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물가 못잡는 상태에서 내년 성장률 1%대인건 확실한거 같구요.
안그래도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뉴스보니 쿠데타로 인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율 1500원, 스태그플레이션 얘기들 나오네요.
우리나라가 1960년대부터 마냥 성장만 해왔기때문에 사실 명확한 스태그플레이션은 못 겪었다고 봐야해요.
경제위기들 겪고 물가가 올라도 소득도 따라 계속 올라줬으니까 회복이 빨랐죠.
근데 우리나라 고성장은 끝났죠. 신흥국 아니에요 이제.
1인당 GDP나 평균 임금도 오를만큼 올라서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도 제꼈잖아요.
(현재 환율로는 다시 밀렸을 것 같네요)
인구구조 하나만 놓고봐도 이젠 꺾일수밖에 없는데 우리가 저성장 경험이 없네요.
어찌될지 모르겠네요.