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현적 나르시시스트가 사회적 위치가 높아지면

내현 조회수 : 934
작성일 : 2024-12-13 09:35:18

내현적 나르시시스트가 사회적 위치가 높아지면 

악성 나르시시스트가 되나요? 

아는 동생이 인정욕구가 굉장히 높아서 

상대를 엄청 잘 맞춰주고 칭찬이 과할 정도 입니다 

그러다 수동 공격 외모 지적하고 

교묘하게 수동공격을 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사업시작하며 사업이 잘되니 

점점 저를 이상하리 만큼 높여주던 동생이

자기가 뭐든 주도 하려하고 제가 요구하면 거절하고

자기가 원할 때만 하려고 하고 

지금도 수동공격은 여전해요 

예전에는 공감을 잘해주는척하니 

내현적 나르시시스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했는데 

요즘 행동을 보면 점점 악성으로 변하는 느낌이네요 

IP : 49.174.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3 10:43 AM (112.150.xxx.19)

    예전엔 언니라서 맞춰주다가 자기도 나이들고 업무가 바빠지면서 맞춰주기 힘겹고 여유가 없어 그럴수 있죠.
    안맞는다 생각들면 서서히 멀리 하세요.

    타인에게 요구하면 거절할수도 있고 상대가 여유되면 도울수도 있죠. 이걸 거절했다고 내현적 나르시스트 운운하면서 고민하시는 원글님이 좀 과해 보이세요.

  • 2. 원글
    '24.12.13 11:48 A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거절했다고 그런건 아닙니다
    말과 태도에서 느끼죠
    권한을 자기가 다 가지려는 태도
    자기가 만나자고 해서 나왔는데
    손님이 전화오니 지금 비었으니 몇시까지 와달라 해도 되는데
    먹다가 손님을 맞추려고 밥먹다가 간다고 나가고
    남편도 자기와 이렇게 약속을 하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면 자기의 이득이 먼저라서
    상대를 약속을 무시하고 반대로 행동한다고 불만을 일삼아요

  • 3. 원글
    '24.12.13 11:51 AM (49.174.xxx.188)

    거절했다고 그런건 아닙니다
    말과 태도에서 느끼죠
    지나친 칭찬과 질투심 저를 다 따라하려는 태도
    제가 가정일로 힘들다가
    가정이 행복해 지면 깎아내려 불행을 찾게 하는 태도
    권한을 자기가 다 가지려는 태도
    자기가 만나자고 해서 나왔는데
    손님이 전화오니 지금 비었으니 몇시까지 와달라 해도 되는데
    먹다가 손님을 맞추려고 밥먹다가 간다고 나가고
    남편도 자기와 이렇게 약속을 하고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면 자기의 이득이 먼저라서
    상대를 약속을 무시하고 반대로 행동한다고 불만을 일삼아요

    그냥 쎄한 느낌이었는데 사람이 잘 되니
    더 강한 느낌을 받아서 올려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911 부산 분들 오늘도 집회 있어요 4 부산시민 2024/12/21 751
1662910 2찍 언어 어쩌고에게 12 ㅡㆍㅡ 2024/12/21 1,151
1662909 재혼 9 ... 2024/12/21 3,121
1662908 2찍이라는 언어의 신비 55 ... 2024/12/21 4,467
1662907 2030 남자들 이용하지 마십시요 31 .. 2024/12/21 6,465
1662906 하의 내복 입고 숏패딩 vs 내복 안 입고 롱패딩 10 추위 2024/12/21 2,867
1662905 전대갈이 육사가서 사열받을때 10 .. 2024/12/21 3,639
1662904 한줌극우정신병자들에 놀아나지 말아야 9 탄핵완성 2024/12/21 871
1662903 거위털인지 이불이 위로 붕붕 떠서 세탁이 안 돼요 7 통돌이세탁기.. 2024/12/21 2,845
1662902 서울경찰청장도 한패였군요. 6 흐음 2024/12/21 5,399
1662901 해외정치학자들 "한국은 이제 전 세계 민주주의 등대&q.. 5 ㅇㅇ 2024/12/21 4,826
1662900 지금 돌풍부는건가요? 18 .. 2024/12/21 14,693
1662899 비자림과돌문화박물관중 2 선택 2024/12/21 837
1662898 헐 미국주식시장... 13 ㅇㅇ 2024/12/21 22,975
1662897 주말 동안 아이랑 냉파식단 괜찮나요 3 ㅇㅇ 2024/12/21 1,811
1662896 계엄령으로 나라가 완전 갈라지는거같아요. 52 2024/12/21 7,655
1662895 부동산은 누가 사준대요? 1 Ksksjs.. 2024/12/21 2,731
1662894 내란범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벌어질 끔찍한 미래 2 123계엄령.. 2024/12/21 1,191
1662893 용감한 형사들 오늘 게스트는 또... 3 용형 2024/12/21 2,673
1662892 서울대 붙고 성대 떨어질 수 있나요? 26 이름 2024/12/21 7,179
1662891 국힘 비공개 의총에서 물병 던지고 도라이라 욕하던 친윤계와 중진.. 6 JTBC 2024/12/21 2,636
1662890 우리가 노은결 소령 얼굴을 익혀서 시민들이 지켜줘야 할 것 같아.. 20 ㅇㅇ 2024/12/21 3,839
1662889 해군 의장대 대장님 폭로 기자회견 꼭 봐주세요 4 요하임 2024/12/21 1,617
1662888 2030남자들 윤석열탄핵에 소극적인 이유는? 28 ㄴㄷㅎ 2024/12/21 5,499
1662887 이번 계엄사태에 어른거리는 김건희의 그림자 ㄷㄷ 2 .. 2024/12/21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