 . . 2024/12/14 1,160
1658638 한덕수는 참여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였는데 6 --- 2024/12/14 3,455
1658637 82회원님들 잘 귀가 하셨는지요~ 6 윤석렬탄핵 2024/12/14 938
1658636 사람들이 잘 모르는 민주당이 대단한 이유 9 o o 2024/12/14 4,248
1658635 김명신이 만드는 국격 추락 파티/외신 (펌) 12 아이고 2024/12/14 7,316
1658634 돈주면 킬러는 얼마든지 많지않나요 1 ㄱㄴ 2024/12/14 1,969
1658633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5 유시민 2024/12/14 2,621
1658632 한덕수 주절대는거 속 터지네요 22 ㄴㄴ 2024/12/14 4,348
1658631 서울의봄,파묘가 예언 영화였네요 11 파면하라 2024/12/14 4,738
1658630 미군정찰기 7일 연속출동‥'북한미사일 대신 한국군감시'하러? 3 엉뚱한 짓 .. 2024/12/14 2,487
1658629 헌재 재판관 추가임명 가능한가요? 6 쁘띠 2024/12/14 1,776
1658628 네 인생 내가 설계했다고 말하는 남자친구 17 ... 2024/12/14 3,993
1658627 윤돼지 이제 체포 가능 한가요 4 아싸 2024/12/14 1,583
1658626 이 피켓 문구 넘 웃겨요..ㅋㅋㅋ 7 123 2024/12/14 6,401
1658625 BBC 특파원이 설명하는 탄핵 가결 이후 과정 3 헌법재판소 2024/12/14 3,648
1658624 퍼스트 레이디 선결제했습니다 4 .... 2024/12/14 2,161
1658623 이제 대한민국 대통령은 이재명입니다 34 .... 2024/12/14 2,677
1658622 국민의힘 개별 국회의원들에게 실망 9 ... 2024/12/14 1,889
1658621 여의도 다녀온 딸아이 배터지게 먹다가 왔대요. 60 .... 2024/12/14 33,526
1658620 문정권 초기 그 많던 인재들을 언론들이 어떻게 파괴시켰는지 기억.. 3 ㅇㅇ 2024/12/14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